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이하 치기협)가 노인 임플란트 및 틀니 제작의뢰서에 급여 또는 비급여 표시를 관철시키기 위해 전방위적인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치기협은 지난달 20일 대전유성호텔에서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급여·비급여 표시에 대한 치기협의 단체행동은 민원제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치기협은 ‘꾸준한 민원제기로 치협의 동의를 얻어내자’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배포했다. 이 유인물에는 청와대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는 절차가 자세히 담겨 있다. 특히 △급여·비급여를 제작의뢰서에 표시해줘야 된다는 민원제기 △별도의 건강보험보철 제작의뢰서의 필요성에 대한 민원제기 △의료수가 대비 형편없는 보철수가에 대한 민원제기 등 민원내용에 대한 예시까지 상세하게 담았다. 또한 국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 KTX 역사 등에 급여·비급여 미표시로 인한 피해가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하는 것과 보건복지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대한노인회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틀니세척 봉사활동까지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과기공사가 행하는 틀니세척 봉사활동이 의료법에 저촉
오는 4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6이 45일 앞으로 다가왔다. 강현구 조직워원장을 필두로 한 SIDEX 2016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그야말로 막바지 준비로 여념이 없다. SIDEX 사상 처음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SIDEX 2016은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IDEX 2016 준비로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강현구 조직위원장을 만나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SIDEX 2016에 대해 들어봤다.Q. SIDEX 2016이 한달 반 앞으로 다가왔는데…지난해에 비해 일정이 한 달 가량 당겨졌고, 더욱이 SIDEX 사상 처음으로 치협과 서울지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만큼 대회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조직위는 어느 해보다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특히 SIDEX 2016이 진행되는 COEX 측의 사정으로 일정을 앞당길 수밖에 없었다. 그야말로 불가항력적인 일이다. 이로 인해 일부 분과학회와의 일정이 겹쳐 의도치 않게 혼선을 주게 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내년 SIDEX 2017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이 2016년도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을 공개했다. 선별집중심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지속적인 진료비 증가의 요인이 됨으로써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에 발표된 항목에는 치과 Cone Beam CT가 신규항목으로 포함됐다. 11개 항목 중 치과분야에서는 Cone Beam CT가 유일하며, 올해 새롭게 대상이 된 만큼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심평원 수원지원은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공개 및 의약단체 안내 등 사전예방활동 및 집중심사를 실시할 예정인 만큼, 자율적 진료형태 개선을 통한 국민의료의 질 향상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심평원 서울지원과 대구지원, 대전지원은 Cone Beam CT를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했고, 광주지원은 Cone Beam CT와 치근활택술을, 창원지원은 Cone Beam CT와 치근낭 적출술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했음을 공개한 바 있다.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되면 대상 항목에 대해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내역 및 진료기록부에 대한 확인·분석 등 심사를 강화하게 된다”는 것이 심평원 측의 설명인 만큼 보다 꼼꼼한 진료기록부
‘곡능유성(曲能有誠), 작은 일에도 성심을 다해라’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근관치료 후 발생되는 통증의 처치’ 노하우를 전하고자 SIDEX M-session에 나선다. 치과 각 분야에서 학문적,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륜 높은 현직 교수가 강연하는 M-session에서 만날 수 있는 이승종 교수는 자연치아와 보존 분야에서 손꼽히는 거목으로 이번 M-session 연자로 나선 것에 대해 영광이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결과도 다를 수밖에 없다. 문제는 통증이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것이다”이승종 교수는 주제 선정에 대해 “통증이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물론 치료가 잘못됐거나 불가항력적으로 근관을 못 찾았다든지 등의 구조적인 문제 외에도 심리적인 문제가 많이 작용하는 것이 통증이다”며 “심리적인 문제의 경우 환자가 치료에 대해 만족하지 않거나 치료에 대해 신뢰를 잃을 경우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관치료 후에 나타나는 통증에 대해 학술적·임상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그 전에 미리 환자들에게 술후 통증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이후 통증이 발생했을 때의 분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이하 경기지부) 학교구강검진 수가가 인상됐다. 2, 3, 5, 6학년의 경우 지난해 4,190원에서 860원 인상된 5,050원이다. 1, 4학년은 6,650원이다. 경기지부는 “인상폭보다는 현 교육감 임기 내에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는 합의가 지켜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경기지부는 지난 수년간 1, 4학년 검진비에 크게 못 미치는 2, 3, 5, 6학년의 구강검진에 대해 수가 정상화를 꾸준히 요구하고, 치무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협의를 구성·운영해왔다. 경기지부 정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교육청을 방문해 구두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면서 “교육청에서 합의대로 약속을 이행했다는 것은 큰 의미”라고 전했다. 또한 “회원 치과에서도 친절하고 성실한 검진으로 학생구강검진을 시행함으로써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현 집행부 출범 이후 서서히 불거지기 시작한 전·현직 협회장 간의 갈등이 도를 넘어선 것 같다. 협회장과 협회 임원들을 믿고 협회장의 꿈을 맘껏 펼치게끔 그 비싼 협회비도, 성금도, 막대한 금액의 연봉까지도 아낌없이 내주는 전국의 회원들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건가?전문의제도, 직선제, 1인1개소법 합헌유지, 유디치과, 사무장병원, 열악해진 개원가 문제 등 치과계에 중요한 이슈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런 이슈들보다 전·현직 협회장의 볼썽사나운 내분을 지켜보는 전국의 회원들은 답답하다. 아니 화가 난다! 필자도 치과의사 면허를 딴 지 벌써 40년이 거의 다되어가고 나름 구회, 지부, 협회에 관여를 많이 해왔지만 치과계 유사 이래 협회가 이렇게까지 혼돈스러운 적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로 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전임 회장의 대정부 로비에 관한 검찰수사 문제로 불거지기 시작한 신구 협회장 간의 갈등은 작년 총회에서 미불금 문제로 다시 갈등이 재연되어 전임 집행부와 현 집행부 사이에 깊은 골이 생기는 듯 했고, 양측이 현명한 해법을 못 찾고 갈등은 점점 깊어지며 대결 구도로 진전되어 가더니 급기야는 네 편, 내 편으로 나뉘어 편 가르기까지 진행되었고 현 집행부 내부의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오는 5월 1일 서울 양재동 The 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egagen Symposium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심포지엄은 ‘Digital Dentistry’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치의학계 동향 및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치과로의 변화, 난 뭐하고 있지?’라는 다소 도전적인 명제를 주제로 삼았다. 심포지엄에서는 골융합을 최종 목적으로 여겼던 기존의 치료 프로토콜을 넘어 ‘Digital Dentistry와의 융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이에 골융합 기간의 단축을 위한 고찰은 물론, 임상 경험이 많은 이들만 가능했던 완성도 높은 수술의 보편화 및 심미성 그리고 기능성을 갖춘 최종 보철물의 보다 빠른 수복 방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국내 치의학 대가 6명이 그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강연을 준비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눠 식립부터 보철까지 디지털을 활용한 고증 및 술식을 전달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세션 1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식립체 표면처리에 관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한창훈
덴티움이 오는 4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Dentium World Symposium 2016 in Seoul’을 개최한다. 전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Esthetic Tissue Regenera tion’을 대주제로 8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Tissue Rege neration’을 주제로, 민경만 원장(메이치과)이 덴티움 임플란트의지난 10년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고, 앞으로 10년 동안에도 성공적으로 임플란트를 유지하기 위한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어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심미성 회복이 중요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에 관해 다루고, 정성민 원장(웰치과)은 ‘Pra ctical concepts from single to edentulous situations’을 연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해외연자의 강연도 눈에 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Dr. Dennis Tarnow는 ‘Preservation and regeneration of the buccal plate of bone with immediate socket placement’를, Prof. Mariano Sanz는 ‘La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김선용·이하 연구회)가오늘(2일)부토 오는 6월 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한다.‘임플란트 경험을 넘어 새로운 출발’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비롯해 권병인 원장(하얀치과), 김영삼 원장(레옹치과),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그리고 연구회 김선용 회장(김선용치과원장)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김선용 회장은 “거의 대부분의 치과 임상가들에게 임플란트 치료는 친숙한 치료가 됐지만 임플란트는 결코 쉬운 치료가 아니다”며 “과거에는 임플란트 관련 세미나가 단기간의 치료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임플란트 치료는 점차 다양한 문제가 도출되고 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성무경 원장의 강의로 시작된다. 특히 성 원장은 이번 학기 스타트와 동시에 3회 연속 강연을 펼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는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일 ‘Crestal approach re-visited: 쉽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첫 강의의 포문을 연다.이어오는 16일과 4월 6일에는 ‘Learning from complication’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세미나를 진행한다.오는 4월
디오(대표 김진백)가오는 1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6 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디 오리지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오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디오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한 개원가의 공통된 관심사를 개원의의 입장에서 고민해 보고, 가장 적합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총 다섯 명의 연자가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개원가의 궁금점을 해소한다. 먼저 최병호 교수(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서 ‘Digital Flapless Implant A to Z’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 교수는 디오의 디지털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당사자인 만큼, 개발자의 입장에서 들려줄 수 있는 깊이 있는 내용과 최신 연구결과를 제시할 계획이다.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은 ‘Surgical Guide 활용법과 문제 해결방법’을 주제로 최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 Surgical Guide에 관한 장단점을 소개하고, 개원가의 환경에 적합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디지털 시스템 경영’을 강연할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은 디지털
DV 서포터즈가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제10회 2016 샤인학술대회’ DV World에서 첫 활동을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DV 서포터즈’는 치과기자재전시장 핸즈온 부스에서 치과의사들이 직접 제품에 대한 시연을 선보이고, 부스를 방문한 치과의사에게 자신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임상정보 ‘소통’ 창구라고 할 수 있다.이번 샤인학술대회에서는 총 7명의 DV 서포터즈가 DV World에 참여해 제품 핸즈온 부스에서 시연을 펼쳐 보였다. DV 서포터즈가 참여한 부스에서는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으로 빠른 식립을 가능하게 하는 ‘SIS (SHIN HUNG IMPLANT SYSTEM)’에 대한 임상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SIS 유저 원장이 부스를 찾은 치과의사에게 자신이 경험한 케이스를 통해 SIS를 더욱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까지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더욱 쉽게 도왔다. 이 밖에 DV 서포터즈 부스에서는 높은 강도와 뛰어난 심미성으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유니버설 심미 수복 레진 ‘Beautifil Injectable’, 강한 힘과 유연성을 함께 지닌 근관치료제 ‘K3XF File’, 빠르고 간편한 근관치료파
(주)바텍(대표이사 노창준, 안상욱)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바텍은 지난달 1일 2015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2억원 증가(11.6% 상승)한 2,17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91억원 증가한 409억여원(29.5% 상승)이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76억원 증가한 292억원(151.6%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됨으로써 바텍의 무서운 성장세를 실감케 했다. 바텍의 이같은 실적은 △국내시장에서 신제품 PaX-i3D Smart의 매출 호조 △해외시장에서의 바텍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지속 상승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품질혁신 △자회사 레이언스의 제조원가 개선 및 디텍터 판매 신장 등에 힘입은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로 분석됐다. 특히 PaX-i3D Smart는 2015년 한 해 동안 약 1,000여대 판매라는 성과를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텍의 2016년 전망도 밝다. 지난해 성장의 견인차가 돼준 ‘PaX-i3D Smart’가 올해 유럽과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또한 중국법인이 올해부터는 2D에 이어 3D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어 수출시장의 다변화도 예고하고
신의료기술 의료기기 허가기간이 1년에서 5개월로 크게 단축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앞으로 의료기기 업체는 의료기기 허가와 신의료기술 평가를 한번에 신청하고 동시에 심의를 받은 후 곧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 후 신의료기술평가를 순차적으로 받아야했고, 최종 허가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앞으로는 통합운영 관리되면서 기존보다 3~9개월 단축된다. 오는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22일부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통합운영 시범사업을 신청한 경우에는 시장진입 기간 단축, 신청 및 회신이 편리해지는 효과가 있다”면서 “7월까지 진행되는 시범사업 동안 최대한 많은 업체가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티스 유멤버스가 2016년 두 번째 신입직원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숙한 신입직원이 걱정인 치과를 위한 스페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입직원들의 업무 수행능력뿐 아니라 기본 소양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입사 6개월 이내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덴탈위키를 대표하는 김경희, 박소연, 김유진 강사가 원데이 강연을 이끈다. 세미나는오는 13일과 20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와 대구 상공회의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등록비는 8만8,000원이며, 서울은 다음달 3일까지, 그리고 대구는 10일까지 조기 접수하면 1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유멤버스 관계자는 “덴티스 임플란트 사용치과를 위한 경영지원 및 교육 컨설팅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교육 세미나를 통해 실무 중심의 치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대표적인 치과 교육 서비스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지방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덴티스 유멤버스의 실무 세미나는 매회 조기마감 기록을 갱신 중이다. 세미나 만족도 또한 평균 90점 이상으로 재수강률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덴티스는 고객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AEEDC)에 참가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임플란트 관련 자재, 덴탈 유니트체어 등 주요 제품을 출품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 등 중동 각지에서 약 300개 업체가 오스템 부스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스템에 따르면 유니트체어 ‘K3’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중동 각지에서 공급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오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현지의 한 치과기자재 업체 관계자는 “수려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까지 갖춘 ‘K3’에 놀랐다”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중동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유럽과 아프리카 진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지역이자 치과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곳”이라며 “실제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여개 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중동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