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최근 출시한 새로운 임플란트인 ‘IS-Ⅲ active’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IS-Ⅲ active는 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가 운영하는 ‘GAO Forum’ 웹페이지(gaoforum.com)에서 다양한 임상증례가 소개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AO Forum에는 IS-Ⅲ active뿐만 아니라 IS-Ⅱactive, Sinus All Kit, Neo Navi Guide 등 네오 제품 관련 다양한 임상증례가 올라와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의 다양한 임상증례를 모바일 및 PC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임상증례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특히 GAO Forum에 접속하면 임상증례별로 △Surgical △Restorative △Digital implantology △Implant Complications 등 분야별로 쉽게 임상증례를 찾아볼 수 있고, 각 카테고리별로도 세분화돼 있다. 임상증례 자료에는 사용된 제품의 태그가 등록돼 있어 특정제품의 임상증례만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IS-Ⅲ active는 임플란트가 갖춰야 할 기본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이하 대전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0일 회원 및 회원 가족, 직원이 함께하는 한화이글스 야구 단체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야구 관람에는 대전지부 회원 및 가족 35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부는 참여자 전원에게 야구장에서 사용가능한 치킨 및 맥주 쿠폰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이끌었다. 조수영 회장은 한화이글스 관람 중 충청방송 CMB에 출연해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치아건강의 중요성과 치과의사회의 위상을 알리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수영 회장은 인터뷰에서 “치과계 안팎으로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대전지부 임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려한다”며 “대전 시민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 조수영 회장은 대전지부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홍보했으며, 특히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전지부가 되는 것이 제일의 목표이고, 더욱 중요한 것은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가 돼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이하 BIAA 2017)’에 출품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치의학산업을 육성코자 부산광역시가 직접 나서 관내 치의학 관련 기업들을 대거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글로벌 디지털 치과진료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BIAA 2017 출품예정인 디오는 부스를 찾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 인상채득 방식에서 벗어나 인트라 오랄 스캐너로 채득한 환자의 구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플래닝하고, 3D 모의시술로 직접 확인하는 풀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시스템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디오 이상원 부장은 “치과 뿐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서 디지털은 필수가 됐다”며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들에게 좀 더 쉽고 정확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디지털 치과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일과 4일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9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Academy of Oral Implantology(AOI)에서 열린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최근에 업그레이드 출시한 SuperLine 및 각종 Digital Dentistry Line 등 혁신기술을 선보였다. 치과 관련 6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는 인도 델리, 구르가온을 포함한 북인도 지역 1,000명 이상의 개원의 및 업계 종사자가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스웨덴, 독일,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연자의 강연이 펼쳐졌다. ‘Digitally Integrate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강연에 나서 Surgical Guide를 활용한 Simple Implantation과 Tissue Augmentation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덴티움의 신제품 Guide Kit(Full and Simple)를 활용한 다수의 증례를 선보여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에서 덴티움은 차별화된 체험부스를 운영해
치과의사이자 소프라노 성악가, 한 때는 의류 디자이너였던 구경모 원장(연세에이스치과)이 자서전 ‘산토끼에서 밤의 여왕까지’와 자선기념 음반을 제작했다. 동물자유연대 회원인 구 원장은 동물보호단체 수익금 기부와 함께 지천명을 넘긴 구 원장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인생을 돌아보기 위해 책과 음반을 출간하게 됐다. 특히, 구 원장은 자서전에서 그간의 인생사를 돌아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 등을 담담한 필체로 소개했다. 자서전 마지막 부분에는 유언장까지 담아 구 원장의 삶에 대한 고뇌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번 도서와 음반 수익금은 전액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며, 책은 서점에 유통되지 않아, 개별 주문해야 한다. 책과 음반 세트는 1만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문의 : 031-889-227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주최한 ‘크랙&구취’ 세미나가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크랙&구취, 진단에서 예후까지’를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강남토즈타워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과 이병진 교수(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장)를 연자로 진행됐다. 곽 원장은 크랙에 대한 경향, 보고를 시작으로 큐레이펜 활용법을 다뤘다. 이병진 교수는 ‘구취 측정기의 활용’을 주제로, 생리적 구취와 병리적 구취를 설명하고, 브레스뷰를 활용한 진단 및 치료방법을 소개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치과진료에 차별화를 두는 것이 주요한 전략이 될 수 있는 현 시점에서, 의료분쟁이 끊이지 않는 크랙 문제와 현대인들의 고민 중 하나인 구취문제를 중요한 포인트로 잡고 세미나를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참석자들 또한 “처음 접하는 프로토콜이었지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 측은 “큐레이 등 임상에서 치주, 보철, 정기관리, 구취치료 등 진단 및 관리술식에 적용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한편 앞으로 치과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자 기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치주과학회는 매년 잇몸의 날 행사를 비롯해 보건소 건강강좌 사업, 성분도복지관 장애인 진료 등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 보건 향상에 앞장을 설 것이며,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에 주목해 구강 보건을 넘어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뉴욕모아치과(원장 이진환)가 지난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7 뉴욕모아치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뉴욕모아치과 이진환 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팀워크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원장과 직원 그리고 직원 간 더욱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치과 특성상 직원 구성이 세대별, 역할별로 다양한 편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성원 간 평소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원활하게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워크솝에서는 도미노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며 소통하면서 구성원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 밖에 다양한 팀별 게임과 팀빌딩 활동이 진행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워크숍이 진행됐다. 김숙현 매니저는 “야외 활동을 하기에 매우 좋은 날씨 덕에 워크숍은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치과의 미래도 함께 설계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제11회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18일 강릉 샌드파인C.C.에서 개최됐다. 강릉원주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최인곤)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다. 강릉원주치과대학 교수회 김진우 교수, 대한치과의사협회 안민호·김종훈·나승목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재호 부회장, 강릉시치과의사회 손동성 회장, 강릉원주대학 총동창회 김윤묵 회장 등의 내외빈도 자리를 빛냈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선수조에서는 76타를 기록한 전남치대 유성권 동문이 우승을,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임원조에서는 조선치대 정용태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치열했던 단체전 우승은 전남치대 동창회에 돌아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현지조사를 통해 행정처분을 받았지만, 그 부당함을 호소할 길 없었던 요양기관에도 대안이 마련될 수 있을까. 최근 더민주 정춘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과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의 골자는 “행정처분 대상 기관이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받은 후 1개월 이내에 위원회에 이의신청 할 수 있도록 하며, 신청인은 신청 후 3개월 이내에 그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다. 현행법 상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부당이득 환수 및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는 현지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2,807개 요양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선정하고 그 가운데 85%의 기관에 대해서는 현지조사를 시행했다. 그러나 현지조사를 하는 근거만 명시돼 있을 뿐 결과에 따른 요양기관의 대응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현재는 행정처분청에 이의신청 방법 등 절차가 마련돼있지 않은 것이 문제. 이에 정춘숙 의원은 “현지조사 결과에 따른 이의신청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해 명확히 규정해 행정처분의 적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이 이의신청을 전산으로 접수·처리하는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본격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요양기관 업무포털(http://biz.hira. or.kr) 하단의 ‘이의신청 프로그램’을 클릭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서면으로 진행하던 이의신청 절차가 전자문서 접수, 전산심사로 이뤄지면서 정확성, 신속성을 갖추게 됨은 물론, 행정부담 감소, 처리기간 단축 등을 기대하게 됐다. 심평원은 “이의신청 접수 건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이의신청 처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의신청 전산처리 시스템 도입을 준비해 왔다”면서 보다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의신청(재심사조정청구)은 요양급여비용의 심사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요양급여비용 심사결과 통보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재심사조정청구 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다. 과정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활용도가 낮았으나,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의신청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 2012년 51만7,394건에서 2016년에는 93만3,461건으로 무려 80.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가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대구 MBC 라디오 공익광고를 실시한다. 이달 방송은 7월을 기준으로 다시 시작이 되는 보험 스케일링과 보험 임플란트 보험 틀니에 관한 것이다. 보험 스케일링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1년의 기준이 바뀜을 알리고, 만 65세 이상 환자들은 평생 2개의 임플란트와 7년에 한 번씩 틀니 건강보험이 적용됨을 안내한다. 다음달 라디오 광고에는 대구지부가 저소득 계층 중 구강건강이 열악한 이들을 선정해 치과치료를 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내용이 담겨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위탁가정아동·청소년, 장애인 중 저소득자 순으로 구강검진을 통해 치과치료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부는 불법 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해 오는 9월과 10월에는 대구 시내버스에, 12월에는 대구 지하철에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대구지부의 대국민홍보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신금백·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수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발간한 ‘노인치의학(지성출판사)’이 2017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지정됐다. 학술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해 발간된 각종 학술서적 중 △인문학 79종 △사회과학 95종 △한국학 40종 △자연과학서적 73종이 선정됐다. 이중 치의학 관련 서적은 역서 1권, 저서 2권 등 모두 3종으로, 여기에 ‘노인치의학’이 이름을 올리게 됐다.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면 전국 도서관에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돼 있어, 치의학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유관 학문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년치의학회 신금백 회장은 “학회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해당 도서가 노인치의학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후학양성과 노인치의학 임상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내년부터 구순구개열 환자의 구순비교정술 및 치아교정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백승학·이하 구순구개열학회)가 오는 9월부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현재까지는 1차 수술과 구순열, 구개열 수술로 인한 안면부 반흔 제거술 등이 건강보험 급여로 인정됐었다. 하지만 내년부터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 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교정치료 등에 대한 보험 적용이 현실화 돼 많은 구순구개열 환자들이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순구개열 환자의 교정치료에 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국가는 일본과 호주, 캐나다 등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행위별 수가제를 적용, 구순구개열의 장기간 치료 및 지속적인 유지 등 환자의 특성을 잘 대변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순구개열학회는 정부의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치과교정치료보험 실시에 따라 향후 예상되는 구순구개열 치료와 관련해 전문가 과정을 실시한다. 학회 측은 구강외과, 교정과, 언어치료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해외 연구진이 치과치료에 대한 긴장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찾아내 화제다. 영국 플리머스대학, 엑스터대학 및 버밍엄대학 공동 연구진은 자연의 풍경을 담은 VR(가상현실)기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 학술지인 ‘환경과 행동(Environment and Behavior)’ 최신호에 실렸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