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9 전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업데이트 연수 교육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 대표 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의 실제’를 대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조수현 원장(특편한치과), 이상구 원장(서울메이치과)이 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선보였다. 조 원장은 턱관절 질환, 이 원장은 저작근 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다뤄 관심을 모았다. 이어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초청 세션으로 마련된 두 번째 세션은 국립암센터 구강종양클리닉 박주용 교수의 구강암 진단 및 치료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아울러 박홍주 교수(전남치대)가 바통을 이어받아 ‘구강악안면 영역에 발생하는 감염’을 주제로 악안면감염환자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체계적 접근법 등을 살펴 호응을 받았다. 전양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전문의 시대를 맞이해 구강내과 전문의와 인정의가 반드시 알아야 하고, 해야 할 주옥같은 내용의 강연들로 구성했다”면서 “풍성한 임상적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19년 제7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달 24일 개최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16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 본 세미나에서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또한 이후에는 김욱 원장과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저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원장이 함께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시연이 1시간 반 이상 진행되는 등 열기를 더했다. 김욱 원장은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019년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를 중심으로, 오늘 배워서 바로 내일부터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김욱 원장은 올 한해 7회에 걸친 세미나를 개최했고, 매회 만원을 기록하며 인기행진을 이어갔다. 세미나 주최측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사전등록 마감으로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내년 2월 16일 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지난달 18일,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차 아시아구강안면통증 측두하악장애학회(Asian Academy of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 이하 AAOT)에 참석, 아시아 각국의 학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AAOT는 매년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지난 1989년 일본 오사카 1회 학술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지에서 300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학술대회는 측두하악장애학회 안형준 회장, 김연중 신임회장, 정진우 교수 등 총 26명이 강연 및 포스터 발표 등에 나서 한국 학계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김연중 신임회장은 ‘History of AA OT in 30 years’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턱관절장애와 교합의 치료’를 출간한 세계적 석학인 미국 Jeffrey P. Okeson 교수와 호주의 Chris Peck 교수가 키노트 스피커로서 강연에 나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제20차 학술대회는 내년 1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8기 연수회가 지난 9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 아시아턱관절학회·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대한턱관절협회·정훈턱관절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 턱관절 세정술과 보험청구 등의 강연과 더불어 스플린트 치료실습과 임상참관이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연수회는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의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정훈 이사장은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등에 대해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각종 물리치료에 대한 소개도 이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류재준 교수가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 팁을 전하는 한편, 치료 시 주의점도 함께 다뤄 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권태훈 박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턱관절 치료 보험 청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권 박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턱관절 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 권태훈 원장, 이상화 교수, 민경기 원장의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Trouble shooting for con- temporary clinical dilemma’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00여명이 참가했다. 학술대회 첫날은 세계적 석학인 Peter Svensson 교수(덴마크 Aarhus대)가 연자로 나서 △News on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 and why it is important △Bruxism and orofacial pain - how strong is the relationship? △What is missing for a mechanistic approach to orofacial pain management? 등을 주제로 안면통증과 이갈이, 신경병변성 통증에 대한 심도 있고, 포괄적인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각 대학 전공의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증례 발표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김수현, 우수상은 김복음·박근정·장서희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둘째 날은 이경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쇼그렌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다음달 3일 턱관절 원데이 연수회를 개최한다.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을 연자로, GAMEX 2019에서 인기리에 진행된 턱관절 핸즈온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연수회로 준비된다.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교합안정장치요법 △턱관절장애의 치료를 주제로 다루며, 패컬티의 책임 지도 하에 이뤄지는 2인 1조 실습도 예정돼 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다루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10가지 턱관절장애 증례별 차팅, 측두하악장애진단 분석검사 실습, 파노라마 및 콘빔CT 판독 및 판독소견서 작성 등 증례별로 총정리에 나선다. 또한 ‘교합안정장치요법’에서는 교합안정장치 제작부터 장착, 조정방법은 물론 이를 활용한 치료증례, 턱관절장애 치료 후 교합치료를 위한 포괄적 치료증례, 그리고 보험급여 항목으로서의 접근 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턱관절장애의 치료’ 강연에서는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장비 운용, 분사신장법,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실습,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실습 등이 이어진다. 경기지부가 개설한 턱관절 원데이 연수회는 경기도치과의사회 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보수교육 점수 2점과 교육이수증이 주어진다. 김영희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8기 연수회가 다음달 9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 턱관절 세정술과 보험청구 등에 대한 내용의 강연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연은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 권태훈 박사가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 주의점 △턱관절 치료 보험 청구 △심평원 턱관절 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강연 후에는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스플린트 실습이 이뤄진다. 또한 다음달 16일 정훈치과에서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도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회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로 8만원에 가능하다. 강연에 스플린트 실습 추가 시는 총 35만원이며, 임상참관을 추가하면 20만원, 임상참관과 스플린트 실습을 모두 희망하는 경우는 50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턱관절장애 One-day 앙코르 세미나가 누적 수강생 3,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이 세미나를 찾은 전국의 치과의사가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개원의의 관점에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는 ‘2019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종일 진행된 세미나에는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를 막론하고 각계 치과의사 150명이 참석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후 김욱 원장을 비롯해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구강내과 전문의인 김재홍, 남진우, 김성헌, 손병진 원장 등이 나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및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이갈이, 두통, 안면주름 환자에 대한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즉석 시연이 진행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참석자들은 “측두하악관절 자극요법 인증기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전양현·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26, 27일 양일간 강릉원주대치과병원에서 ‘2019년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Trouble shooting for contemporary clinical dilemma’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각 대학 전공의들의 증례발표에 이어 Peter Svens son 교수가 연자로 나서 △News on classification of orofacial pain and why it is important △Bruxism and orofacial pain - how strong is the relationship? △What is missing for a mechanistic approach to orofacial pain management? 등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 강연은 이경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쇼그렌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포문을 연다. 아울러 유지원, 최동순 교수가 각각 △소아청소년기 교정치료 시 고려해야 할 턱관절 질환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교정 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이하 구강내과교수협)가 지난 6일 서울역 인근 삼경교육센터에서 제1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정진우 교수가 ‘한국어판 DC/TMD의 임상적 유용성 및 활용(Clinical Utility and Implementation of DC/TMD)’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으며, DC/TMD 한국어판 작업과정 소개 및 추후 임상적 접근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정토론은 이연희 교수의 사회로 어규식, 정재광, 임현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RDC/TMD에서 DC/TMD로 턱관절 장애 진단 기반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 이러한 이행 과정에서의 장단점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서봉직 회장은 “앞으로 구강내과교수협이 구강내과학의 학문적 기틀을 닦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회원들이 학문적 유연성을 토대로 새로운 과학적 가치를 지향하며 함께 협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19, 20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2019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치료,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대주제로 교합치료의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19일은 김진환, 김성욱, 박희주, 최병갑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교합치료와 전신 관계부터 심미적인 교합을 위한 수술 및 보철, 교합의 역사, 코골이·수면무호흡 총정리, 코골이장치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20일은 해외연자 강연과 김성택 교수, 이계형 원장, 최희수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경영세미나, 스플린트 총정리 및 스탭과 함께 듣는 강연을 선보인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교합학회 인정의평점 10점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11일까지 학회 홈페이지(www.occlusion.or.kr)에서 가능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8기 연수회가 오는 11월 9일 고려대의과대학에서 진행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이 주최한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에 대해 배우고, 스플린트 실습과 임상참관으로 턱관절장애에 대해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연은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 류재준 교수, 권태훈 박사 등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 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의 모든 것 △턱관절치료 보험 청구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신청자 20명에 한해 스플린트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1월 16일 정훈치과에서 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이 이뤄진다. 임상참관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된다. 연수회 사전등록은 오는 26일까지며, 스플린트 실습 추가 신청 시 35만원, 임상참관 추가 신청 시 20만원, 스플린트 실습과 임상참관을 모두 추가하면 50만원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제5회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 앙코르 강연이 오는 2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1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부터 종일 강연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 장애의 진단과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치료에 이르기까지 개원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욱 원장의 세미나는 구강내과를 전문으로 하는 개원의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해 호응이 크다. 턱관절 장애 진료를 시작하고자 하는 일반 치과의사들도 기초 수준의 진료와 청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돕고, 강연 후에는 곧바로 임상과 환자 및 청구액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강연이라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측두하악분석검사지, TMJ CBCT 판독소견서를 제공하고, 심평원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을 할 수 있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의 ‘2019년 제4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등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앙코르 세미나’가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 강연에는 개원의, 봉직의, 군의관, 전공의 등 14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중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강연임에도 매회 사전등록으로 인원을 제한할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 세미나다.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강의 후에는 김재홍, 남진우, 손병진, 김성헌 원장 등이 1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개측두신경전달마취,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이갈이, 두통 환자에 대한 치료 목적의 교근, 측두근, 흉쇄유돌근, 승모근에 대한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 뿐만아니라 Gummy Smile, 안면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주사요법을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24년차 구강내과 전문 개원의로서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특히 “개원의가 할 수 있는 2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부규·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4개 국가에서 차례로 주최해오고 있는 아시아턱관절학회는 턱관절치료에 대한 학문 및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아시아권 국제학술대회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조직된 이래 2~3년마다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턱관절협회는 초청강연 및 다수의 구연,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부규 회장은 직접 연자로 나서 아직 일본에 적용 증례가 없는 ‘최소 절개를 이용한 전치환 인공턱관절 재건술’에 대한 강연으로 한국 치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송인석 교수(고려대 안암병원)는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을 겸하고 있는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이사장은 “아시아 상임이사회를 통해 오는 2021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의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개최를 최종 결정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