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레이와 함께 개최한 ‘The Next Step of 5D’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1일 디오 대구지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디오와 레이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미나로 기존 CBCT 활용을 넘어 디지털 이미징 플랫폼 ‘5D’의 임상적 활용성과 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등록 단계에서 정원이 모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종철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5D’ 솔루션의 활용법을 소개했다. ‘5D Solution A to Z’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진단 및 치료 효율 향상 방안을, ‘Unseen Details’에서는 정밀 진단과 예후 예측을 위한 ‘5D’ 플랫폼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진 ‘Therapy Beyond Diagnosis’에서는 즉시 부하 프로토콜과 정밀 임플란트 플래닝 등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 ‘5D Hands-on Session’에서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5D’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7월 10일 광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이동치과진료버스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치과보철과 이경제 교수와 최민서 전공의, 강경미 치과위생사, 조선치대 원내생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구노인복지관 이용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기관을 순회하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이동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경제 교수는 “어르신들께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진료를 통해 틀니 관리나 저작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공의와 치과위생사, 원내생들이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진료한 경험이 환자 중심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진료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미소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지난 7월 25일, 소피텔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한 ‘DS Digital Solution Day in Seou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초 선착순 15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했지만 사전신청과 문의가 잇따르면서 최종 200여명이 등록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구강스캐너와 CBCT, CEREC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계획 수립, 보철 제작까지의 임상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디지털 장비 활용법과 진료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워크플로우가 소개되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고광무 원장(본수치과)은 Primescan과 DS Core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강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체어사이드 보철 제작,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 디지털 진단 과정 등을 실제 임상 증례와 함께 소개했으며, DS Core 기반 데이터 관리와 Primescan 2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 환경 구축 방안도 공유했다. 또한 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권대근·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7월 25일 오스템임플란트 R&D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회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학회 운영 전반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대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의와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첫 순서로 박예신 변호사(JPK법무법인)가 ‘사단법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법인 운영과정에서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에서는 사단법인 운영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법적·행정적 쟁점을 짚으며 참석 임원들과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이어 구강악안면외과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임헌준 교수(원광치대)가 ‘구강악안면외과 학부교육과정 현황과 과제’를, 정준호 교수(경희치대)가 ‘구강악안면외과 실습교육과정 현황과 과제’를 각각 다루면서 현행 교육과정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다. 권대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회의 법인 운영과 교육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임원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었다”며 “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 치과재료학교실 권일근 교수연구팀의 이재서 연구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보건의료 연구개발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보건의료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우수 연구성과를 발굴해 연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에서 도출한 후보 성과 중 예비심사와 우수성과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30건이 선정된다. 이재서 연구교수의 연구성과는 K-Medi융합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손상된 반월상 연골 재생을 위한 자가 조립 하이드로젤 기반 혈관화 오가노이드 개발’ 과제에서 도출됐다. 연구의 핵심은 산소를 지속적으로 방출하고 세포를 화학적으로 고정하는 콜로이드 하이드로겔 플랫폼으로, 허혈성 질환 치료 시 이식된 줄기세포의 생존율과 파라크린 인자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는 기술이다. 중간엽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기존의 세포 전달 하이드로겔은 병리학적 환경에서 발생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오는 9월 12일과 10월 31일, 부산과 서울에서 2026년 ALX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가 아닙니다, 고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일방적인 단독강연 방식을 탈피해 ‘멀티 스피커 × 패널 디스커션’ 포맷을 도입했다. 연자 3인이 각각의 핵심 토픽을 맡아 압축 강연을 진행한 후, 한자리에 모여 날카로운 질문들로 패널 토론을 벌이는 방식이다. 연자간의 치열한 논쟁과 생생한 토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의 메인타이틀인 ‘우리는 왜 선택을 바꿨는가’는 연자들의 실제 임상 전향 경험에서 착안했다. 스스로를 ‘ALX 마니아’라 부를 만큼 깊은 임상 경험을 갖춘 베테랑 임상가들이 강단에 선다. 9월 12일 부산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첫 세미나에는 허영구 대표, 최강덕 원장, 이근용 원장이, 10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허영구 대표, 최강덕 원장, 박찬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부산과 서울에서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는 ALX 세미나는 총 3개의 핵심 토픽으로 구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가 주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26)’가 오는 9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개원의를 위한 다채로운 실전강연으로 인기를 모아온 GAMEX는 올해 61개 강의, 7개의 핸즈온으로 꽉 채운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상강연은 보철·치주·임플란트·구강내과·신경손상·상악동·엔도·TMD·약물·전신질환·감염관리·교정·총의치·오버덴처·방사선·심미보철·Digital dentistry 등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연제로 가득찼다. ‘임플란트 합병증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턱관절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수복치료 접근’은 공동강연 형식으로 깊이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회원 니즈를 반영해 필수교육도 토·일 양일간 배정했으며,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재무와 공통의 관심사인 자산관리, AI, 2028 입시정보까지 교양 연제의 폭도 넓혔다. 토요일 오전에는 ‘계약의사 및 방문진료’ 강연을 2시간에 걸쳐 진행, 시니어 치과의사에게는 ‘아름다운 은퇴’를, 신진 치과의사들에게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GAMEX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월 23일 서울여성치과의사회(회장 윤은희·이하 서여치)와 간담회를 갖고 양 단체의 주요 사업과 하반기 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와 서여치 임원진이 참석해 올해 추진 사업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대회원 사업과 학술행사 등 회무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초 제19대 집행부를 출범한 서여치는 회원 소통 강화와 학술, 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확대했으며, SIDEX 부스 운영을 통해 역대 가장 많은 연회비 납부자를 확보하고 3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학술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강나라 교수를 초청해 ‘다제 약물 시대의 치과 생존 전략’을 주제로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조영단 교수를 연자로 제2차 학술집담회를 열 예정이다. 회원 소식지 발송과 신규 개원의 간담회, 회원 대상 선물 발송 등 다양한 회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증 뇌성마비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집에서 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본지 인문학 칼럼 ‘여르미 도서관’을 연재 중인 류지아 원장이 신간 ‘나를 지키는 뇌과학’을 출간하고, 지난 7월 26일 출판 기념 북토크를 진행했다. ‘여르미’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류지아 원장은 SNS 누적 조회수 8,000만뷰, 1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북크리에이터다. 치과의사이자 작가, 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플랫폼에서 독서 콘텐츠를 꾸준히 소개하며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신간 집필 배경과 책에 담은 메시지, 치과의사로서의 삶과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는 일상 등을 공유했다. 류 원장은 충남에서 10년 넘게 치과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진료와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연간 약 300권의 책을 읽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유튜브, 틱톡, 스레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독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첫 저서 ‘마흔에 읽는 인문학 필독서 50’을 출간한 데 이어 이번 신간으로 독자들과 다시 만났다. 신간 ‘나를 지키는 뇌과학’은 뇌과학 분야의 주요 저서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을 함께 소개한 도서다. 수십 권의 뇌과학 명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뇌과학 내용을 일반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본지에 ‘진료실에서 바라본 심리학이야기’를 연재하며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최용현 교수(건국대병원 치과)가 「문예빛단」지 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최용현 교수는 2023년 문예지 「시와창작」에서 수필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리고 지난 7월 18일 제9호 「문예빛단」 문학대상에서도 수필가로서 다시 한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AI 기반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5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SK증권, 산업은행 등 재무적투자자(FI) 및 전략적투자자(SI)가 참여했다. 이노디테크는 AI 기반 교정 치료계획 솔루션 ‘닥터얼라인내비(Dr.AlignNavi)’와 투명교정장치 ‘클라라AI(clara AI)’를 공급하고 있다. 초기 치료계획의 정확도가 치아 이동 및 교정 성패를 좌우하는 투명교정 분야에서, 3D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메타러닝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환자의 치아 이동 경로를 자동 설계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과 계획 수립을 돕고 있다. 이노디테크는 확보한 투자금을 AI 솔루션의 고도화와 글로벌 마케팅에 투입할 예정이다. 오는 9~10월 미국 FDA 인허가 및 유럽 CE MDR 인증 취득을 예정하고 있다. 최근 CES 2026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노디테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보훈 대표는 “교정치료를 시작으로 28개 전체 치아를 분석하는 AI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향후 예방 중심 구강 관리 및 보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지난 7월 24일 국회를 방문, 국회 국방위원회 진성준 위원장과 면담하고, 공보의와 군의관의 복무기간 단축을 비롯한 병역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협 측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진성준 국방위원장은 공보의와 군의관의 복무기간 단축 및 처우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고, 현재 발의된 관련 법안의 심사 경과와 국방부의 제도 개선 추진 상황을 확인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진성준 위원장은 “의료계뿐만 아니라 수의계도 장기간 장교로 복무하는 대신 일반 병사로 입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유사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군의관과 수의장교 모두 복무기간과 처우를 포함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관련 법안이 발의된 만큼 우선 법안의 심사 경과를 확인하고, 국방부가 장교 인력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는지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의협 김택우 회장은 “공보의와 군의관 인력 수급 문제의 심각성과 복무기간 단축 필요성에 공감한 데 감사하다”며 “의협은 국회와 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조속히
[치과신문_신종학 sjh@sda.or.kr]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해외 의료인 연수생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 전시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루마니아 등 6개국 21명이 참가했다. 이들 해외 의료인 연수생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MKA(Medical Korea Academy) 운영 프로그램 참가자들로, MKA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유치 주요 전략국의 의료인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서비스의 해외 인지도를 제고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브스메드의 복강경 수술기구 △큐라코의 배변케어로봇 △메디인테크의 상부소화기 내시경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메디트의 구강 스캐너 △허브바이오텍의 치과 무치악용 스캔바디 키트 △브레인유의 마취심도측정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성남 광역형 센터 참여기관인 분당서울대병원의 헬스케어혁신파크를 둘러보며 선진화된 임상시험 시설 및 시뮬레이션 센터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성남산업진흥원 이주연 원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에 체류한 해외 의료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발표한 ‘지역·필수·공공 의료 강화 추진전략’과 ‘AI 기본의료 전략’에 대해 보건의료 시민단체들이 ”의료 붕괴를 막을 수 없는 부실한 대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정부가 내놓은 정책들이 근본적인 인력 부족과 재정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동본부는 비수도권 공공병원의 간호간병서비스 확대와 공공병원 신축 언급 등 일부 환영할 만한 점이 있으나, 구체적인 예산 편성이 없고 경제성만 따지는 예비타당성조사 폐지 의지가 보이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특히 정부가 의료 위기의 해법으로 제시한 ‘AI 기본의료’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응급실 뺑뺑이의 본질적인 원인은 중증도 분류 미흡이 아니라 치료할 전문의와 진료 역량 부족에 있음에도, 검증되지 않은 AI 기술을 앞세워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것. 또한 운동본부는 정부가 AI 기술 육성을 핑계로 환자의 민감한 의료 정보를 기업에 넘겨주는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 영리화를 위한 상업적 인프라 구축에 불과하다고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AI 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공언한 ‘건강보험 국고 지원 20%’를 내년도 예산안에 즉각 편성할 것을 기획예산처에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하지만, 지역가입자는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이러한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해 건강보험 재정의 20%를 국고에서 지원하도록 법으로 규정해 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규정은 역대 민주당과 국민의힘 계통 정부 모두 지키지 않았으며, 대부분 13~14%대 지원에 머물렀다. 정부의 이 같은 국고 지원 소홀로 인해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은 60% 초반대에 머물며 OECD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7월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 중 관련 지적이 나오자 이재명 대통령은 ”의무를 안 지켰다는 지적은 타당하다“며 ”그 문제는 수정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운동본부 측은 기획예산처 박홍근 장관이 대통령의 답변 직후 법안에 명시된 ‘상당한’이라는 표현을 빌미로 또다시 책임을 흐리려 시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