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연)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구연의 첫 번째 학술대회는 ‘이제는 치매다’를 대주제로, 대한치매학회 회장인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이애영 교수와 한동헌 교수(서울치대),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 박영대 교수(대구보건대 치기공과)가 연자로 나서 치매와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노하우, 치매환자를 위한 스마트 틀니 등 전문적이면서도 실제 환자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치구연 임지준 회장은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구강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구강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보다 관리, 관리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이 속속 밝혀지면서 치과 의료인은 물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 요양보호사 등 관리 인력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매와 구강건강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시아예방치과학회(회장 정영복·이하 AAPD)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한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 600여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진행됐다. AAPD는 아시아 지역에 예방치과분야에 종사하는 치과의사, 교수 및 치과종사자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의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예방치의학을 발전시키고, 국가 간 상호교류와 예방치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 2년마다 순회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해 개최된 이번 AAPD에는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총 16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받아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학술대회는 ‘Today's Achievement, Tomorrow's Challenge!’를 슬로건으로 키노트 강연, 심포지엄, 구연발표, 포스터 전시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진보형 교수(서울치대) ‘예방을 넘어서’를 주제로 개인화된 치아건강 관리계획과 유전자를 활용한 치과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대해 강연해 주목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예방치료가 앞으로 치과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분야라는 사실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이를 어떤 방식으로 우리치과에 접목해야할 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본다면, 아마도 대부분 원장들은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것보다 더 막막하게 느낄 것이다. 실제로 예방치과 도입을 시도했다가 실패로 끝난 경우들이 빈번하다. 이러한 불안감과 막막함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과 SOOD KOL이 주관하고 큐라덴코리아가 후원하는 ‘조금 다른 치과의사가 되면 가질 수 있는 것들’ 온라인 세미나가 바로 그 것.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개원가의 예방치료,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이야기들’을 펼쳐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APEM, SOOD 기반의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8명의 개원의들이 연자로 나서 예방치료 프로토콜 및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한다. 먼저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은 예방진료가 가져온 우리 치과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예방진료를 통해 얻는 추가적인 수익과 환자의뢰 그리고 무엇보다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아시아예방치과학회(Asian Academy of Preventive Dentistry)가 주관하고,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아시아예방치과학회 국제학술대회(회장 정영복·이하 AAPD)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AAPD는 아시아권 예방치과분야에 종사하는 치과의사, 교수 및 치과종사자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기술과 정보공유를 통해 예방치과를 발전시키고, 국가 간 상호교류와 예방치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 2년마다 순회 개최돼 왔다. 지난 2018년 태국 콘캔에서 열린 제13회 AAPD는 20개국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개최되는 제14회 대회는 애초 25개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1년 연기 끝에 열리게 돼 이번 AAPD에는 20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미국, 호주,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12개국에서 200여명이 온라인 학술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AAPD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해외 및 국내 참가자들을 위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예방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Oral Probiotics Therapy Master Course’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자로는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Zoom을 이용한 웨비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에서는 수료식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박테리아와 구강건강, 그리고 온몸건강’을 주제로 한 1강으로 시작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매출을 만드는 예방치과 OPT 세팅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구취치료 △코로나를 극복하는 구강관리 코칭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예방치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 세미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및 SOOD 교수연수회 4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APEM & SOOD 교수연수회는 치위생(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그 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의 파악과 생활습관의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방법 등이 APEM 프로토콜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실습과정은 SOOD Technique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SOOD Technique은 박창진 원장이 강의하는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을 말한다.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전동칫솔 그리고 노리개젖꼭지에 대한 내용까지, 그야말로 출생부터 노년기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총 20시간의 강의와 실습 중에는 치간 및 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 ‘P1 BOB App’의 임상 전문가인 ‘P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전문분과연구회 구취조절연구회가 2021년도 제3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다음달 3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학술집담회는 김아현 원장(덴탈시그널치과)이 연자로 나서 ‘구취검사 응용과 임상증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지난 2차에 이어 구취검사 응용과 임상증례가 다뤄질 예정으로, 검사 방법 및 실제 응용사례 등이 더욱 다양하게 제시될 전망이다.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줌 로그인 후 120분을 유지, 면허번호·얼굴 캡쳐 등 해당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보수교육 이수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회원은 사전등록 1만원, 준회원 및 비회원은 3만원 등 등록비가 책정돼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코가 다음달 10일 위메진 아카데미에서 ‘CDHC(포괄치위생관리과정) 기반 프로페셔널케어’ 예방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환자와 근거 기반 중심의 CDHC를 활용한 예방 프로세스에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적용한 치과예방의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적용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파트1에서는 예방에 대한 변화와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에나멜 리페어 개념 및 적용에 대한 폭넓은 이론과 임상을 전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275치과의 구강관리센터 윤금채 치과위생사 센터장, 최종임 치과위생사, 함미선 치과위생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치과예방의 팁을 전수한다. 오스코 관계자는 “기존의 불소 중심의 예방에서 소아, 임산부, 불소 고위험군 환자와 같이 불소 적용이 어려운 경우나 성분에 대해 예민한 환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토탈 구강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CDHC와 아파프로 나노케어를 통해 치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프로세스, 샘플 등 각종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프로의 주성분인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치아와 같은 성분의 생체모방기술 충치예방물질로 에나멜 표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 시대, 개원가는 신환의 감소는 물론, 기존 환자의 유지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달 3일과 1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33차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함께 타개할 수 있는 치과 시스템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 33회 APEM 세미나에서는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쌓아온 임상경험과 지속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박창진 원장이 직접 수립한 예방치료 프로토콜이 공유될 예정이다. 예방치과 진료는 이제 많이 익숙한 개원가의 풍경이 됐지만,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베테랑 개원의들조차 명확한 프로토콜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더구나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예방치과를 통해 기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 신환 이끌어내 지속적인 수익창출을 이루겠다는 기대감은 자칫 실망스러운 결과로 끝날 수도 있다. 박창진 원장은 오랜 기간 예방치과의 강의를 통해 임상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이번 세미나 또한 예방치료 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33차 세미나가 오는 다음달 3일과 10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창진 원장은 APEM을 통해 오랜 기간 임상예방치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임상경험과 치과경영 노하우를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33회에서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제시를 목표로,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 증대’에 대해 박 원장의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3일 첫 강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다룬다. 이어 다음달 10일에는 환자중심의 예방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박 원장은 △수복치료는 환자를 건강하게 만드는가? △치아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불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12일 ‘2020년도 제4차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 강연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 이병진 소장, 김영수 교수(고려대구로병원)가 연자로 나서 각각 △구취불안과 의사소통 △구취진단 프로세스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다. 특히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학술집담회 참가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보수교육 이수를 위해서는 ZOOM 로그인 기록은 물론, 수강 시 면허번호와 얼굴 캡처본이 필요하다. 사전등록은 오는 10일까지며 회원 1만원, 비회원은 3만원이다. 사전등록 기간 내 취소 시 등록비 전액 환불 가능하며, 사전등록 기간 후부터 학술집담회 전일까지는 등록비의 절반, 학술집담회 당일 이후에는 환불이 불가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지난 15일 위메진 세미나실에서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를 활용한 프로페셔널 케어 2기 예방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예방 컨셉을 궁금해 하는 치과위생사와 기존 사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임상 및 실습을 공유했다.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이론과 아파프로를 이용한 충치예방, 치주관리, 임플란트 관리 등에 대한 양윤서 치과위생사의 강연은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필요성을 인식하기에 충분했으며, 조세림 치과위생사를 주축으로 한 하늘치과 예방진료팀의 강연은 임상과 상담법, 홍보자료 만들기 등 실제 치과생활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코는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프로페셔널 케어 예방세미나를 분기별 1회씩, 1년에 총 4회에 걸쳐 개최하며 나노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예방효과를 널리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마득상)가 지난달 31일 ‘2020년도 온라인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회원과 비회원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음에도 불구, 많은 인원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킬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구강보건 및 예방치의학의 접목 탐구’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메타지노믹스 등 4차 산업혁명이 산업 및 사회 전반에 중요 화두로 자리잡아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예방치의학 분야가 관심 갖고 탐구해야 할 이슈를 짚어보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관련분야 석학들의 강연으로 꾸며진 메인 세션과 △세부분과연구회·분과 학회 세션 △예방치과 전공의 증례발표회 △연구윤리 교육 △포스터 관람 등 오프라인 학술대회 못지않은 다채로운 내용을 전했다. 이중 메인세션은 일본 오사카대학의 Masae Kuboniwa 교수가 연자로 나서 ‘A trigger to dysbiosis-metabolic interactions in dental plaque’를 주제로 치면세균막에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가 다음달 15일 나노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활용한 ‘아파프로 나노케어’ 예방세미나를 연다.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페이스트인 아파프로는 치아와 동일한 성분의 충치예방물질로서 에나멜 표면과 미세한 흠집을 수복하고 탈회된 치아를 재광화한다. 특히 구강 내의 유해세균 흡착 및 제거 효과가 뛰어나 불소를 대체하는 신개념 충치예방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오스코가 주최하는 이번 ‘아파프로 나노케어’ 예방세미나는 단순히 나노입자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를 활용한 충치예방 술식뿐만 아니라 스케일링, 치아미백, 치아교정 후 에나멜 관리와 치경부마모증으로 인한 시린이, 임플란트 유지관리 등에 대한 폭넓은 이론 및 임상을 전한다. 또한 안산하늘치과 예방팀의 예방술식과 환자홍보자료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스코는 “현재 개원가의 예방술식은 대부분 불소를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소아, 임산부, 치아불소증 고위험군 환자 등 불소로 접근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술식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또 최근에는 치아불소증뿐만 아니라 불소의 신경독성에 대한 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예방치과 시스템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이 영남지역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SOOD 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SOOD 연수회는 지난 7월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이뤄졌다. 연수회에서는 '예방처치의 최신경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존 잇솔질 교육방식의 한계와 오류를 짚어보고, 참가자 스스로 SOOD 테크닉을 실습해봄으로써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박창진 원장은 치간 칫솔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처방 및 불소함유치약에 대한 강의와 교정, 임플란트, 소아치과 등 특수한 상황에 중점을 둔 개인구강위생관리교육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 방법을 다뤄 호응이 더욱 높았다. 박창진 원장은 “이번 연수회의 가장 큰 성과는 SOOD 테크닉의 실효성을 체감한 것”이라며 “치과위생사가 환자의 구강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