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광만·이하 연세치대)에서는 매년 가을이 되면 연세치대만의 특별한 축제 ‘연아제’가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3일 금요일 오후에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는 달라진 구성으로, 재학생 다수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올해부터 연세치대 동아리 가입은 일반적인 학교들의 동아리 모집시기와 달리 예과 1학년 생활이 끝난 직후부터 신입생들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연세대학교의 방침상 예과 1학년은 송도에서 다른 학과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신촌을 주 영역으로 하는 연세치대 동아리 활동을 하기에 송도는 거리적 제약이 있으므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송도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 교수님들의 합의하에 바뀐 방침이다. 그래서 매년 3월에 열리던 ‘동아리 소개제’가 없어진 대신 11월에 열린 ‘연아제’가 예과 1학년 신입생들의 동아리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아리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1인당 1권의 축제 팸플릿이 제공되는데, 이 팸플릿의 뒤쪽에는 스탬프 칸이 있어 각 부스를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학생회 주최의 3개 게임부스와 13개 부스 총 16개의 스탬프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김철환 병원장이 지난 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된 단국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총장 공로표창을 수상했다. 김철환 원장은 의료진 및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치과병원의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치과병원 세종분원 개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분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해 열악한 환경의 지역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공헌하도록 병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 김 원장은 구강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0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13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단국대치과병원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강릉대 치위생학과)가 2017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과시했다. 지난달 21일 한국치위생과학회가 개최한 학술대회에 강릉대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 전원이 참가한 것은 물론, 학생 학술포스터 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최고 및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 108개의 일반·학생 회원초록이 등록된 이번 대회에서 ‘주문진 수산시장 소매상인의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교육 요구도에 대한 연구(지도교수 정세환)’를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예비 초등교사의 구강보건 지식 및 행태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유기연)’와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가 아이의 구강건강 행태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신선정)’이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신보미 학과장은 “학생들의 수고와 열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고,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에델학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과 지도교수가 한 팀이 돼 5~6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가지며 연구발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
지난달 26일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양이홀에서 전북치대 밴드 동아리 ‘CHAOS’의 신입생 환영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이 공연은 새로 입학한 예과 1학년과 본과 1학년 편입생들을 위한 자리로 전북치대 축제인 ‘아원제’ 2일째 공연으로 펼쳐졌다. 예과 2학년부터 본과 3학년까지 각자의 역량에 맞게 최선의 공연을 펼쳐보였다. 객석은 빈 공간이 없이 꽉 찼고 콘서트장을 연상시킬 정도의 뜨거운 열기로 땀이 식을 틈이 없었다. 조용필의 ‘Bounce’를 선보인 예과 2학년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과 3학년의 앙코르곡인 로맨틱 펀치의 ‘토요일 밤이 좋아’까지 모두 수준급의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본과 3학년과 본과 1학년 보컬이 같이한 신해철의 ‘그대에게’는 학년을 어우르는 멋진 무대였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본과 3학년 정지원 학생은 “본과 1학년에 입학해 신입생 환영회를 하고 공연을 준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공연을 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면서 “매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맞춰보고 끝나고 같이 한잔 하던 기억이 아련한데 좋은 추억만 있어서 좋다. 평생 이 추억을 못 잊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CHAOS 선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에게 좋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엄흥식·이하 강릉대치과병원)이 ‘홍제동 어르신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경로잔치’를 열고 지역주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갔다. 강릉대치과병원은 지난달 14일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제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스런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였다. 이를 위해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봉사단 15명이 홍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자치위원들과 더불어 점심식사 배식에도 나섰다. 식사 후에는 강릉대치과병원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강릉대치과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추진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이하 원광치대) ‘사랑다지’는 민중가요와 문선을 공연하는 민중가요 노래패다. ‘노래를 무기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구호 아래 잊혀져가는 민중가요를 찾아 부르고, 문선 혹은 몸짓이라 불리는 율동을 추며 반주단을 갖추어 스스로 노래에 반주를 한다. 매년 한 번씩 개최하는 정기공연은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지만, 150여명의 회원들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선후배 간의 교류가 잦다는 점이 사랑다지인들의 자부심이다.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원광치대의 대표 동아리로서 왕성하게 활동을 해 온 ‘사랑다지’는 사실 몇 년간 동아리의 정체성에 관한 깊은 고민 중이다. 과거와는 달리 민중가요가 널리 불리지 않는 현실 속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일이 부쩍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대다수 동아리 구성원들 조차 ‘사랑다지’ 활동을 하는 이유로 민중가요에 대한 관심보다는 동아리원들에 대한 애정을 꼽는 실정이기 때문에, 민중가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친근하게 신입생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일이 무리일 수밖에 없다. 동아리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고자, ‘사랑다지’는 다양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지난 11일은 ‘제70회 치과의사 국가고시’가 진행될 예정인 2018년 1월 19일로부터 D-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국가고시를 100일 남겨둔 시점이 되면 전국의 치과대학은 학부생이 주축이 돼 예비 수험생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하거나 국시 100일 응원 모임, 국시 100일 고사를 치르는 등 본과 4학년 학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강릉치대)은 매년 학생회 주관으로 교수와 재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34명의 본과 4학년을 위한 ‘국시 100일 응원행사’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김광석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릉치대 김영준 치의학과장, 서현우 치의예과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5개 동아리에서 6년 치과대학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국가고시를 앞두고 있는 선배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직접 제작해 상영했다. 선배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추억영상, 영화 패러디, 실제 가족들의 영상편지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본과 4학년 학생들을 울고 웃게 했다. 야구동아리 ‘Tetrabase’의 흥미로운 영화 패러디 영상으로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고, 종합예술동아리 ‘색다른’에서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우즈베키스칸(이하 우즈벡) 구강보건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우즈벡 치의학자를 대상으로 의료연수 및 견학을 진행했다. 타슈켄트국립치과대학 Jasur Rizaev 학장과 교수 4인이 참여한 의료연수는 우리나라의 선진 치의학의 최신 지견을 나누고, 서울대치과병원의 첨단 시설 및 특수진료센터 견학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뿐만 아니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수탁운영 중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을 견학하는 등 우즈벡 치의학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은 “매년 우즈벡 현지에서 구순구개열 수술과 치과진료 봉사를 진행하는 등 우즈벡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구강보건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세계 치과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슈켄트국립치과대학 Jasur Rizaev 학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학주 기자
제25회 전국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테니스대회(이하 테니스대회)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됐다. 매 여름방학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11개 치과대학 테니스동아리 학생 300여명이 모여 무더위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테니스동아리 ‘상아’에서 주관한 올해 대회는 지도교수인 황윤찬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광주 내 진월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테니스대회의 우승컵은 작년에 이어 연세치대에 돌아갔다. 결승전에서 연세치대는 부산치대를 상대로 3점을 먼저 득점해 콜드게임 승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토요일 오후, 예보에도 없던 갑작스런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되어 주최 측은 연기를 발표했고, 다음날 예정보다 이른 아침 7시에 30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경기를 재개하기도 했다. 여자 단식과 신인전에서는 서울치대가, 남자 복식과 여자 복식 경기는 강릉치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치대 테니스동아리 상아 권정욱 회장은 “11년만에 돌아오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몰려오는 부담감과 함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만큼 서로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순조롭지 않았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대학교
“소통하고, 함께하며” 봉사를 통한 소중한 배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발길이 뜸해진 치과대학, 한 강의실이 분주하고 떠들썩하다. 강의실에는 매 방학마다 비어있는 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초록회’ 회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초록회는 1982년에 창단된 의료봉사 동아리로, 올해로 35년째 지역의 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회는 7월 14~16일 2박 3일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애향아동복지센터를 방문, 치과 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자 역시 초록회의 회원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살펴보며 단국대학교치과대학의 의료봉사 동아리 ‘초록회’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보려 한다. 여름방학, 초록회 봉사활동이 시작되다 먼저 초록회의 주된 활동인 ‘의료봉사’의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초록회의 봉사활동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맞추어 1년에 두 번 진행되며, 매 활동은 4~5일간의 준비 과정과 2박 3일의 현장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재학생들은 모두 7개 팀으로 구성되는데, ‘어시스트팀’, ‘재료팀’, ‘TBI팀’, ‘레크리에이션팀’, ‘안내팀’, ‘불소도포팀’, ‘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이 문을 연다. 단국대학교치과대학은 오는 22일 세종치과병원 개원식을 갖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종수 교수가 초대 병원장을 맡게 됐으며, “지역민을 위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세종치과병원과 함께 단국대학교 세종의원도 개원하며, 개원식은 22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료선교팀 믿음의 나무 ‘ESSEL’ 인도네시아 치과의료사역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소속의 치과의료선교팀 ESSEL(에셀)은 1971년 이웃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의 다락방 전도협회에서 시작된 치과의료선교 동아리다. 창단 이후 매년 치과의료선교를 진행해왔으며, 1993년 필리핀 딸락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25년 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해외 진료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반텐지역 땅그랑 오아시스 어린이 수양관으로 갔고, 치과의사 8명, 간호사 1명, 치과대학생 15명과 간호대학생 5명, 대원자녀 5명 그리고 식사봉사자 3명까지 총 37명의 대원이 함께 했다. 기자는 본과 2학년 막내로 참가했다. 본과 2학년 학생의 눈에 치과진료라고 하면 유니트 체어를 비롯해 환경이 갖추어진 시설에서 하는 모습만 보아왔기 때문에 해외로, 더군다나 의료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으로 진료봉사를 간다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았다. 단순 구강검진만이 아니라 치과 ‘치료’를 할 수 있다니… 진료봉사의 구체적인 모습은 준비를 하면서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봉사 준비는 동아리 운영진인 본과 3학년이 주축이 되어 선배님들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안창영·이하 서울치대동창회) 제20회 자선골프대회가 어느 해보다 많은 38개 팀, 동문 152명의 참석으로 지난달 15일 기흥C.C.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김현명 KLPGA 프로가 특별히 참석해 내외빈과 동반 라운딩을 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기수 대항전으로 진행된 단체전에서는 31회(강태성·김재영·손재운·최주용)가, 개인전에서는 박민호 동문(44회)이 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친선조에서는 전세일 동문(53회/67.6타)로 영예의 우승을 안았다. 여성조에서는 71.4타를 기록한 허영성 동문(44회)이 우승을, 79타인 한송이 동문(49회)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또한 자선골프대회에서는 특별순서로 이용덕 동문(41회)의 자녀인 이승현 KLPGA프로가 기증한 골프채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한성의 동문(39회)이 낙찰의 기쁨을 맛봤다. 서울치대동창회에서는 이날 모인 기부금과 함께 경매낙찰금액도 전액 치과계 의료봉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서울치대동창회 안창영 회장은 “준비위원들의 희생과 봉사, 11회부터 63회까지 참석할 정도로 세대를 뛰어넘는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15회 졸업생이 모교에 치과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희치대는 지난달 26일 학장실에서 15회 졸업생 대표 정진, 박능석, 박영주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15회 졸업생들은 졸업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모금했으며, 이렇게 모인 동문들의 정성 1억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15회 졸업생 대표는 이 기금을 치과대학 50주년 기념사업과 교육 및 연구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5회 박영주 동문은 “우리 동기 전원은 6년간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 학교에서 받은 게 많아서 다시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개교 50주년을 맞아 그 뜻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국 학장은 “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광주청소년씨앗센터(이사장 차현국)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3일 본원에서 김수관 원장과 차현국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봉사 대학생들의 일대 일 지도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관 원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광주청소년씨앗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힘을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선대치과병원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희망을 키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