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초보 임상의를 위한 교정 핸즈온 ‘Typodont 5-Day Fast Track Course’를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연자는 한광흥 원장(서울H치과)이 나선다. 이번 교정 핸즈온 코스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온라인을 통해 기본적인 이론 강의를 선행 학습한 뒤 오프라인에서는 온라인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과 핸즈온으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접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필수적인 과정인 환자평가와 진단자료 채득, 평가방법, 그리고 사용할 교정 장치의 종류 등을 전반적으로 다루게 된다. 관계자는 “Typodont에 실제적인 고정식 장치를 붙이고 결찰 하면서 각 단계별로 공간 폐쇄되는 과정과 마무리까지 개인별 1:1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며 “놓치는 부분 없이 디테일하게 임상 노하우와 술기를 전수하고 익힘으로써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역량까지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단순히 브라켓을 붙이고 와이어 결찰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로 실제 임상에서 겪을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카온 4D 투명교정 셋업 스쿨 - 셋업의 정석 시즌2’가 더욱 강력해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1일 찾아온다. 세미나에는 덴티스 투명교정연구소(DICAO) 소장인 차현인 원장(여의도백상치과)이 연자로 나서 투명교정 초보자를 위한 기초이론부터 디지털 셋업 소프트웨어인 DICAON 4D의 튜토리얼까지 투명교정의 핵심을 다룬다. 디지털 투명교정의 기본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구강스캔에서 투명장치 제작 및 장착, DICAON 4D를 활용한 투명교정 치아이동 셋업 기법, DICAON 4D 시연 및 임상증례 소개 등 투명교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세미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기본과정에서는 총 6강에 걸쳐 투명교정에 대한 이론과 기초지식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6월 28일, 원데이로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투명교정 실제 환자 2 케이스를 실습하고, 셋업 전문 연구원들의 체계적인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실제 임상 케이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지난달 29일 회원을 대상으로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임종호 원장의 강의에 이어 2개월 만에 열린 계속교육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속교육에는 배성민 원장(배성민치과)이 연자로 나서 ‘Management of various problems occurring during orthodontic treatment of impacted teeth’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배성민 원장은 △Delayed tooth eruption의 원인과 진단 △ballista spring 등 매복치 치료에 유용한 시스템 등 매복치와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부터 수많은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외에도 배 원장은 매복치를 방치하면 치조골 성장이 멈추게 되는 만큼, 매복치 증례의 경우 반드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시간에 걸친 강의 후에도 배성민 원장은 참석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응답하며, 향후 초청에도 기꺼이 응할 것을 약속했다. KORI 한상봉 학술이사는 “몽골과 캄보디아, 우크라이나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 시스템 ‘인비절라인’을 국내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시도된 APAC 온라인 심포지엄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Lead with Clinical Excellence)’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치과교정학 석학 20여명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가운데 소그룹 토론 세션도 진행된다. 특히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심포지엄 첫 토론 세션에서 해외 연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해 한국 치과교정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첫날에는 임상 우수성 실현에 관한 일반 세션과 패널 토론과 발치 치료 계획 및 문제 해결, 어린이 환자의 치료경험 향상을 비롯한 진료 개발 측면에 각각 초점을 맞춘 소그룹 토론 세션(2회)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10대 및 성인, 에스테틱에 대해 각각 다루는 소그룹 토론 세션(2회)과 일반 세션, 치료 계획 발표 등으로 꾸려진다. 해외연자 중 푼키황 박사는 “임상의들이 발치 공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성인교정연구회)가 지난달 25일 2021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력교정’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45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 총 6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김상철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윤식 교수(이대임치원)의 ‘임상교정에서 라이트 포스 왜 필요한가’ △백승학 교수(서울치대)의 ‘임상교정에서 라이트 포스의 효율적 적용’ △이기준 교수(연세치대)의 ‘설측교정에서 라이트 포스의 효율적 적용’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박영국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은 △김영재 원장(이유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튜브형 교정장치를 통한 라이트 포스 활용’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의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한 라이트 포스 활용’ △황현식 명예교수(전남치대)의 ‘악교정수술 환자에서 효율적인 라이트 포스 적용’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박영철 명예교수(연세치대)는 “라이트 포스를 이용한 교정치료, 약력교정이 임상교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또 하나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약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전국의 치과를 직접 방문하는 고객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세미나가 축소된 상황에서 직접 치과를 방문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제품소개 및 사용법 안내 등을 제공하겠다”고 이번 방문 세미나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 세미나에서는 △마제스티 자가결찰 브라켓 본딩&디본딩 △Carriere Motion ClassⅡ, ClassⅢ의 모든 것 △e-Screw의 A to Z 등이 주로 다뤄진다.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는 치과원장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스탭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치과 내 직원 교육에도 유용하다는 것. 점심시간이나 원하는 시간대에 세미나 시간을 정할 수 있는데,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점심시간에 세미나를 진행할 경우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 세미나'는 카카오톡 채널 ‘오스템올소돈틱스'에 등록을 하거나 국내 영업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로스교정의사회(회장 이계형)가 지난 11일 온라인 심포지엄을 열고 △기능적으로 바람직한 교합의 형성 △턱관절이 아픈 환자의 교정치료 △과두흡수가 심한 환자의 교정치료 프로토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교합치료 등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교정치료를 통해 달성해야 할 바람직한 교합양식에 대한 논의와 턱관절 질환을 동반한 교정환자의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소개,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로스교정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최은아 원장(최은아치과교정과치과)이 적절한 교합에서 하악과두 위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안정적인 하악과두의 위치를 기반으로 어떤 교합을 만들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이계형 회장은 하악과두 위치에 이상을 보이는 경우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지 설명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턱관절 문제를 보이는 환자에게 사용하는 스플린트의 효과와 그 원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았다. 이어 로스교정교육연구소 인스트럭터 이상미 원장(일산 스타치과교정과치과)은 특발성 과두흡수를 보이는 청소년기 환자에서 놓치기 쉬운 급격한 교합변화와 계속되는 과두흡수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 원장은 스플린트 사용 후 교합변화의 평가방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이하 교정학회)가 올해 정기학술대회를 세계임플란트교정학술대회(이하 WIOC)와 조인트 형식으로 개최한다. 일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며, 장소는 서울 코엑스다. 이번 WIOC와의 조인트 학술대회는 지난 2008년 제1회 WIOC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지 12년만이다. 12년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하게 된 것과 관련, 교정학회 관계자는 “한국이 미니스크루 교정의 종주국임을 다시금 확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골내 고정원은 단순한 교정장치를 넘어 교정학의 큰 변혁을 주도했다. 특히 악정형치료, 수술교정, 투명교정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조인트 학술대회는 교정치료의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acing new ideas, Expanding possibilities: the value of anchorage’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35명의 국내외 유명연자가 강단에 오른다. 미국, 일본, 호주, 브라질, 이탈리아, 덴마크, 인도, 독일, 대만 등 총 9개국의 유명연자가 내한을 하게 되는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이하 악교합교정연구회)가 지난달 17일 정기총회 및 월례 학술집담회를 열고 2021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정호 회원(웃는내일치과교정과치과)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정호 회장은 “창립부터 3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악교합교정연구회가 명맥을 이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배들과 전임 최은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악교합교정연구회가 후배들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회장을 필두로 한 악교합교정연구회 신임집행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며 학술집담회 횟수를 크게 늘리고, 제15호 학술지 발간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월례 학술집담회에서는 최광효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강서점)이 ‘Carriere Motion과 MARPE를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 치료’를 주제로, Ⅲ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티에네스가 오는 17일 덴티스 문정캠퍼스에서 디지털 투명교정시스템 ‘세라핀’에 대한 첫 번째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박철완 원장(보스톤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세라핀 시스템 소개 및 특장점’과 ‘세라핀 사용법 및 임상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을 겸한 ‘세라핀 나이트’가 예정돼 있다. 티에네스의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은 치료난이도에 따라 △세라핀 10 △세라핀 20 △세라핀 레귤러로 구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세라핀 10’은 투명교정장치 10단계 이내의 환자, ‘세라핀 20’은 20단계 이내의 환자, ‘세라핀 레귤러’의 경우 21단계 이상의 환자에 적용된다. 또한 ‘세라핀 10’과 ‘세라핀 20’의 경우 추가장치 주문이 1회 가능하고, ‘세라핀 레귤러’는 5년간 제한 없이 추가장치를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 치과와 환자의 부담을 줄였다. 이번 세미나를 등록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세라핀 20’ 1증례 또는 ‘세라핀 10’ 2증례를 증정한다. 티에네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라핀’ 소개, 사용방법 안내 등 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의 ‘제44차 초청강연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이번 초청강연회는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는데, 오프라인 60명, 온라인 90명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온라인 강연은 메가젠임플란트의 도움을 얻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전윤식 교수(이대임치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 조진형 교수(전남치대),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서, 트위드와 디지털 교정을 아우르는 학술향연을 펼쳤다. 학술강의 후 마련된 박일구 사진작가(조선대학교 객원교수)의 인문학 강의도 치과의사들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키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초청강연회의 백미는 이선국 KORI 자문위원의 증례전시회였다. 2년 전 창원에서 열린 초청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회장 임중기·이하 KALO)가 다음달 11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1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ew Concept and Devices in Lingu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해외 유수의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학술대회는 △미국 Hongsheng Tong 박사의 ‘진정한 인비절 시스템’ △일본 Ichro Aizawa 박사의 ‘설측교정에서의 전치부 버티컬 컨트롤’ △미국 Mehdi Peikar 박사의 ‘BRIUS : 개별적인 치아 이동을 통한 새로운 교정, Non-sliding 시스템’ △일본 Masahiro Tsunori 박사의 ‘설측교정에 의한 상악의 토탈 Intrusion’ △프랑스 Lionel Hui Bon Hoa 박사의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발치 교정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을 대표해서는 허정민 원장(허정민치과교정과치과)이 연자로 나서 ‘멀티 슬롯 브라켓으로 설측교정을 쉽고 편하게’를 주제로 강연한다. KALO 관계자는 “국내 학술대회임에도 공간을 뛰어넘는 온라인 형식을 통해 미국, 일본, 프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교정재료 전문제조기업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 4일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MTA 파워 유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9회째를 맞은 이번 유저 미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됐다. 온라인 유저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5명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최신 사례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조문건 원장(세란치과)이 ‘MTA를 이용한 치주교정 치료증례’를 발표했으며,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이 ‘아동에서 MTA를 이용한 제1대구치 직립치료’를 발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임선영 원장(행복나눔치과)이 ‘중장년 성인 수복 치료에서 튜브형 교정장치의 역할’을, 권용익 원장(가지런이치과교정과)이 ‘미니튜브를 활용한 구치부 부분교정’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황현식 원장(SF치과)이 나서 ‘Light force 적용을 위한 1㎜ 튜브활용’에 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대표 이윤이)가 지난 7일 ‘4人 4色 인비절라인 콘서트’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 교정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는 이양구 원장(아이디치과병원 교정과), 조근철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 지혁 원장(미소아름치과 교정과) 등이 참여해 인비절라인 임상증례를 발표, 노하우를 공유했다. ‘네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인비절라인 치료케이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통한 전후방 이동 원리 및 구현 사례 △초기 혼합치열기 아이를 위한 1차 교정의 옵션으로 최적의 솔루션인 인비절라인 퍼스트 △교정 치료 과정에서 아이테로의 역할과 장점 △진화하는 인비절라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치료한 발치 케이스 사례 등이 다뤄졌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900만 이상 누적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진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인비절라인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원년으로 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 RI)가 지난달 25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계속교육을 실시했다. 줌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계속교육에는 임종호 원장(임종호치과)이 연자로 나서 ‘트위드맨에게 특히 유용한 캐리어모션과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ORI 인스트럭터의 일원으로 회원 양성에 공헌하고 트위드 에지와이즈 술식에 의거한 교정진료를 활발히 하고 있는 임종호 원장은 강의 시작 단계에서 트위드 테크닉의 장점을 먼저 강조하면서 해당술식에 따라 치료한 난이도 높은 증례를 소개하고 에지와이즈 술식의 다양한 응용방법을 강의했다. 이어 비발치 치료에 유용하게 쓰고 있는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좁은 악궁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치료증례를 7가지 유형으로 일목요연하게 구분하는 등 알기 쉬운 설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상악전치의 총생이나 1급 교합관계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캐리어모션의 원리를 강의하고, 이에 대한 증례를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악궁확장에 따른 치료 후 안정성이나 치은퇴축의 가능성 △캐리어모션에 의한 급속한 악간관계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