[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센터장 김성훈)가 지난달 28일 제노바대학 교정과 교수진을 비롯한 이탈리아 치과전문의를 대상으로 ‘국제 바이오교정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이탈리아의 제노바대학, 브레시아대학 교정과 교수 등 치과전문의 1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교정술과 시설을 소개하고 교정학에 대한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경희대치과병원과 연구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그래피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이탈리아 교수진들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의 △그래피 3D 프린팅 연구룸 △3D 디지털캐비넷 △로봇밴딩시스템 등을 둘러봤다. 이어 김성훈 센터장의 ‘복잡한 회복교정환자를 위한 바이오 교정과 디지털 동적 진단 치료 협진 체계’ 강연과 최진영 교수의 ‘direct printing aligner의 임상 적용’ 강연을 듣고 교정학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황의환 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세계 교정학 연구논문 실적 3위의 뛰어난 연구역량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급속교정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높이고 많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상훈 당선자가 박영섭 후보 측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한 이의신청에 대한 입장문을 오늘(25일) 공개했다. 이상훈 당선자 측은 “박영섭 후보가 제기한 문제들을 살펴보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거나, 선거과정 중 박영섭 캠프를 포함한 어느 캠프에서나 행해졌던 사소한 문제들에 불과한 사안”이라며 “이는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충분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0일의 1차 투표일 전이나 17일 최종 선거결과 발표 전에도 충분히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있었다”며 “당락에 영향을 미칠 만한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 최종 개표 전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개표를 거부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7일 최종 결과가 낙선으로 나타나고 나서야 뒤늦게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은 당선되면 불문에 붙이고, 낙선하니 못 먹는 감이나 찔러보자는 식의 치졸한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며 이를 두고 “투표결과로 나타난 민심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런 식의 문제제기 방식이 용인되고 답습된다면 앞으로 치과계는 선거 때마다 어김없이 선거결과에 불복하는 행태가 나타날 것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 후보(이하 박영섭 YES캠프)가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에 이상훈 후보의 당선무효와 재선거를 촉구하는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24일 ‘불법선거운동의 모든 것과 최악의 선관위 관리감독 부실이 드러난 31대 회장단선거에 이의를 제기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한진규 외 281명의 유권자가 ‘당선무효 선언’과 ‘재선거 실시’ 결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이의신청서를 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를 불법선거운동으로 더럽혀진 최악의 선거로 규정한 박영섭 YES캠프는 성명서를 통해 “이상훈 클린캠프는 정견발표회 등 얼마든지 질의할 기회가 많았음에도, 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고 삭발 퍼포먼스와 함께 박영섭 후보를 직접 겨냥하며 터무니없는 비방과 유언비어를 날조 발표하고, 회원들에게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문자를 유포하는 등 불법선거 행태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또 “이상훈 클린캠프는 치협 선관위의 시정명령과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문자전송과 기사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사상 초유의 4파전으로 치러졌던 제31대 회장단 선거의 최종 승자가 가려졌다. 기호 4번 이상훈-장재완·홍수연·김홍석 후보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기호 1번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 후보를 546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17일 오후 8시 결선투표 개표에 돌입했다. 이번 결선투표는 총 선거인 1만6,941명(문자투표 16,891명/우편투표 50명)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치협 선관위에 따르면 결선투표 최종 투표율은 1만2,614명이 참여한 74.46%로 집계됐다. 이중 문자투표에는 1만2,573명(74.44%)이, 우편투표는 41명(82%)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번 최종 결선투표율 74.46%는 지난 10일 4명의 후보가 경합한 본선거 75.37%(1만2,370명)보다 약 1% 포인트 낮았다. 개표결과 기호 4번 이상훈-장재완·홍수연·김홍석 후보는 총 유효투표 중 52.16%인 6,580표를 획득해, 6,034표를 얻은 기호 1번 박영섭-이상복·강충규·박태근 후보를 예상 밖의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 이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결선 문자투표가 12일(오늘) 18시로 마감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결선 문자투표 마감 결과 최종 투표율은 74.44%라고 밝혔다. 문자투표 대상자 16,919명 중에 12,573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 본선거 문자투표율은 12,730명이 참가한 75.37%로. 이번 결선이 4명의 후보 중 다득표자 2명으로 압축됐음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본선거 다득표 순)가 격돌한 이번 치협 제31대 회장단 결선투표 결과는 우편투표(50명)가 마무리된 이후인 오는 17일 오후 8시경 치협 선관위 주관으로 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 결선 문자투표가 오늘 오전 8시에 개시돼 오후 6시까지 치러지고 있다. 지난 10일 과반 득표자를 배출하지 못해 결선투표에 돌입한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는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10일 선거 결과 다득표 순)의 양자구도로 압축됐다.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되는 결선 문자투표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 16,919명/우편 50명)이 대상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8시 투표개시를 알린 결선 문자투표는 오전 9시 37.56%(6,344명), 10시 48.11%(8,127명), 11시 58.62%(9,902명), 정오인 12시에는 61.49%(10,387명)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결선투표가 점점 뜨거운 열기를 뿜는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67.78%로 11,449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중간집계됐다. 오후 1시 중간투표율은 이틀 전 동시간 대 투표율인 65.7%(11,095명)보다 2% 이상 높은 수치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기호 4번 이상훈 후보와 기호 1번 박영섭 후보의 결선투표로 당락을 가리게 됐다. 10일(오늘) 오후 8시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제31대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4인의 후보 중 다득표 후보자 2인의 결선 문자·우편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선 문자투표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우편투표는 1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개표는 동일하게 오후 8시, 당선인도 이날 확정된다. 지난 10일 제31대 회장단 선거는 총 선거인 1만6,969명(문자 16,919명/우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후 6시 마감된 최종 문자 투표율은 75.37%로 12,730명이 참여했으며, 우편투표는 40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후보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부터 진행된 개표결과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총 유효투표 12,770표(문자 12,730표/우편 40표) 중 3,733표(문자 3,721표/우편 12표), 29.24%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기호 1번 박영섭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10일(오늘)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시 기준 문자투표율은 65.7%인 것으로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10일 13시 기준으로 총 선거인 16,969명(문자투표 16,919명/우편투표 50명) 중 문자투표에 참여한 선거인은 11,095명으로 6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우편투표 제외). 이번 31대 회장단 선거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오후 8시경 개표에 돌입해 곧바로 투표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오늘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당선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수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에 들어간다. 결선 문자투표는 3월 12일(목). 투표 방법은 동일하다. 결선 우편투표는 17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되며, 최종 당선자는 17일 오후 8시 발표될 예정이다. 치협 선관위는 선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미투표자에게 오늘 오전 10시, 정오에 투표참여 안내문자를 전송했으며, 오후 4시에도 최종적으로 독려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치협 첫 직선제 당시 1차 투표율은 약 65%, 결선투표율은 약 68%였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가 제31대 회장단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전 담화문을 발표하고, 최근 혼탁해지고 있는 선거 분위기에 경종을 울렸다. 치협 선관위는 먼저 “지금까지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 상 중립의무를 엄격히 준수하는 등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객관적으로 엄정하게 선거사무를 수행하여 혼탁한 선거풍토를 방지하고 건전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이해를 촉구했다. 치협 선관위는 “선거관리규정 제68조는 후보자가 선거운동기간 중 다른 후보자에 대해 비방, 중상모략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비방행위를 금지하는 이유는 당선을 목적으로 상대방 후보자 등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방지해 후보자 등의 명예를 보호하고, 건전한 선거풍토를 조성해 선거인들로 하여금 후보자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또 “선거관리규정 제68조의 ‘비방’의 의미는 ‘상대방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침해될 정도로 상대방을 깎아내리거나 헐뜯는 것을 의미한다”며 “설령 사실을 적시하는 경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를 하루 앞두고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회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박영섭 후보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대구·경북 회원은 물론 전국 모든 회원이 많은 고충을 겪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기호 1번 박영섭은 이러한 회원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영섭 YES캠프는 이날 주요공약인 회비인하와 상근제 폐지 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박영섭 후보는 “회원들의 부름을 받게된다면 가장 먼저 회비를 한시적으로 인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며 “협회장 상근제도 폐지해 협회장 급여를 일반회계에 편입시키고, 치과계 내부 송사를 최대한 자제하고 최소화해 연간 4~5억원의 법무비용을 절감, 동네치과의 경영난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섭 후보는 “이제 결전의 날이 바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저와 뜻을 모은 부회장 후보들과 많은 논의로 회원들을 위한 정책과 현안에 대한 대처방안이 무엇일까 충분히 고민했고, 많은 개선책과 해법들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자 간 경합이 치열해지면서 선거 막판 근거 없는 루머와 억측으로 축제의 장이 돼야할 선거 분위기를 흐리고 있는 것도 사실. 장영준 실천캠프는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오후 6시경 대구·경북 지역에 뿌려진 문자는 기호 2번 장영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엄중한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장영준 후보를 곤궁에 빠뜨리고자 불손한 의도를 가진 후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밝혀내 회원들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영준 실천캠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치협 선관위)가 선거운동 마감 시점인 9일 자정 이전까지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공정선거를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는 선관위가 이에 대해 방임할 경우, 또 다시 치과계의 혼란을 초래한 주역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는 “두 번째 직선제인 치협 회장단 선거가 정당한 정책대결로 치과계와 회원, 국민을 위한 지성인들의 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는 곳이 다르고, 출신학교가 다르고, 나이가 달라도 치협 회원은 모두 기호 3번입니다” 기호 3번 김철수 후보는 지난 5일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여러분께서 겪고 계신 어려움을 생각하면서 31대 후보자로서의 활동을 접고 현 30대 회장의 본분에 전념해왔다”며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구하느라 오늘도 정부며 국회며 지방이며 뛰어다녔다”고 전했다. 특히 “치협에는 중단없는 발전을 추진할 경륜과 뚝심, 정책역량이 필요하다. 치과계의 의견을 관철시킬 교섭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치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치과계의 경영 환경을 개선시키며, 일 잘하는 치협을 만들라는 회원의 명령을 계속해서 이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무엇보다 지난 3년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인력수급 문제,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 불법의료광고 금지, 1인1개소 보완입법, 요양병원 치과의사 채용 확대, 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치과계 현안을 반드시 매듭짓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후보는 또 그간 대응을 자제해 온 자신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1억원을 특별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원은 협회장 급여 자진삭감을 통해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한 회원들의 피해와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특히 확진자의 90%가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상훈 후보는 “회원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한다”며 △치협의 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코로나 특별회계를 편성,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긴급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협회장 급여를 자진 삭감해 1억원의 코로나 특별지원 재원을 마련하겠다 등 두 가지 대책을 약속했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2일에도 3,000장의 마스크와 1,024만원의 성금을 대구‧경북지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6일 내려진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징계에 대한 공식입장도 전달했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7일 “어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기호 3번 김철수 ‘든든캠프’가 지난 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의 양성평등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여성선호 일자리 창출(보건의료일자리창출사업 기반 공공일자리 및 요양병원등 일자리 창출) △여성 부회장 30%, 여성 이사 30%, 여성치의 예산 대폭 확대 △치과의사 퇴직연금제도 신설·여성회원 커뮤니티 활성화 및 컨퍼런스 개최 △여성회원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등 김철수 캠프의 주요 공약과 대여치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김철수 후보는 치협이 정부의 ‘보건의료일자리 창출사업’에 적극 협력해 구인구직 알선에 적극 나서고, 요양병원 치과의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 확보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선출직 여성부회장, 대여치에 배정된 당연직 여성부회장 이외에도 여성 부회장 1인을 더 확보하고, 치협 전체 이사 중 여성의 비율을 30%까지 늘리는 방안도 다시 한번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회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적극 지원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자녀 교육과 관련해 유명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가 다음주 화요일(3월 10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광중합 레진 고시 개악안에 대한 입장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제 연착륙 및 일반 치과의사 보호방안 △특정 후보의 선거무효소송단 현금 지원 관련 입장 △대회원 긴급 호소문 등 여러 현안에 대한 입장을 지난 4일 공식 발표했다. 개정고시 1개월 연기는 ‘폭탄 돌리기’에 불과 지적 먼저, 지난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김철수 후보 측이 지적한 행정예고 내용 10개항 중 2개항에만 반대의견을 낸 것에 대해 최희수 보험드림팀장은 “광중합 레진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10개항 중 3개항은 현행과 동일하거나 임상적으로 큰 의미가 없고, 다른 5개항은 2019년 1월 광중합레진 보험급여화 시작 당시 지출규모, 실태조사, 청구경향 등을 모니터링해 수가를 재조정하기로 사전에 예고한 바 있다"며 "올해 1월 치과전문지에서 이미 보도도 됐던 부문 등으로 현 치협 집행부에서도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합의했었다고 생각된다. 현 치협 회장인 김철수 후보가 행정예고가 나오기 전에 제대로 일했다면 지금의 일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