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코엑스 현장답사 및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준비위는 오는 6월 7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개최될 코엑스 1층 동편 로비를 직접 방문, 현장을 둘러보며 부대시설 및 부스 설치 위치, 현장이벤트 준비 시 필요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출입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효과적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부스 배치와 규모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동선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사전답사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현장이벤트 진행 방향 △온라인 사전행사 세부사항 △온·오프라인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지부가 진행해온 라디오 공익광고를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연령층이 캠페인을 청취할 수 있도록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준비위는 보다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구강보건의 날 퀴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랑구치과의사회(이하 중랑구회)가 지난 2월 23일 회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7명의 회원 중 참석과 위임을 포함해 124명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회칙개정안 △치협 회장단선거 간선제(대의원제) 도입을 위한 정관개정안이 상정돼 모두 통과됐다. 해당 안건들은 3월 23일로 예정된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두 개의 안건 모두가 서울지부와 치협 회장단선거의 간선제 회귀를 골자로 하고 있으나 안건의 상정취지는 약간 다르다.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임원을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구 회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면, 치협 회장단선거는 직선제로 치러진 선거마다 소송전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제를 막자는 취지다. 중랑구 정기총회 한재범 의장은 “서울지부 회장단선거의 경우, 직선제든 간선제든 큰 잡음 없이 선거를 잘 치러왔다. 다만 서울지부 회장단선거가 직선제가 되면서 구회 임원을 구하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는 서울 25개구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는 동일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협 회장단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차윤석·이하 성북구회)의 향후 2년을 책임질 신임회장으로 박민재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성북구회는 지난 19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신임 의장단·감사단·회장단 선출을 마무리했다. 141명의 회원 중 참석 20명·위임 104명 등 124명으로 성원된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총무담당부회장이 성북구회의 건승을 기원했으며, 성북구청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성북구갑)도 성북구회의 발전을 염원하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감사단은 관내 미가입 치과에 대해 구회 가입 필요성과 실익을 제시해 가입을 유도할 것을 요청했으며, 회원 고령화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젊은 회원에게 전가될 수 있으므로 회비 면제 회원을 예우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는 개선책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2년 임기를 마무리한 차윤석 회장은 “참여율이 떨어지는 영화관람 이벤트를 취소한 대신 회원 보수교육은 무료로, SIDEX 학술대회 등록금은 일부를 지원했고 송년회 행사에 집중해 성황을 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황형주·이하 강동구회)가 구회비 면제 기준을 폐지했다. 강동구회는 지난 19일 강동구회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관심을 모은 것은 ‘만70세 이상 구회비 부과’에 관한 건. 기존에 유지해온 회비 면제규정을 폐지하는 것으로, 개원하는 동안 모든 회원은 구회비 납부 의무를 갖게 되는 것이다. 강동구회 황형주 회장은 “강동구회의 경우 180명 회원 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9명이 면제자였고, 4년 후면 30명이 면제 대상이 된다”면서 “전체 회비에서 15%를 넘어서는 상황이다 보니 더 이상 해결하지 않으면 안될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대상이 되는 회원들에게는 일일이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으며, 원로회원 모두 흔쾌히 이해하고 수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회관관리기금 예치의 건’이 통과됐다. 이원화돼있는 회관운영관리기금과 건립기금을 통합해 관리하는 것으로, 이의없이 통과됐다. 지난 회기 구회 살림살이를 꼼꼼히 점검한 감사단은 “잠복결핵검진으로 혼돈을 겪던 회원들을 위해 회원 보수교육과 검진을 같이 시행해 편의를 높인 것은 상당히 잘한 일”이라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6일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이태희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원 170명 중 위임장 포함 98명으로 성원이 된 이날 정기총회는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에 이어 임원개선이 이뤄졌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신동열 부회장과 박지혜 공보이사, 동작구 박일하 구청장,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 등이 참석해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박일하 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사업에 동참한 동작구회 회원 총 97명에 감사장을, 동작구보건소 문상희 소장은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로 관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정예진 회원은 동작구청장 공로 표창을, 박재영 회원과 오경주 회원은 서울시치과의사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동작구회는 장애인 진료봉사와 장학사업 등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고, 지식인으로서 자부심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구민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는 동작구회 회원들께 동작구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변석민·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6일 서울치과의사신협 대강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으로 총무이사인 홍승현 회원을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홍승현 신임회장은 “먼저 변석민 회장을 비롯해 함께 서대문구회를 이끌어간 모든 집행부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선배들이 갈고 닦은 우리 구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특히 신규 개원의들의 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 신입회원들의 참여를 이끌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 1부 기념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함동선 부회장과 이정원 정보통신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권태훈 회장, 서대문구보건소 허성태 의약과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인사말에 나선 변석민 회장은 “지난 2년은 오로지 치과에서 진료만 하던 치과의사였던 내가 비로소 주변 동료들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우리 구회에 대한 애착이 생겼고, 한편으로는 전임 회장들과 임원, 서울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회무에 봉사하고 있는 여러 임원에게 존경하고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 협회가 왜 있어야 되고, 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15일 제3차 조직위원회를 열고 SIDEX 2024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 그리고 박상현, 노형길, 강호덕, 김중민, 박경오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SIDEX 2024의 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도 특별히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프로그램 △SIDEX 2024 전시부스 판매현황 △SIDEX 2024 입찰에 따른 업체 선정 등을 보고했다. 특히 13년간 동결(치과의사 사전등록 기준)돼 온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비를 올해부터 소폭 인상하기로 했음을 보고했다. 매년 상승하는 코엑스 대관료 등 고정성 경비의 증가 등을 고려해 2011년부터 7만원을 유지해왔던 치과의사 사전등록비를 1만원, 2018년부터 10만원을 유지해온 현장등록비의 2만원 인상 결정을 공유했다. 신동열 조직위원장은 “SIDEX 참가자와 출품업체 등 현장을 찾은 모든 치과인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SIDEX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 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조동식·이하 노원구회)가 지난 19일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령으로 인한 회비면제조항을 개정했다. 노원구회 회칙 제7조 2항은 ‘회비를 완납한 만70세 이상 회원의 회비를 면제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회칙대로라면 약 9년 후에는 37명이 회비면제 대상에 포함되는데, 이는 노원구회 회원의 약 20%에 달하는 수치다. 신규회원의 유입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는 한 구회 운영에 상당한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집행부에서는 기존의 회칙을 ‘회비를 완납한 만70세 이상 회원의 회비를 반액 면제하고, 만80세 이상 회원의 회비를 면제한다’로 개정하는 안을 상정했다. 해당안건은 정기총회 참석 회원의 2/3이상의 찬성으로 별다른 이견 없이 통과됐다. 2023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리고, 다음 집행부에서도 회원들을 위한 봉사를 기대한다”는 장성원 감사의 총평과 함께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선출에서는 송주현 부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송주현 신임회장을 도와 노원구회 제19대 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경영기획부 신설을 위한 회칙개정안을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서울지부 회칙 제33조 이사회의 임무에 경영기획부를 추가하고, 그 역할을 ‘노무관리를 포함한 병·의원 행정지원에 관한 사항’과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으로 명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뿐 아니라 생활전반에 감염관리의 필요성과 대처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현재 서울지부에는 감염관리를 전담하는 부서가 없는 상태다. 또한 갈수록 노무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매년 다양한 노무관련 법규가 시행되고 있으나, 노무관련 부서가 없어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노무와 감염관리를 전담으로 하는 경영기획부를 신설, 보다 효율적인 회무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안건은 이사 정원의 증원 없이 경영기획부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최종 통과됐다. 출산년도 연회비 면제의 건도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저출산 문제해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4 회계연도부터 출산 여성회원은 물론이고, 남성회원의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에도 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5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와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3월 23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 건’과 ‘은퇴회원에 대한 선거권 제한의 건’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 용산구회는 안건 상정여부를 구회 정기이사회로 최종 위임했다.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역대 집행부가 진행해 온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구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이하 강북구회)가 지난 13일 제29차 정기총회에서 32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회원 117명 중 위임장 포함 99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회무보고와 결산보고가 감사보고로 대체됐다. 감사보고에 나선 강북구회 김진국 감사는 “회장단이 회무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구강보건사업과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회의 위상을 높였다”면서 “정기이사회, 당구대회, 문화의 날 행사, 송년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강북구회 2023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와 감사보고 그리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는 이견 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원개선에서는 강북구회의 향후 2년을 이끌 선장에 박경오 신임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의장선출에서는 안영재 의장의 연임이 결정됐고, 신임감사에는 손찬형·이한주 前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한 박수배 회장은 “코로나 시절 임기를 시작하게 돼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장단과 집행부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로마제국의 전성기를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특위)가 지난 2월 1일 회의를 열고,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준비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위 내에서 도출한 캠페인 문구를 우선 검토했으며, 이에 더해 서울지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공모를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특위 회의에서는 △알고 계셨나요? 반값 임플란트의 무서운 비밀을!! 그들은 여러분을 환자로 생각하지 않고 손님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저가 진료가” 아닌 “최적화 진료”가 필요합니다. 치과치료에는 “정직과 신뢰”가 우선입니다. △치과가 사라졌다!!! 사후관리를 못받는 임플란트 싼게 비지떡입니다. △치아는 상품이 아닙니다. 공장치과 NO! 등 특위 홍보팀에서 마련한 캠페인 문구를 검토, 이를 어떤 매체를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할지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특위는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문구 응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문구 공모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기로 정했다. 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현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이하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이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31일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서울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조인력 긴급지원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조언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오는 3월 11일부터 진행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그동안 서울지부의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서울시간무사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 또한 “간호조무사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진행해온 서울지부의 활동은 간무사회 차원에서도 의미있는 사업으로 꼽힌다”면서 “간호조무사들이 치과계에서 더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력단절 간호조무사들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에 있어 서울지부와 협조를 바란다는 의견도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2일 목동 로운아뜨리움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 178명 중 47명 참석, 98명 위임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 등이 별다른 이견없이 통과됐다. 전현철 감사는 “늘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고, 개원의들에게 점점 많은 부담이 지워지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개원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원들이 구회의 다양한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원활한 회무를 진행했다고 판단한다”며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회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것은 안정적인 회무 시행에 도움이 된다. 기존 회원은 물론 신규회원과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024년도 양천구회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진 안건토의에서는 ‘경조사비 거출 방안 조정 및 지급규정 개정의 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차기 이사회에서 세부 사항을 수정·보완해 보고하는 것으로 통과됐다. 아울러 이날 임원개선을 통해 최준규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윤일권·최인곤 부회장, 박세환 총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지난 1월 24일 역대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2025년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등 지부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현구 회장, 김진홍 총무부회장과 대의원총회 의장단을 역임했던 김계종(32대)·최종운(33대)·안정모(34대)·임용준(35대)·예의성(36대)·윤두중(37대)·홍순호(38대) 前 의장과 현재 39대 의장단인 안영재 의장과 최인호 부의장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여러 의장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 돼 대단히 반갑다”며 “서울지부 발전을 위해 선배들이 해왔던 사업들에서 많이 배우고 있는 만큼 오늘을 계기로 좀 더 자주 뵙고 연락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의장을 역임한 김계종 前 의장은 “강현구 집행부의 역동적인 회무를 보며 서울지부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내년 창립 100주년 행사를 잘 준비해 축제의 한마당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장단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시간 여 진행됐으며, 참석한 역대 의장단은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