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3월 10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회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박영섭 예비후보가 ‘박영섭의 노크토크-소통하는 전국 투어 정책토론회’에서 치과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의료법 제80조 2항과 3항에 규정된 간호조무사 업무 및 업무범위에 ‘치과간호조무사’ ‘한방간호조무사’를 신설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치과계 블루오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8개 지역에 시범사업 중인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과 일부 불법 네트워크 치과와 사무장병원 근절책으로 1인1개소법 보완입법 및 의료개설위원회 설치, 늘어만 가는 치과의료분쟁의 공정한 처리를 위한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1일,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박영섭의 노크토크 정책토론회는 인천지부 정혁 회장을 포함한 회원 다수가 참여해 박영섭 예비후보의 포부와 회무 철학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섭 예비후보는 치과보조인력 문제, 사무장병원 척결 등 개원환경과 직결되는 고질적인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일선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의료법 개정으로 치과간호조무사 신설해야 치과 보조인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박영섭 前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하 박영섭 예비후보)이, 오는 3월 10일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2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출마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실무형 협회장’을 선언한 박영섭 예비후보는 ‘협회장 상근제 폐지’와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을 위한 5대 과제’를 천명했다. 특히 이날 박영섭 예비후보와 함께할 부회장 예비후보 5인(선출직3·임명직2)이 ‘완성체’로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이상복(서울지부장)·강충규(연세치대동문회장)·박태근(前 울산지부장)·신인철(前 조선치대재경동문회장)·이승룡(통합치과학회부회장) 부회장 예비후보가 박영섭 예비후보와 뜻을 모았으며, 박영섭 예비후보 또한 “협회장 상근제를 폐지하고, 신망이 두텁고 역량 있는 부회장을 늘려 업무와 권한을 나누고 상근이사를 증원해 회무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기하겠다”는 상생과 협업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로써 박영섭 예비후보는 현재 거론되는 협회장 예비후보 중 가장 빠르게 회장단 입후보자를 확정했다. “오직 회원만 바라보면 답이 나오고, 길이 생긴다”는 박영섭 예비후보는 ‘동네치과 생존문제 해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공동대표 현종오, 김용욱‧이하 전치협) 이상훈 집행위원장이 지난 13일 강남 모처에서 ‘이상훈의 보조인력문제 완전 뽀개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만큼, 치과계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난은 이상훈 집행위원장에게도 핵심 관심사 중 하나. 특히 그가 제시하는 보조인력난의 해법은 무엇일지,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개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크 콘서트는 치협 장재완 홍보이사와 대담을 주고받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년 5,000명이 넘는 치과위생사가 배출되고 있으나 실질적 활동 치과위생사는 과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7% 수준이며, 이마저도 계속 낮아질 확률이 높은 상황. 간신히 간호조무사가 그 공백을 메우고 있으나, 간호조무사의 업무영역이나 자격시험 출제경향 등을 볼 때 의사나 간호사의 보조역할을 위한 직역이지 치과위생사를 대체하거나 보조할 수 없다는 게 이상훈 집행위원장의 생각이다. 그러면서 이상훈 집행위원장은 덴탈 어시스턴트, DA제도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정의와 개혁실천 전국 치과의사협의회(공동대표 현종오, 김용욱‧이하 전치협)가 오는 13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G 아르체에서 ‘이상훈의 보조인력문제 완전 뽀개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난달 14일과 21일 부산과 광주에서 개최된 ‘전치협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전국투어’의 연장선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상훈 회장예비후보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치과계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이상훈 회장예비후보의 대안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계속해서 오는 18일과 다음달 1일에는 각각 대전과 대구를 찾는다. 먼저 오는 18일 메가젠 대전지점에서 개최될 ‘전치협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전국투어’에서는 김영삼 원장의 ‘사랑니발치 달인되기’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1일 메가젠 대구본사에서는 김동형 원장의 ‘개원의가 꼭 알아야만할 치주, 구강외과, 금연치료의 보험청구 총정리’와 김욱 원장의 ‘2020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 총정리’ 등이 진행된다. 각 세미나는 4시간씩 진행되며, 강의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이 내년 3월 10일 치협 31대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훈 위원장은 오늘(1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출마의 변에서 ‘민생회무’와 ‘세대교체’ 두 가지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치과의사가 배출되고 있으며, 원가에도 못 미치는 건강보험수가, 극심한 보조인력 구인난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개원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이제는 대접받는 ‘사진찍기 리더십’보다는 치과계를 위해 몸을 불사르는 강력한 ‘희생의 리더십’이 필요하며, 과시용 ‘보여주기식 행보’보다는 도탄에 빠진 치과의사의 살림살이부터 챙기는 ‘민생회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세대교체’와 관련해서는 “치과계 발전을 위해 70을 바라보는 연세에도 치과계 리더들이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해줘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드린다”면서도 “의사협회, 한의사협회처럼 40대 수장까지는 아니어도 위기의 치과계에도 역동적인 리더가 필요한 시기다. 패기 넘치고 경륜까지 갖춘 저에게 이제는 부디 기회를 한 번 주기 바란다. 치과계를 정말 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