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진우)가 ‘2019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3일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에 김진우 병원장을 비롯해 솔아름나눔봉사단 소속 2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김장비 300만원을 후원하는 것은 물론 2,0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직접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나눴다. 김장김치는 강릉시지역아동센터와 강릉시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진우 병원장은 “추운 겨울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면서 “지역사회 유일의 국립대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박정철 교수(치주과학교실)의 저서 ‘내 인벤토리에 구글을 담다(프리렉, 2019년)’가 한국과학창의재단 2019년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의 구글 이노베이터로서 국내 치의학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박정철 교수는 “구글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삶과 사고의 혁신을 꾀하고 이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내용을 전파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만큼 출판 6개월 만에 2쇄에 들어갈 정도로 반응 또한 뜨겁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1,500여종의 도서를 인증하고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 일반 영역으로 나눠 우수과학문화 콘텐츠의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는 총 76종의 책이 선정됐으며, 이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특히 보급처 공모, 과학문화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및 해외 한인학교 등 1,000여 곳에 선정도서 1만3,000여권을 무상 보급할 예정도 갖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 도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의 지역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사랑의 점심 나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거동이 어려워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도시락 배달에 나섰고, 후원금 100만원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배식을 마친 뒤에는 설거지는 물론 급식소 내부 시설청소 등 뒷정리까지 이어가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봉사단을 구성해 배식봉사는 물론 장수사진 촬영, 김장담그기, 연탄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치과의료 낙후 지역에 대한 이동치과병원 의료봉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19학년도부터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부산치대)에서는 원내생을 대상으로 3D 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모형실습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규격화된 단일 모형에서만 치아삭제 실습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임상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한계를 넘어선 것. 3D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환자모형을 즉석에서 만들 수 있게 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환자의 구강 상태를 사전에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통해 1시간 안에 환자모형을 재현해내는 기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부산치대에서는 원내생 실습에 해당 기술을 적용,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원내생 실습의 경우 환자모형과는 다른 임시모형으로 연습 후 환자에게 직접 크라운 치료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돼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부산치대에서는 원내생들의 술식 능력 향상을 위해 디지털 치의학 자산을 보충하고 3D프린터 담당자를 배정함으로써 3D 개별 맞춤형 모형실습이 가능해졌다. 부산치대 원내생들은 새로운 실습과정을 통해, 담당 환자모형에서 삭제할 치아 부위를 3번 미리 연습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임상에 특화된 교육효과 뿐만 아니라 환
제21회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발표대회(2019 KNUSD Research Day)가 지난달 28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북치대가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치의학전문대학원 BK21 PLUS 사업단,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학년의 기초치의학 연구 발표 8개 팀, 4학년의 임상치의학 증례 발표 8개 팀,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 10개 팀이 참가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KNUSD Research Day는 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지며 발전을 거듭, 임상증례 발표회로만 진행되던 초창기 모습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학술발표가 이뤄지는 학술향연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홍인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술 발표회, 총평 및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술 발표회는 총 3부로 구성, ‘기초치의학 연구발표’, ‘임상치의학 증례 발표’ 및 ‘대학원생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다. 기초치의학 연구발표에는 각 기초치의학교실에서 한 팀씩, 총 8개 팀이 참여했고, 발표 및 질의응답을 비롯한 전 과정은 영어로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문학이 각광받고 있다. 사람을 만나 대화하며 그들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치과의사’라는 직업에 있어서도 인문학적 소양은 없어서는 안 될 덕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은 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인문학 시리즈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 화제다.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의료인의 자세 및 능력 배양, 의료인으로서 사회적·윤리적·법적 책임감 배양, 전문 직업의식을 가지고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 함양 등을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모두가 인문학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기간 등을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본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인문학, 그리고 나’라는 테마로 총 7회의 알찬 강의로 구성돼 있다. △류재한 학장의 나 자신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찾기 △김양현 교수의 자유로운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강래 교수의 역사를 생각한다는 것! △김병인 교수의 역사적 대전환과 시대정신 △최행준 박사의 감각과 생각의 미술사 △조상현 박사의 대한민국 청년의 삶 △김재윤 교수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종수)은 지난 17일 천안시가 추진하는 ‘원성2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에 참여, 구강검진 부스를 운영했다. 독거노인 등 다수의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구강검진 부스에는 단국대치과병원 의료진 및 재학생 등 8명이 힘을 모았으며, 80여명의 어르신이 다녀갔다. 무료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상태에 맞는 스케일링 및 치면 세균막 관리가 이뤄졌다. 특히 틀니 사용이 많은 어르신들인 만큼 잔존 자연치아에 대한 치석제거와 치면세균막 제거를 실시해 구강위생관리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및 부대행사에는 천안시장, 천안시의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단국대학교 봉사단, 원성2동 주민 등 천안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치전원)에서 ‘치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련 의과대학 Tingjiao Liu 교수와 닝보 은주 치과병원(Ningbo Yin- zhou dental hospital) Zheng Hui 치과의사가 외국 연자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국내 연자로는 경북치대의 배용철 교수, 부산대치전원의 박혜련 교수, 전남대치전원의 김영, 류제황·박찬·정승곤·임승원 교수, 연세치대의 문석준 교수, 전북의대의 박병현 교수가 흥미로운 발표들을 선보였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Current Trends in Basic Dental Science Research’, ‘Hot Topics in Me- dical Research Centers’라는 두 세션으로 연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뇌간에서 구강안면 감각 정보의 처리를 위한 초미세구조 기제 △만성 치주염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의 연구 전략 △멀티플렉스 면역 표현형의 단세포 세포외 소포 분비 △세포 치료에 생물직교성 무동 클릭화학의 적용의 강연이 있었다. 세션 2에서는 △초파리의 맛 디코딩 △골다공증에서 잠재적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하 단국대치과병원) 제16대 김종수 병원장이 취임했다. 제2대 세종치과분원장으로는 이종혁 교수(치과보철과)가 임명됐다. 지난 1일 공식 임명된 김종수 신임 병원장은 9일,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종수 병원장은 “중부권 최고 치과병원의 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 내 주요 과제로는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대학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와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의료진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선진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구강진료 등의 공공의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을 제시했다. 김종수 병원장은 취임과 함께 진료부장에 조자원 교수(예방치과), 교육연구부장에 유승훈 교수(소아치과) 등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김종수 신임 병원장은 단국대 학사 및
2019학년도 강릉원주대학교 하계 제13기 해람해외봉사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7일, 14박 16일 동안 몽골 셀렝게 중하라 지역에서 진행됐다. 강릉원주대학교 재학생 25명을 선발해 예능교육팀, 과학교육팀, 한국어교육팀, 태권도교육팀, 치과진료팀, 촬영기록팀으로 구성했다. 기자는 치과진료팀에 소속돼 활동했으며 강릉원주대 나눔문화센터장인 박세희 교수님(치과보존과)을 비롯해 강릉원주대치과대학 2기 선배님인 오순호 원장님, 강릉원주대 치과보존과 레지던트 2년차 박성준 선생님, 강릉원주대 치과보철과 레지던트 2년차 성한결 선생님, 그리고 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의학과 4학년 송민규 학우, 치의학과 3학년 김용완 학우, 치위생학과 3학년 엄예림 학우, 마지막으로 몽골 통역으로 활동해준 에르데와 짜야라는 분들과 함께 활동했다. 몽골 중하라에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진료소가 따로 마련돼 있으며, 매년 이곳에서 몽골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치과진료가 진행된다. 중하라 도착 첫날, 진료소에 방문해 치과 시설 및 기구들을 점검하고 진료를 위한 세팅을 했다. 그날 이후 3일 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 진료가 이뤄졌으며, 충치치료, 발치 등으로 하루평균 약 100명의 검진 환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이 지난 13일 강릉시 입암동에 위치한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1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진우 원장을 포함해 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솔아름나눔봉사단 15명이 힘을 모은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을 대접하고 배식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배식을 마친 후에는 설거지와 급식소 내부 시설 청소까지 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돋보였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지난해에도 복지관을 찾아 식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나선 바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이 지난 12일자로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에는 이인복 교수(치과보존과), 대외협력실장에는 신터전 교수(소아치과)가 임명됐다. 또한, 의료정보·빅테이터센터장에는 박희경 교수(구강내과)가, 미래발전추진단장에는 권호범 교수(치과보철과)가 2년간 중책을 맡게 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 제4·5대 과장 이취임식이 지난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됐다. 4대 과장이자 주임교수인 신현승 교수와 5대 과장으로 취임한 박정철 교수에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단국대 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 동문 및 진료스탭,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단주회 김남윤 명예회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2014년 과장을 맡은 신현승 교수는 의국의 재건을 위해 노력했으며 점차 성장하여 젊고 역동적인 의국으로 발전시켰다”고 치하했다. 이에 신현승 교수는 “과장으로서 5년을 수행하며 힘들지만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도움을 준 선후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임 박정철 치주과장은 “신현승 교수가 앞으로도 의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이라 믿으며, 만들어 놓은 길을 잘 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한편,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박정철 치주과장의 교체를 승인함으로써 새로운 임기가 시작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세대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정의원)의 임상연구논문이 유수의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고, 또한 최다 다운로드 및 조회 논문 20편에 포함되는 등 세계 치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 시험이나 연구만을 게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Clinical Implant Dentistry and Related Research’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게재된 연구 논문들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연구논문의 저자를 밝혔다. 이중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김창성 교수와 이중석 교수가 진행한 파괴된 발치와에서의 골이식에 관한 무작위 비교임상연구가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되고 또한 읽힌 논문 20편에 포함됐다. 김창성 교수와 이중석 교수 등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파괴된 발치와의 골이식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는 여러 학술강연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한 동물실험 기초연구는 이미 세계 최초로 다수 국제학술지에 실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00명의 환자에게 국산과 수입산 골이식재의 비교임상시험을 수행한 결과 또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 관계자는 “과거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는 지난 21일연세대학교 치과대학(원) 및 소속 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분야 연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치의학 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세치대 최성호 학장은 “국내 치의학분야를 선도하는 연세치대에서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더불어 전문적인 학술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 또한 “예방과 관리가 중시되는 최근의 경향 속에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법은 치과, 환자 모두에게 유용한 기술”이라면서 “이번 협약은 치의학 내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활성화하고 전문인재를 양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 기업인 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8월 신의료기술 평가를 완료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의 임상연구와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8년 하반기 수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