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5월 20일부터 진행된 ‘임플란트 프랙티컬 코스’를 약 한달간 인기리에 진행하며 GDIA 코리아의 성공적인 연착륙을 알렸다. 이번 세미나는 GDIA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개최한 첫 세미나로, 임플란트 임상의 기본 테크닉을 실전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에서 벗어나 ‘오늘 배워 내일 바로 쓰는 실전 임상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세미나는 수술, 보철, 치주 등 세 가지 파트를 각각 이정근 교수(아주대임치원), 하승룡 교수(단국치대),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맡아 임플란트의 기본을 마스터하는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술 멘토를 자처한 이정근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과 GBR & Sinus에 대한 기본 및 원리에 대한 강의, 그리고 덴티폼 및 오리알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봉합, 상악동거상술 실습을 진행했다. 하승룡 교수는 보철 멘토로서 2회에 걸쳐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개념부터 테크닉, 문제 해결방법에 이르는 종합적인 이론과 인상채득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치주 파트를 담당한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 연조직의
디오(대표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18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2017 DIO Digital Dentistry Symposium’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부산에서 150여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는 디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250여명을 동원, 흥행신화를 이어갔다. 이번 서울 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임상가들이 축적해온 임상 솔루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한층 진화된 디오만의 풀 디지털 솔루션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는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고, 이런 디오를 통해 각 치과에서도 글로벌 디지털 기술을 공유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이번 심포지엄 역시 디오를 통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이 소개됐다. 먼저 ‘Why do we go for digital? : Benefit from Digi tal Work Flow in Implant Treatment’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재민 원장(정플란트치과)은 디지털 프로세스에 의한 임플란트 치료의 장점을 세세하게 소개했다. 이어 디지털 임플란트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
조선대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 지난 10일 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인턴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본 인명구조(BL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교육 실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BLS교육은 심폐소생술, 기도확보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인턴 1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은 의료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라도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전 교직원(1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BI임플란트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Sino Dental 2017’에 참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EBI임플란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TLC(Translingual curette) △EZ-Sep △RCBP(Ridge Con touring Bur Plus) 등 세 종류의 신제품을 전시,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중국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TLC’는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연조직 이식에 필요한 공간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충분한 혈액공급을 도와 치간유두조직의 재생에 기여한다. EZ-Sep’은 임플란트 중앙에 정확한 수직적인 힘을 가해 보철물이나 임플란트에 아무런 손상을 끼치지 않고 보철물을 임플란트에서 분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RCBP’는 선단부에 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날 방향이 반대로 돼 있어, 기존 RCB와 같이 인접 연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치조골의 외형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EZ-Sep’과 ‘RCBP’ 등은 없어서 판매를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EBI임플란트 관계자는 “신규 딜러들과의 미팅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수술시간 단축
요즘 참 이해하기 힘든 사건이 두 건이나 발생하였다. 양산 외벽 밧줄 절단 추락사건과 충주 인터넷기사 살인사건이다. 양산 밧줄사건은 한 아파트 외벽 작업을 하던 인부가 밧줄이 끊겨 추락하여 숨진 사건이다. 그런데 문제는 누군가 고의로 밧줄을 끊은 것이다. 범인은 41세 남자로 잠자는데 밧줄기사의 스마트폰 소리가 잠을 방해해 소리를 줄여달라고 하였지만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소리가 나서 홧김에 밧줄을 끊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인터넷을 수리하러 온 기사를 살인한 사건이다. 범인은 55세 남자로 평소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자주 끊기는 것이 인터넷회사가 고의로 자신의 컴퓨터를 느리게 한다는 이유로 AS기사를 살해했다. 심리학적으로 양산 외줄 절단사건은 범인이 분노조절장애에 의한 행동이었고, 충주 인터넷 AS기사 사건은 범인이 피해망상으로 저지른 것이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범인이 중년이 넘은 남자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 어이없는 두 사건의 이유를 생각해보았다. 적어도 3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형태의 사건이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가 30년간 가장 많이 변한 것이 무엇인가. 그동안 가장 큰 변화는 수명 연장이었다. 수명이 급격히 늘어난 반면 사회는 경험해보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37대 이상복 집행부가 서울 25개 구회와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구회 순회방문을 시작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는 지난 19일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임인학·이하 성북구회) 2017 확대이사회에 참석해 일선 개원가의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치과계 현안에 대한 서울지부의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을 비롯한 구회 임원진과 김두현·이상주·이재석·이철환·윤여은 前 회장이 참석한 이날 확대이사회는 전임 회장단이 현 성북구회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성북구회 임인학 회장은 “5명의 전임 회장이 구회 임원진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서울지부 사상 첫 직선으로 선출된 이상복 회장도 성북구회의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확대이사회로 개최한 만큼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서울지부와 성북구회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과거 도봉구회장으로 활동 시 강북 4개구 체육대회 등으로 오랜 친분이 있었던 성북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37대 집행부는 일선 회원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5개구 순회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APEM 세미나가 다음달 2일 서울 선릉역 인근 ING오렌지타워에서 개최된다. 22차를 맞은 이번 강의의 타이틀은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로 박창진 원장이 치과에서 적용하고 있는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 관리 프로토콜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은 “환자가 충치가 생겨 치과를 찾아오면 치료를 해주고 돌려보내지만 아쉽게도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칫솔질을 어떻게 하고, 구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환자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구강위생관리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만 참석할 수 있으며, 치과위생사 단독 참석은 불가능
신흥이 지난 3월부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한 ‘C-Tube Plate Hands-On Course’가 지난 15일 4회차 세미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코스 디렉터로 나섰으며,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함께 참석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Bio교정 장치인 C-Tube Plate를 주제로 한 이번 코스에서 정규림 교수는 C-Tube 종류에 따른 식립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핸즈온 시에는 수강생의 시각에 맞춰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고 수강생들은 이에 대한 질의응답을 이어가면서 열기를 띠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원장은 “강의를 통해 mini plate와 mini screw에 대한 의문점을 해결하고 몰랐던 점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자연스러운 치아 이동과 인체친화적 교정 시스템을 갖춘 C-Tube는 출시 이래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신흥은 서울 외 부산, 광주 지역에서 C-Tube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개원가에 궁금증을 해소했다. 오는 9일에는 대구에서
대한치과수면학회(이하 치과수면학회) 김연중 회장과 태일호 정보통신이사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제26차 미국치과수면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미국치과수면학회는 3,000여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할 정도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회다. 이번 26차 보스톤학회에서는 3일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연이 진행됐다. 김연중 회장은 “미국은 치과수면학에 대한 치과의사나 대중의 관심도가 크고, 관련 업체도 많이 활성화 돼 있다. 치과의사들에게도 저변이 확대돼 있어서 많은 치의들이 코골이 치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의 경우 시장규모가 작고, 홍보가 부족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치과수면학이 성장할 가능성은 높다. 이 점을 국내 치과의사들이 이해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연중 회장과 태일호 이사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치과수면 수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보스턴의 Tuft 치과대학 치과수면 크리닉을 방문, 진료상황 견학 기회도 가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다양한 학문 간 융합과 산-학연계를 통한 실용화, 그리고 교육사업과 융합과학기술의 대중화 등을 목적으로 지난 3일 대한미래융합학회(이하 미래융합학회)가 창립됐다. ‘4차 산업혁명’, ‘학문간 융합’ 등의 이슈를 짊어진 미래융합학회 초대회장 박용덕 교수(조선치대 예방치과학교실)를 만나봤다. Q. 미래융합학회를 창립하게 된 계기는? 지난해 카이스트에서 짧은 기간이나마 근무하면서 치과계를 넘어 넓은 학문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궁극적으로 4차 산업의 지식산업이 최종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의학, 치의학, 한의학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기, 생체공학, 전자, 정보, 통신, 컴퓨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심지어 교육과 디자인까지 포함시켜서 접근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우리 밖의 세상은 우리와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유용함을 치과계와 융합한다면 막대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컸다. Q. 융합학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학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속적인 학문의 융복합으로 서비스 소비자에게 무엇이든 실용적인 결과를 만드는 것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교육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융합
임플란트 보철에서 심미적인 Emergency profile과 저작압으로부터 픽스처를 보호하기 위한 안정적인 어버트먼트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많은 임상가들이 이 점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성 제품보다 환자 개개인의 구강상태에 맞춰진 Customized Abutment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다. 덴티움이 이 같은 임플란트 보철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Titanium Customized Abutment Milling에 최적화한 ‘rainbow™ Mill-Metal’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rainbow™ Mill-Metal은 최대 10개의 환봉 장착으로, 10개 어버트먼트를 한 번에 가공할 수 있다. 모든 구동축에 고성능 Servomotor를 탑재해 높은 토크와 빠른 이동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고, 고정밀 부품을 장착함으로써 가공속도는 더욱 빠르다. 또한 Milling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저소음 및 저진동 가공을 실현시켰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Touch LCD 및 GUI를 적용, LED를 통해 장비 작업상태 및 이상 유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링크부 제거가 필요 없는 전용 가공 Zig와 One-day
이은희 원장(바른해치과)이 다음달 9일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본사 세미나실에서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구강근기능을 이용한 교정치료법을 공유하게 될 이번 세미나는 이은희 원장의 임상노하우가 가감없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안쪽의 혀와 바깥쪽의 입술, 뺨의 힘의 발란스를 이루는 곳에 치아가 배열되기 때문에 MFT를 이용한 교정치료는 이러한 힘의 발란스를 고려해 치료하는 것으로, 치료기간의 단축과 장기적인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이은희 원장의 설명이다. 세미나에서는 MFT에 대한 개론으로 시작된다. MFT는 각각의 근육훈련, 저작 연하 발음 훈련, 안정시의 입술과 혀의 위치(자세위) 훈련 등으로 구성되며, 구강주위근육의 이완이나 과긴장을 제거해 치열에 미치는 압력의 균형을 잡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훈련법이다. 세미나에서는 간단한 연습법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희 원장은 “MFT를 실제 임상에 적용하면 교정치료를 좀 더 빠르고, 재발하는 일이 없이 치료할 수 있다”며 “환자에게 좀 더 건강한 삶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진단 시 중요한 포인트에 대해 발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년도 서울대치과병원 파트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등 강의가 진행됐으며, 조별 분임토의와 운영안 등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료과별 현황 등을 통해 향후 파트별 발전방향도 논의됐다. 워크숍 이후에는 구성원 모두가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석자는 “도심에서 벗어나 아늑하게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해 좋았다”며 “서울대치과병원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멤버 간 친목도 다질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 권일근 교수팀의 ‘치아조직 재생기술 개발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의 2017년도 제2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최종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과제는 총 연구비 56억원(5년, 2017. 6~ 2022. 5) 규모로 치과분야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과제라는 게 경희치대 측의 설명이다. 관련 연구는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총괄책임연구와 1세부 연구책임자를 맡은 권일근 교수팀은 ‘치아조직 재생을 위한 기능성 바이오소재 기술 개발 및 실용화 기반 구축’을, 2세부 김은정 교수팀(연세치대)은 ‘상피간엽 상호작용을 통한 맞춤형 바이오치아 생산’, 3세부 하경원 박사팀(오스템임플란트)은 ‘바이오치아와 기능성 바이오소재의 유효성 평가와 실용화 기반 구축’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하이드로젤, 바이오세라믹 등의 바이오소재 기반 상아질·치수 조직 △치아골·혈관 동반재생기술 △줄기세포 기반의 바이오치아 형성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본 과제는 다양한 제형(파우더, 젤형, 나오입자 등)의 바이오소재와 3D 프린팅, 지지체 제조와 같은 공학적 기술이 접목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연구의 실용화 가능성과 창의성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제18기 동창회(이하 동창회) 동문들이 지난달 20일 경북치대 강당에서 졸업 2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북치대 졸업생들은 1회 졸업생이 20주년이 된 2000년부터 매년 졸업 2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실시, 경북치대 발전기금과 동창회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올해는 경북치대 18기 졸업동문 61명중 60명이 참여해 2억원이 넘는 기금을 모았다. 그 중 경북치대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경북치대 동창회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나머지는 향후 동기행사나 기부행사를 위한 기금으로 적립했다. 18기 졸업생들은 이번 기념행사에서 퇴임한 명예교수를 포함해 전·현직 은사들을 모시고, 재학생들의 뜨거운 기립박수 속에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식행사 후에도 57명의 동문들이 부산 해운대로 이동해 요트관광 및 만찬행사 등 을 가지면서 26년간의 우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