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27일 대구·경북치과의사회(이하 대구·경북지부)를 방문하고 KF94 의료인용 마스크 3,000장과 손 소독제 100개 등 긴급 조달한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영준 후보는 “코로나19로 대구·경북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장영준 실천캠프의 긴급 지원이 미력하나마 대구·경북 치과계에 위로와 도움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 이기호 차기회장,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 전용현 차기회장 등 1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구에 직접 방문해 마스크 및 손 소독제를 지원해준 실천캠프 장영준·김욱 후보에게 지역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도 “최근 코로나19로 방역물품의 품귀현상이 발생한 대구·경북 회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영준 후보와 동행한 김욱 부회장 후보는 “이번 긴급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범 치과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김욱·최치원·김종훈 후보 진영이 지난 25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와 간담회를 갖고 여성 정책공약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장영준 회장후보, 최치원·김종훈 부회장후보를 포함한 실천캠프 관계자 다수와 대여치 박인임 회장, 이민정·신은섭·김수진 부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대여치의 사회적 참여역할을 위한 치협 차원의 지원방안과 장영준 실천캠프의 여성 공약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걸음 더, 성평등을 일상으로’를 슬로건으로 장영준 실천캠프의 5대 여성공약은 △‘양성평등 특별위원회’ 설치로 치과계에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치협 임원에 여성 6명 이상 편성 △여성회원 출산 당해연도 회비면제 명문화 △대여치 예산지원 확대 △여성 회원치과 폭력·위협 민원 발생 시 최우선 해결 등이다. 장영준 회장 후보는 “단순히 열거만 하는 공약보다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들을 간추려 공약으로 만들었다”며 “실천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여치 박인임 회장은 “회장단 후보들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벌어진 대구‧경북지역 회원에게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현재 대구에서는 치과전공의와 치과위생사가 확진판정을 받고, 해당치과가 휴업하면서 자진 휴업하는 치과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 이상훈 클린캠프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회원이 마스크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을 보듬어야 한다”며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 우리 캠프부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상훈 클린캠프는 △감염에 취약한 전국의 치과의료기관도 마스크와 소독제의 우선 공급대상으로 즉각 지정할 것 △대구‧경북지역 확진환자를 격리 치료할 음압병상확보가 부족할 경우, 치료가 늦어지지 않도록 타지역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할 것 △치과의원이 코로나19 확진환자 내원으로 휴업할 경우 이전 해와 비교한 매출감소분 전액을 손실보상금으로 책정해 보상할 것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게 된 경제적 손실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기호 3번 김철수 후보가 ‘3.3.3 공약’ 시리즈 2탄으로 ‘회원 보험수익 증대’ 공약을 공개했다. 김철수 후보는 보험정책과 관련, △만 40세 이상 연 2회 스케일링 및 대상연령 하향 추진 △임플란트 수급연령 만 60세 하향 조정 △근관치료, 발치 등 적정수가 추진 △핸드피스 소독 등 감염관리수가 신설 등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청년층에 비해 약 4.5배 이상 치주질환 유병율이 높은 만40세 이상 환자들을 타깃으로 연2회 스케일링을 추진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치과문턱을 낮추고 간접적인 치과경기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덧붙여 “스케일링의 예방효과에 대해 정부를 설득해 대상연령을 영구치가 모두 맹출하는 만15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연1회 스케일링 시행 이후 2019년 기준 환자 수는 3.2배, 진료금액은 3.8배 이상 증가했고, 2013년 당시 시행 1년만에 급여액이 2,000여억원 증가해 치과당 월 100여만원의 수익증대 효과로 이어진 바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해당 공약이 실현될 경우 회원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기 동안 임플란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구·경북지역 치과들에 의료용 마스크를 보냅시다”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의료인들의 안전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대구·경북 치과에 의료용 마스크를 보내자는 운동을 시작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의료용 마스크와 글러브의 공급물량은 줄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제때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박영섭 YES캠프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돌려보낼 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는 대구·경북 치과의료인을 위해 다른 지역 치과의사들이 마스크와 글러브, 소독제 등을 보내는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영섭 YES캠프는 “3월 치협 회장단 선거를 위해 각 캠프마다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의 연락망 체계가 잘 갖춰져 있을 것으로 생각돼, 공급 안정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급하게 필요한 의료용 보호장비를 모으기가 용이할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대구·경북 치과의료인에게 전달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영섭 캠프는 마스크 보내기 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회원이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치과계 미래인 청년 치과의사들과 점차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여성 치과의사들의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또한 개원가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지난 21일 청년 치과의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규 개원의·페이닥터·수련의·공보의·군의관·대공협 전현직 회장 등 각 청년 직역을 대표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은 장영준 실천캠프에 청년 치과의사들의 소망과 바람을 전했다. 청년 치과의사들은 “젊은 치과의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개설해주길 바란다”, “세무·노무·경영 등에 대한 치협 차원의 정례적인 강연이 있었으면 좋겠다”, “군 훈련소 기간의 복무기간 산입 등이 이뤄지길 바란다”, “자주 옮길 수밖에 없는 페이닥터는 분회나 지부 가입에 부담이 있다” 등 실질적인 고민을 토로했다. 장영준 후보는 “치과의사 3만명 시대에 젊은 세대들의 시름과 고민은 더욱 깊은 것 같다”며 “협회장에 당선된다면 청년 치과의사들의 미래를 위해 치협이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영준 실천캠프는 청년 의사를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지난 25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3대 핵심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의 3대 핵심공약은 △보조인력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외부 회계감사 실시 △노인임플란트 급여 4개까지 확대 등이었다. 먼저 보조인력문제와 관련 이상훈 후보는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제도의 법제화를 전면에 내걸었다. 일단 치과계 보조인력난의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단기간의 교육을 실시, 석션이 가능한 덴탈 어시스턴트를 양성한다. 이후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해 이 보다 높은 수준의 진료보조를 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의 등급을 두자는 게 덴탈 어시스턴트제도의 핵심이다. 최종적으로는 기본진료와 수술보조는 물론이고 치과진료현장에 꼭 필요한 임시충전, 임시부착물의 장착 및 제거, 치아 본뜨기, 엑스레이 촬영까지 모두 행할 수 있는 직군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상훈 후보는 “석션만이라도 할 수 있는 덴탈 어시스턴트를 양성한다면 치과계 보조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며 “엄청난 일자리 창출효과도 있어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가 3월 10일 치러진다. 치협 역사상 유래가 없는 4명의 후보가 출마를 확정지으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한 선거특집을 마련했다. 선거특집은 공통된 질의에 각 후보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조인력난 해결과 건강보험정책 등 총 6가지 질의로 구성됐다. 각 후보들이 강조한 타 캠프와의 차별점은? 제시된 공통질의 중 흥미를 끄는 부분은 ‘다른 후보 캠프와 비교했을 때의 강점과 차별점’이었다. 기호 1번 박영섭 후보는 캠프의 끈끈한 결속력과 오랜 준비기간을 꼽았다. 박영섭 후보는 “타 캠프에 비해 부회장 후보군과 선대위가 빨리 구성됐고, 운동원 조직과 숫자가 타 캠프보다 월등히 많다고 자부한다. 11개 치과대학에서 검증된 인사들이 하나된 집행부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모였다”며 “오직 회원만 바라보고 회무의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기호 2번 장영준 후보는 치과의사 이외의 다양한 경력과 이를 통해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내세웠다. 장영준 후보는 “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 기호 1번 박영섭 후보가 치과개원가의 가장 큰 난제인 치과보조인력 수급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지난 19일 박영섭 YES캠프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곽지연 부회장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유영숙 부회장, 캠프 관계자 및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인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영섭 후보는 “3년 전 선거와 마찬가지로 이번 선거에서도 가장 전국적인 핫이슈는 보조인력 구인난”이라며 “치과위생사·간호조무사 간 충돌하는 업무범위 조정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당선된다면 유관단체 간 최적의 협의를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치과전담 간호조무사의 신속한 법제화는 충분히 실현가능한 공약으로 유권자인 회원 여러분이 어느 후보의 공약이 더 현실성이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보조인력 간담회는 간무협 곽지연 부회장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제도’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박영섭 YES캠프 정책팀 김성남 위원의 보조인력 구인난 해법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남 위원은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치협과 치협 대의원총회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비말감염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돼있는 치과의사를 보호하기 위해 치협과 치협 대의원총회가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 조치가 미온적일 경우 치협은 전국 치과병의원의 한시적 휴진을 권고하고 즉시 비상대책위 체제를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장영준 실천캠프는 치협 선거관리규정 제66조 제1항, 3항, 5항에 의거해 작금의 코로나19 상황이 ‘천재지변, 기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 투표일 연기를 촉구키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의 선거인은 약 1만7,000명으로, 이중 우편투표를 선택한 선거인은 47명, 대다수인 약 99% 이상은 휴대폰 문자투표로 투표권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21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최근 밀반출 중 적발돼 관세청에 압수된 대량의 마스크(정품)의 공매 처분 시 치과 개원가 및 치과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는 행정적 편의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장영준 실천캠프 관계자는 “지난 21일 장영준 회장후보와 김욱 부회장후보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 코로나 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치과개원가의 덴탈 마스크 품절 사태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관세청에 압수된 대량의 마스크의 공매 처분 시 치과에 우선 공급할 수 있는 행정적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장영준 후보가 관세청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치과의사 3만2,000여명, 치과위생사 7만여명, 치과기공사 3만여명, 치과 근무 간호조무사 2만여명 등 총 15만명 이상이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치과에서 일하고 있다”며 “특히 치과는 환자를 유니트체어에 눕혀 환자의 얼굴과 치과종사자들이 밀착해 진료를 하는 특성이 있어 비말감염에 가장 취약한 직군인 만큼 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가 지난 21일 확산일로에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당국의 대책 마련 촉구가 주내용이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성명에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확진환자가 대량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의 심각성은 큰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에 이 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의 직‧간접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 얼마나 상심이 클지 매우 우려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확진환자가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급감하는 등 치과계 전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확진환자가 내원할 경우 병원이 사실상 폐업이나 다름없는 격리조치가 취해지기에 경영상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은 자명하다”며 “더군다나 치과는 진료 특성상 환자와의 타액에 의한 비말감염이 훨씬 취약하기 때문에 회원과 치과 종사자들의 건강마저 위협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는 △감염에 취약한 전국의 치과의료기관도 마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캠프가 지난 19~20일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들로 위기감을 겪고 있는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부당국이 이 지역 환자 치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음압치료병상 확보 등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섭 YES캠프 관계자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두려움과 걱정이 늘고 있다”며 “환자와 근접해 진료하는 치과의사들의 어려움은 더 크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스스로부터 감염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가 지난 18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민생회무 강력추진! 투명한 클린협회!’를 슬로건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상훈 클린캠프는 ‘7.7.7. 희망공약’을 전면에 내세웠다. ‘7.7.7. 희망공약’은 크게 △민생회무 △클린회무 △비전회무의 세 가지로 나뉘며, 각 부문에 7가지의 세부공약을 두고 있다. 먼저 민생회무는 △보조인력문제 근본적인 해결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비급여 수가표시 광고금지 의료법 개정 △1인1개소법 보완입법 관철 △치과대학 정원감축 △아동·청소년 주치의제 전국확대 실시 △자율징계권 확보 등으로 구성된다. 계속해서 △외부 회계감사 실시 △집행부 임직원과 직접소통앱 오픈 △주요 정책결정 전회원 여론수렴 △2882 회원고충 신문고 운영 △입회비·협회비 납부방법의 합리적 개선 △대의원 여성, 청년, 전공의 비례대표제 도입 △대의원 기명투표제 등의 세부공약을 통해 클린회무를 이뤄내겠다는 복안이다. 마지막 비전회무는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공약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비전회무 공약은 △노인 임플란트 급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김동기 위원장과 정관서 부위원장이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0일 진행될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일정과 주요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1만7,000여명. 이 가운데 우편투표를 선택한 47명을 제외한 유권자들은 문자투표로 선거에 참여한다. 김동기 위원장은 “직선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회원 홍보 및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지난 선거에서는 자신의 선거권 여부를 사전 확인한 유권자가 2,000명 정도였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5,000여명에 달하는 등 더욱 높아진 선거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선거운동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제시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선관위는 먼저, 후보자 캠프에서 공통으로 요구한 선거인명부 공개에 대해서는 불가 방침을 확정하고 각 후보 측에 이해를 구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되고 개인정보를 공개를 꺼리는 회원들이 많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후보자 정견발표는 2월 마지막주와 3월 첫주 토요일에 온라인으로 2회 송출하기로 했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