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화섭·이하 선관위)가 지난 6월 23일 제40대 회장단 선거 평가회를 열고, 선거제도 개선 방안 등을 담은 선거백서를 연말까지 제작하기로 했다. 평가회에는 서울지부 선관위 신화섭 선관위원장, 서두교 간사(전 법제이사), 강일현·김성남·남도현·신동환·이재석·최인곤 위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과 양준집 총무이사가 특참해 노고를 치하했다. 서울지부 선관위 신화섭 위원장은 “40대 회장단 선거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들을 잘 정리해 3년 뒤 차기 선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 서울지부 선관위에 따르면 40대 회장단 선거는 전체 유권자 4,144명(남성 3,171명·여성 973명) 가운데 2,765명이 투표에 참여해 66.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구회별로는 은평구회가 78.2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선관위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선거운동 허용범위 중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 방식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사전선거운동 기간도 규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6월 20일 광교 지식산업센터에서 ‘뼈를 살리는 시간(뼈.생.시)’ 세미나를 개최하고, 골증대술(GBR)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차폐막 활용 전략과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과 유상준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 골증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수술적 접근법부터 실제 임상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뤘다. 첫 강연에서 한승민 원장은 임플란트 플랫폼 주변의 골두께 증대를 위한 표적 골증대 개념을 소개했다. 단순히 골이식재를 적용하는 것을 넘어 차폐막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고정하느냐가 골재생 결과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차폐막을 이용해 골증대를 유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Stretched Membrane Fixation Technique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후 진행된 핸즈온을 통해 해당 술식을 직접 실습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유상준 교수가 ‘Minimal Stress, Maximal Bone’을 주제로 골결손부의 형태에 따른 예측 가능한 골증대 전략을 공유했다. 유상준 교수는 다양한 논문과 실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골증대를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병초·이하 광주지부)가 초고령사회 돌봄의 핵심 인력인 요양보호사를 위한건강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6월18일 광주 세종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기운UP(이하 요기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강용품 전달식을 열고, 현장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했다. ‘요기UP 프로젝트’는 ‘건강수명5080’ 캠페인의 하나로 요양보호사의건강을 지원하고 사기를 높여 돌봄 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자는 취지다. 전달식에는 광주지부 박종수·임종성 고문, 대의원총회 박병기 의장, 구보협 광주지부 김일곤 회장, 방문치의학회 강동완 회장이 참석해 요양보호사 90여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광주지부는 이에 앞선 지난 6월 16일에도 호남간호요양보호사교육원을 찾아 예비 요양보호사 60여명에게 구강용품을 지원했으며, 외국인 수강생들에게는 현장에서 필요한 가운과 마스크, 생활용품 등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더했다. 광주지부는 장기요양 현장에서 돌봄을 받는 어르신의 건강뿐 아니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건강 및 사기 진작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는 취지에서 요기UP 프로젝트를시작했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월 22일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평가회’를 열고 올해 행사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평가회에서는 행사장 선정부터 홍보, 구강검진 운영, 건치아동 선발대회까지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논의했다. 올해 행사의 장점은 유지하되 시민 참여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먼저 행사 장소와 관련해서는 공간이 다소 협소했던 점을 고려해 규모와 동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유동인구와 접근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후보지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내년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SIDEX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홍보 분야에서는 시민들의 무료 구강검진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료 검진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배너와 피켓 등 시인성 높은 홍보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이 행사장을 찾은 만큼 대상별 홍보와 안내 체계도 보완하기로 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최신 무선 구강스캐너 ‘SIRIOS™ X3’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핸즈온 코스와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디지털 진료 활용 전략을 공유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6월 20일 서울 삼성동 스트라우만코리아 세미나센터에서 치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SIRIOS™ X3’ 론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구강스캐너의 임상 활용도를 높이고 스캔부터 디지털 보철 제작까지 이어지는 스트라우만의 디지털 솔루션을 공유한 이 자리에는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핸즈온 코스와 론칭 쇼케이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핸즈온 코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실습 모델을 활용해 SIRIOS™ X3를 직접 사용하며 구강 스캔 과정의 임상적 포인트와 활용 방법을 익혔다. 특히 풀아치 케이스 스캔 시 유의사항과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획득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론칭 쇼케이스에서는 SIRIOS™ X3의 주요 기능과 임상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구강 스캔부터 디지털 보철 제작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살펴보며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실습 중심의 Hands-on Course를 통해 임상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연에서는 이승철 원장(이한치과)이 ‘A/S가 반복되는 임플란트, 구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반복되는 보철 유지관리 문제를 구조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Locking Taper 시스템을 활용한 임상 솔루션을 소개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스크루 방식 보철의 구조적 특성과 반복적인 유지관리 원인을 살펴보고, 스크루 없이 견고한 결합력을 구현하는 Locking Taper 구조의 임상적 특징과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다양한 증례가 공유됐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보철 유지관리 문제를 줄일 수 있는 구조적 접근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발치 즉시 식립과 최후방 구치부 등 고난도 임상 환경에서의 치료 전략도 함께 다뤄졌다. A/S 발생을 줄이기 위한 보철 설계 노하우와 실제 진료 과정에서 축적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증례가 소개
구강 내 소수술백서 -술기와 임상적 통찰의 접점을 찾아서- ■ 대표저자 : 이용권 ■ 공저 : 오세목, 박수진, 천경준, 오한솔 ■ 출판사 : 군자출판사 군자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한 「구강 내 소수술백서-술기와 임상적 통찰의 접점을 찾아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환자와 술자 모두가 만족하는 가장 현실적인 수술 가이드’를 표방하고 있는 「구강 내 소수술백서」는 치과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외과적 상황을 중심으로, 꼭 숙지해야 할 지식과 술기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실전형 지침서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풍부한 임상사진,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눈길을 사로잡고, 상세한 설명으로 복잡한 술식을 명확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 해부학·약리학 등 기초 이론부터 임플란트, 발치, 소수술, 응급 상황 대응까지 폭넓게 다루며 임상가의 판단과 적용을 돕는다. 창상치유, 해부학, 약물 등 기본 이론부터 발치, 임플란트, 상악동거상술과 같은 실제 수술까지, 각 내용을 임상 흐름에 맞게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복잡한 술식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보여줌으로써 바쁜 진료 현장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저자의 20여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진료현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메디클러스가 Sino-Dental 2026에서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치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치과용 재료 전문기업 메디클러스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Sino-Dental 2026에서 한국관 내 부스를 운영하며 근관치료와 보철, 수복 분야의 자체 개발 제품을 소개했다. 전시에서는 칼슘 실리케이트 기반 바이오세라믹 근관충전재 ‘One-Fil’을 비롯해 광중합형 임시 크라운·브릿지 레진 ‘Ezi-Crown’, 치아 에칭제 ‘Any-Etch’, 근관 형성과 세정을 위한 ‘Endo@Prep EDTA Cream’, 광중합형 치은 보호재 ‘Dentto-Dam’, 흐름성 임시 충전재 ‘Once-Fil Flow’, 비유제놀 임시 시멘트 ‘Any-Temp NE’ 등 주요 제품군을 전시했다. 메디클러스의 대표 제품인 One-Fil은 우수한 봉쇄력과 생체친화성을 바탕으로 현재 약 10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zi-Crown은 5분 이내 임시 크라운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Once-Fil Flow는 우수한 흐름성과 실링력을 갖춰 깊은 와동 충전뿐 아니라 임플란트 상부 구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40대 신동열 집행부의 첫 번째 공약인 불법 의료광고 및 덤핑치과 척결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 6월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는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불법대책특위)’ 위원 위촉식 및 초도회의가 진행됐다. 불법대책특위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심동욱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간사 박상은 법제이사를 비롯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울지부 신동열 회장이 특참, 심동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동열 회장은 “지난 집행부에서 불법대책특위 위원장을 맡아 3년간 많은 노력을 경주한 바 있다”며 “공장형치과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과 윤리교육, 그리고 불법 의료광고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지만, 여전히 회원들은 각종 불법행위와 초저수가 덤핑치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불법대책특위 2기가 출범한다는 생각으로 심동욱 위원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불법대책특위 심동욱 위원장은 “이번 2기 불법대책특위는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임상 지견과 통합치의학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통합치과학회는 지난 6월 20~21일 ‘배워왔던 것, 다시 묻다: 임상 패러다임 업데이트 2026’를 대주제로 제2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양일간 전국 치과의사와 전공의, 치과대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전등록에는 국내를 비롯한 7개국에서 425명이 등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는 첫째 날 핸즈온과 둘째 날 학술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변화하는 치과 임상 환경에 맞춰 최신 근거를 바탕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점검하고,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날에는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구강스캐너 활용, 생활치수절단술(VPT) 등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핸즈온이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약물 처방과 투명교정, 보철, 생활치수치료, 임플란트, CBCT 진단 등 다양한 임상 주제를 다룬 강연과 해외 연자 강연, 필수교육 세션이 이어졌다. 회원 발표 세션에서는 학위논문과 증례 발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과 경희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회장 김소현·이하 경희치대총동문회)가 지난 6월 24일 교대역 인근에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희치대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이재형 부학장, 강상욱 치의예과 학과장, 장지현 대외협력부장이, 그리고 경희치대총동문회 측에서는 김소현 회장, 양성현 수석부회장, 홍종현 부회장, 이순임 총무이사, 황지영 재무이사, 이학연 이사가 참석해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소현 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경희치대는 우수한 치과의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문회는 모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치과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기부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이에 권용대 학장은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은 치과대학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다가오는 개교 6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교육과 연구, 진료 분야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치과대학으로 성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6 학술강연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함동선)는 국제종합학술대회 학술강연 동영상을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64명의 연자진이 참여한 42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틀간 이 모든 강연을 현장에서 듣는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현장에서 들었던 학술강연을 다시 듣고 싶어 하는 학술대회 참여자도 상당수다. 이에 SIDEX조직위원회는 시간적 제약과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 매년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가 끝난 뒤 학술강연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동영상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상단 메뉴 ‘교육 및 전자도서관’에서 ‘SIDEX 학술동영상’을 클릭하면 시청할 수 있다. 단 업로드된 학술강연 동영상은 학술대회 등록자에 한해 시청 가능하다. 미등록자의 경우 등록비 납부 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학술대회 동영상 시청은 온라인 보수교육점수 인정과는 무관하며 일부 강연의 경우 저작권과 환자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동영상이 제공되지 않는다. SIDEX조직위원회 학술본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가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의 44.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의료기관에 설치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의료방사선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2025년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통계 연보’를 처음 발간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현황 자료(2025년 3월 3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기관에 설치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총 11만736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8만2,357대보다 2만8,379대(34.5%) 증가한 규모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3.3%씩 늘어났다. 특히 CT는 연평균 9.8% 증가해 전체 장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장치 종류별로는 진단용 엑스선 발생기가 3만5,512대(32.1%)로 가장 많았으며, △진단용 엑스선 장치(23.1%) △치과진단용 엑스선 발생장치(21.0%) △CT(19.9%) △유방촬영장치(4.0%) 순으로 조사됐다. 의료기관 종류별로는 치과병의원이 4만8,912대(44.2%)를 보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및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6월 27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정영복)의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정세환 교수(강원치대)의 발제로 시작됐다. 정 교수는 치과의료비의 과도한 가계 직접 부담, 보장성이 확대됐음에도 여전히 소득계층 간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비교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치과의사 증가율 등을 배경으로 제시하며 치과 정책환경 및 여건을 반영해 중요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복지부 구강정책관 설치 △비급여 시장 정상화 △민관 협력의 ‘치과 비급여 안심 진료기준’ 확립 △치협에 ‘공적 자율징계권’ 부여 △취약계층의 씹는 행복 복원을 위한 보장성 강화 △미래세대 구강건강을 위한 필수 예방, 보존치료 급여 확대 △아동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도 전국 확대 및 내실화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내 치과의사 분과 전격 가동 △직역간 합리적 업무범위 조정 및 임상현장 법적 안정성 확보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 및 한국형 치과조무사 인력 개발 등의 10대 정책과
“원장님, 유튜브에서는 발치 안 해도 된다는데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보니까 다른 치과는 훨씬 싸던데, 혹시 과잉진료 아닌가요?” 치과의사로 오래 일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충분한 검사와 임상 경험, 디테일한 설명을 거쳐 치료 계획을 제시했음에도 인터넷 검색 결과나 주변 사람들의 말이 더 신뢰를 얻는다. 혹은 대화 몇 줄로 얻은 챗gpt의 답변이 십수 년간의 임상 경험보다 더 전문적인 의견처럼 받아들여지기도 하는 그 순간들. 물론 당연하게도, 모든 환자가 그렇지는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과의사를 신뢰한다. 치료 과정을 믿고 따라오며, 협조적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진료를 하다 보면 상식과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의학적 한계 때문에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실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치료의 주의 사항과 부작용을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그런 말은 들은 적 없다”는 반응이 돌아오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무례함에 당황한다. 근거 없는 의심과 비난에 마음을 다치기도 한다. 가끔은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인데도, 날카롭게 각을 세우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