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가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제8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철학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청중의 편의는 물론 니즈까지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4월 17일부터 23일, 사전녹화된 VOD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지대치 형성의 기본 △가철성 보철을 위한 지대치 형성 △지르코니아 보철수복 △과도손상치아 수복 △디지털 수복 세션 등으로 나눠 총 16개 강좌가 펼쳐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악수복을 위한 provisional restoration 교합형성’, ‘All on X의 진단과 치료, 예후’를 주제로 각각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재홍·이두형 교수가 ‘Future forum’ 연자로 나서 각각 ‘치과영역에서의 인공지능, 치과용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영상통합과 AR의 적용’ 강연을 펼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해외연자 특강도 준비됐다. Honda Masaaki(일본 오사카혼다치과)의 ‘The importance of longe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일 ‘전악수복’의 저자 조영린 원장(연세위더스치과)과 함께 진행한 ‘전악수복의 모든 것’ 출판기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악수복’은 조영린 원장의 30년에 걸친 치과 임상기록의 집약체로 풀 마우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자세히 풀어나간 책이다. 성장기 아동에서부터 중장년 성인까지 임플란트, 교정, 보철, 엔도 등 치과진료 주요 부분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담아냈다. 특히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가 있어 최상의 치료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경우에 있는 환자들의 치료계획, 과정, 결과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풀 마우스에 대한 핵심내용들로 구성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원데이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영린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의치를 이용한 전악수복 △레진, 크라운을 이용한 공간 치료법 △Depp bite & Open bite △수복 치료 및 상실 치아 수복 시 교정적 고려사항 등을 다뤘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각의 상세한 증례를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짚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강연 중에는 참석자들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는 지난 3일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심준성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학회의 관심 속에 취임한 심준성 신임회장(연세치대 치과보철학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된 온라인교육, 비대면 회의 등 공통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룬 권긍록 회장 및 31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면서 그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심준성 신임회장은 또 “2년의 임기 동안 치과보철학의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회원들, 치과의사의 권익을 옹호하는데 기여할 사업들을 추진하고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조사 및 연구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틀니, 임플란트 급여화 과정에서 돋보였던 보철학회의 역할을 앞으로도 이어감과 동시에 정책개발사업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흐름에도 치과보철학의 전통과 환자 중심의 가치를 지키면서 진정한 치과임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내겠다”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개최됐다. 2021년의 결산이자, 권긍록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대의원총회이기도 했다. 권긍록 회장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학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회의 성장을 이루는데 노력하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미래세대를 위한 학술활동은 물론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학회의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신규학 前 부산지부장이 공로패를 수상한 데 이어 대전충청지부가 우수지부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은혁 대위(국군양주병원)가 여송신인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송신인학술상은 우리나라 치과보철학의 선구자인 여송 이영옥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치의학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내의 연구자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는 의미있는 상이다. 총회에서는 심준성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고, 대의원회 의장으로는 이청희 교수(경북치대)가, 부의장으로는 오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18차 인정의 고시’가 지난달 13일 진행됐다. 보철학회 인정의고시는 치과보철과 3년차 전공의가 응시대상이며, 치과보철과 전공의로서의 전문지식과 임상기술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이번 고시에는 전국 35개 기관에서 54명의 전공의가 응시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이날 구술면접평가가 이뤄졌다. 구술면접평가는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해 원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정의 고시는 2004년부터 보철학회가 시행하고 있는 정규시험으로, 2021년 현재 953명이 인정의 자격을 취득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8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시 또 새롭게, 환자 중심의 보철학’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철학회의 세 번째 온라인 학술대회로, 그 노하우와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철학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치과보철치료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4명의 해외연자로 구성된 특별강연, 마스터 포럼, 미래포럼, 그리고 보철학회 학술대회의 백미로 꼽히는 패널토의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필수 보수교육점수 이수가 가능한 강연까지 준비함으로써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목받는 멕시코, 이탈리아, 일본의 해외연자들이 온라인으로 찾아온다. 30년 역사를 가진 ‘Spear Education’ 대표 강사인 멕시코의 Dr.Richard Mitrani는 ‘Patient-centered treatment of the terminal dentition’, 이탈리아의 Martina Stef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테크)가 지난달 25일 제1회 미니쉬 아카데미 ‘Minish 1Day Immersion Course’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미니쉬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진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 곽해성 원장(미니쉬치과병원), 김경덕 원장(좋은솜씨죽전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자연치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세라믹 치료 ‘미니쉬 솔루션’에 대한 임상과 적용방법 등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생체모방 이론에 근거한 최신 장비와 각종 디지털 시스템 △안모 분석기술 △치아와 가장 유사한 재료를 활용해 최종적으로 자연치의 건강함을 다시 복원해내는 융복합 기술 △‘미니쉬 솔루션’의 연구개발 과정과 다년간 쌓은 실제 임상케이스 등을 다뤄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니쉬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는 MMD(Minish Members Doctors)로 인정, 정품 ‘미니쉬 솔루션’을 통한 세라믹 치료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의료진의 임상경력과 누적 시술 케이스에 따라 등급이 분류되고, 미니쉬 클리닉 의료 등급제도를 통해 환자는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치료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회장 이재혁) 주최 ‘2021 온라인 학술집담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술집담회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지만,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검증된 연자와 연제로 선보임으로써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보철학회 부산지부 이재혁 회장은 “오버덴처의 기본부터 디지털 적용이 가능한 현재의 경향까지 심도 있는 알찬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디지털 전환기의 오버덴처’를 주제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학교실) 연자로 나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현식 원장은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 강연을 통해 10여년간 축적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개한다. 어태치먼트 사용 시 유념해야 할 부분, 치료계획부터 수술-보철-유지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다루며, 10년 후 임상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디지털을 이용한 Rigid type 지르코니아 오버덴쳐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하는 허중보 교수는 오버덴처의 여러 종류 가운데서도 움직임이 없는 바를 이용한 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회장 이재혁)가 개최하는 2021 온라인 학술집담회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전환기의 오버덴처’를 주제로 보다 예지성 있는 오버덴처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은 “관련 강연을 20여년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예전 술식과 최근 변화된 술식을 비교하며, 각각의 어태치먼트 사용 시 유념해야 할 부분, 치료계획부터 수술-보철-유지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술식은 쉬워지고 임상 결과는 좋아지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10여년간 축적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바탕으로, 10년 후 임상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도록 돕고, 이에 필요한 유지관리 노하우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디지털을 이용한 Rigid type 지르코니아 오버덴쳐의 임상적용’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학교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치료의 기본기를 다지고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협진을 통해 기능교합을 살리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Society of Korean Clinical Dentistry(회장 박래성·이하 SKCD)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오픈 렉처를 진행한다. 혼다 마사아키 선생과 이토 유사쿠 선생을 스승으로 삼고 임상 교합학을 배우고 익히고 있는 SKCD는 지난 2003년 발족해 현재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 12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6회 SKCD 오픈 렉처는 7기 SKCD 연수생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Dentis Tree in Occlusal Forest’라는 흥미로운 슬로건으로, 치과치료에 있어서 ‘숲과 나무’를 바라보는 관점, 통찰력에 대해 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CD 박래성 회장은 “우리는 흔히 숲을 볼줄 알아야 전악수복에 제대로 접근할 수 있다고 말한다. 큰 숲을 볼줄 알아야 하는 것에 더해 나무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다뤄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오픈 렉처에서는 전악수복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치주, 교합, 접착 등 전반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제니스와 함께하는 디지털 전국투어’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디지털 시대의 치과기공 with 3D프린터 세미나’의 앵콜 세미나로 개최된 이번 전국투어는 치과기공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디지털 덴처 전문가인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모델리스 시스템 전문가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창원, 서울, 광주, 대구 등을 순회했다. 전국투어에서는 △성공적인 모델리스 시스템 △제니스를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 적용기 등을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xo-Cad의 최신 버전을 이용한 교육과 제니스로 제작한 임상 케이스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후기를 통해서도 이번 전국투어에 대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 참가자는 “디지털 덴처와 모델리스 시스템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 등 연자들의 실질적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덴처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총의치 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에 소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해외연자 세션에서는 마사유키 아이자와 박사의 특강 ‘고령화 사회: 하악 흡착식 의치와 생체기능적 보철시스템’이 진행돼 큰 성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인구고령화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 사례의 관심, 그리고 생체기능적 의치의 이점에 대한 임상의들이 관심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니혼대학의 조교수인 마사유키 아이자와 박사는 BPS 인스트럭터로서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SIDEX 강연 외에도 지난 2020년 한국을 방문해 코스 진행을 하기도 했었다. 마사유키 아이자와 박사의 강의 중 많은 관심을 받았던 부분은 기존의 의치 제작방식과 달리 환자의 구강상황에 맞게 제작되는 BPS 총의치, BPS와 하악 흡착식 의치의 차이, BPS 의치를 장착한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 등으로 이번 강연에서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BLACK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Bridge Preparation △Biomechanics for Predictable Prognosis △Considerations for Bridge Preparation △Digital Dentistry △Digital Preparation △Difference Between Conventional Prep. And Digital Prep △Clinical & Lab. Procedures 등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Digital Dentistry에서는 △What is Needed for Digital Dentistry? △What can We do with Digital Dentistry? △Understandings of Intraoral Scanner, CAD Design, 3D Printing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덴탈빈이 제작한 치아모형으로 모든 치아를 프렙 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 제85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보철학회는 지난 1일 연세대 백양누리관에서 대면방식의 Pre-Congress를 시작으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Ontact era, New horizons of prosthodontics’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언택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들으며 풍성한 학술 향연을 펼쳤다.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Dennis TARNOW 교수,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의 Hitoshi KATO 교수, 미국 텍사스 A&M 대학 조석환 교수 등 3명의 해외연자를 비롯한 총 16명의 유명 연자가 강연에 나섰고, Pre-Congress에는 구연발표를 비롯해 신임전공의 오리엔테이션, 전공의 연차별 교육, 우수보철의사 과정 졸업식 등이 진행됐다. 기초적인 보철치료 술식은 물론 임플란트 및 Digital dentistry에 대한 필수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폭넓게 다뤘으며, 1,670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쓰리엠이 오는 5월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보철 성공을 높이는 인상 채득’을 주제로 3M 방구석 세미나(웨비나)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구석 세미나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이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이 원장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 △좋은 인상이란 무엇인가? △교합조정을 최소로 하기 위한 Bite 채득 △Bite tray 사용시 주의점 △1-step 인상 vs 2-step 인상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인상 실패의 요인들 △Margin이 깊거나 Bleeding시에 인상 채득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승규 원장은 “보철치료에서 인상채득은 환자의 구강 상태를 치과기공소에 전달해주는 유일한 매체”라며 “보철치료의 목표 중 하나는 정확한 교합과 적합을 가지는 수복물을 구강 내에 재현하는 것임을 상기한다면, 인상채득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 보철 성공을 높이는 인상 채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공소에서 만들어 온 크라운 보철물이 지대치에 적합이 안 된다거나, 인접면 접촉에 문제가 있거나, 교합이 턱없이 높거나 모자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