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7) 사전등록이 오는 30일로 연장됐다. 경기지부는 “등록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온라인 사전등록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23~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17은 ‘Digital, Human, Together GAMEX’를 테마로 회원 중심, 회원과 함께 하는 대회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All about digital dentistry & dental insurance’를 메인테마로 하는 학술대회는 워크플로우를 따라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보일 계획으로 관심을 모은다. GAMEX의 강점으로 꼽히는 보험강연도 깊이있게 준비됐다. 특히 Provision restoration, 엔도, 레진, CAD/CAM, 보험, 구강진단장비 분야까지 폭넓게 아우른 핸즈온 강의도 주목받고 있다. 핸즈온의 경우 학술대회 등록과 별도로 사전등록이 필요한 만큼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GAMEX 2017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50여 업체, 600부스 규모로 펼쳐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2014년 론칭한 Full Digitalized Computer Guided Surgery System ‘DIOnavi(디오나비)’가 출시 3년 만에 3만 9,000여 케이스, 9만 6,000여 홀 이상 식립하는 등 조만간 10만홀 식립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확한 진단, 완벽한 시술~ 디오 측은 “디오나비는 출시 후 3년간 국내외 임상의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디오나비는 디지털 임플란트의 필수요소인 정확성과 안정성, 편의성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특히 환자들에게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데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오나비는 In Put Data에서 Out Put 제품까지 전 공정의 Digitalization이 시스템화돼 있다. 치료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를 통해 진행해 수술 전 컴퓨터로 3D 모의수술을 통해 개인의 구강구조와 잇몸 뼈에 맞게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까지 파악해 최상의 시술방법을 결정하고, 빠르게 시술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양한 케이스에 완벽한 솔루션 제공 디오나비는 각종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선택
국내 대표 연자와 함께 하는 ‘SINUS’ 총정리 다음달 3일, SID 2017 ‘SINUS ATTACK’ 신흥이 다음달 3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흥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7’을 개최한다. ‘SINUS ATTACK’이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자주 접하지만, 결코 쉬운 치료가 아닌 SINUS에 대한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의 강연과 이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호에 이어 SID 2017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강연을 살펴본다. 상악동 거상술의 모든 것 ‘Sinus Attack Know-How’을 주제로 열리는 섹션 2는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의 ‘술전 상악동 문제와 술후 상악동염의 임상적 의미와 해결’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 ‘실패하지 않는 Crestal Approach’ △신승윤 교수(경희치대)의 ‘실패하지 않는 Lateral Approach’ 등으로 구성된다. 김영진 원장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입장에서 상악동 거상술을 논한다. 김영진 원장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상악동 거상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그 만큼 흔한 치과술식이지만, 치과의사나
(주)글로메디스(Glomedis, 대표 김선경)는 치과스탭 전문 교육기관인 ‘마이덴티’를 리모델링해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은 물론,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치과의료의 품질관리를 직원교육과 환자관리 그리고 병원운영의 질관리 표준화를 추구하고 있는 글로메디스를 찾아 치과 스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병원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도약 기대 글로메디스의 전신인 마이덴티는 10년 간 치과병의원 직원 교육은 물론, 조직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치과전문 교육기업으로 성장했다. LG생활건강에서 마케팅 경험을 쌓은 김선경 대표를 비롯한 임상현장의 전문가들이 함께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개발, 자격증 과정부터 임상 및 병원 경영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들을 운영해왔다. 글로메디스 김선경 대표는 “글로메디스는 마이덴티를 통해 쌓은 교육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진정한 병원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글로메디스는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지역과 상관없이 조금 더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및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치과계 지식 플랫폼을 지향하는 비영리 커뮤니티 덴탈위키(대표 김소언)가 다음달 17일 연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제18회 덴탈위키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덴탈위키는 그간 지식포럼을 통해 치과 인력의 장기근속 제고 방안, 원장과 스탭 간의 맞장 토론 등 치과계 이슈와 현황을 짚어주는 주제로 매번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18회 지식포럼은 ‘우리치과 진료 철학’을 대주제로 삼고,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바 없는 ‘진료철학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덴탈위키 김소언 대표는 “원장은 물론, 직원 등 대부분 치과 종사자들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우리를 신뢰하고 진료를 맡길까’ 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없이 ‘그저 열심히 진료하면 되겠지’, 아니면 ‘광고나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덴탈위키 측은 이에 대한 해답을 개원 초기 원장이 가지고 있었던 진료철학을 리마인드하는 데서부터 찾고자 하고 있다. 김소언 대표는 “그저 열심히 한다고 환자들이 알아주기엔 너무 많은 경쟁 치과가 있고, 외부 마케팅은 가성비가 점점 떨어진다”며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본을 돌아보는 것이라고 생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오는 23일 에이블청아치과(경기도 수원소재)에서 ‘제4차 QuickSleeper5 트레이닝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 트레이닝 코스는 특허받은 주사바늘의 회전기능(드릴식)으로 골수강 내까지 마취가 가능한 구강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QuickSleeper5’의 올바른 사용법과 그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권혁진 원장(에이블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트레이닝 코스에서는 △어떻게 무통마취가 가능한가? △치과마취의 효율성 △어떻게 골내 마취가 가능한가? △임상 및 핸즈온 등을 통해 QuickSleeper5의 무통마취 및 골내 마취 원리와 임상적용 방법을 알 수 있다. 로벨 관계자는 “골수강 내 마취는 치근단 가장 가까운 해면골 중앙에 마취제를 주입하는 마취법으로 다른 마취법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며 “Quick Sleeper5는 시술자가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만큼 환자에게 더 편안하고 안전한 마취를 할 수 있어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 02-765-5998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오는 31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에서 제2회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의학 학술 활동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검사진단과 의료기기 분야의 상호 발전을 기하고자 이번 학술집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심준성 교수(연세치대)의 ‘치과보철 영역의 측정과 진단(T-scan을 이용한 동적 교합분석)’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이름, 소속, 연락처를 이메일(kalddent@gmail.com)로 보내면 되며, 회원은 사전 등록에 한해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진단검사치의학회 관계자는 “치의학은 진단과 유지관리에 따른 검사 부분이 미약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분야와 검사용 의료기기 발전이 의학에 비해 취약한 편”이라며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치의학의 검사 분야 한계를 극복할 수 있길 기대하며,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의학이 갖고 있는 근거 중심 질환 치료를 위한 검사 분야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6월 새롭게 출범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회장 신상완)가 오는 23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미래 명품화 치과의료기기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미래 명품화 치과기기를 위한 R&D 전략과 전망 △미래 명품화 치과기기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 △미래 명품화 치과기기를 위한 사업고도화 전략 등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허영 의료기기 PD(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산업자원부 R&D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헌 연구부원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기기 연구 및 개발현황’ △허중보 교수(부산치대)의 ‘4차 산업, 신기술치과기기’ △한병희 부장(오스템임플란트)의 ‘IDS 2017로 본 디지털 치과 기술’ 등이 이어진다. 두 번째 세션은 △신호성 대표(세신유나이티드)의 ‘치과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전략’ △현기봉 대표(Dr.Pik)의 ‘진공구강세정장치’ △김선종 교수(이화여대임치원)의 ‘악안면 초음파 치과임상활용’ △이상철 대표(레이)의 ‘덴탈 3D 프린팅’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최승연 교수(중앙대학교)의 ‘의료기기 디자인’ △함정우 부장(중소기업벤처부)의 ‘중소기업
60년 역사의 세계 판매 1위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기념, 다음달 2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인천, 서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렉처투어를 개최한다. ‘To the Coming Decade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렉처투어는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정보와 임상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스트라우만 한국법인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함께 나아가자는 발전적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달 2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진행되는 대구 렉처투어에는 김진욱 교수(경북치대),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김용건 교수(경북치대), 장윤제 원장(장윤제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각 △록솔리드 BLT 임플란트의 임상 적용 노하우 △골이식재의 올바른 임상적 적용 △엠도게인으로 하는 치주조직재생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24년간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대구, 경북 지역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토론 세션도 마련돼 있다. 대전 렉처투어는 다음달 16일 호텔리베라유성에서 개최된다. 대전 세미나에는 이준 교수(원광치대)의 ‘세포치료와 록솔리드 임플란트를 통한 골재생’을 시작으로 △박정철 교수(단국치대)의 ‘엠도게인-치
신흥이 ‘MTA Biofilling Bioceramic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를 주제로 개최한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드 코스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30일과 7월 25일에는 베이직 코스가, 4월 26일과 6월 20일에는 어드밴스드 코스가가 개최됐는데, 각 코스별로 난이도와 커리큘럼을 달리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모든 세미나는 BioMTA의 유준상 대표가 진행했다. 먼저 베이직 코스에서는 △MTA monoblock을 해야 하는 이유 △쉽고 빠른 근관내이식술 △근관내이식술 10년 임상통계 △MTA Biofilling 등의 커리큘럼으로 MTA Biofilling의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어드밴스드 코스는 기존 유저들의 임상 증례를 살펴보고 △빠르게 Biofiling 하는 방법 △안전하게 MTA를 제거하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이후에는 이를 뒷받침하는 저널을 살펴보고, VRF(Vertical Root Fracture)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TA 세미나는 단순히 핸즈온을 진행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실제 임상에서 MTA를 적용한 여러 케이스를 바탕으로, 어떻
매년 꾸준한 포럼과 세미나로 임플란트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덴티움이 다음달 9일과 23일, 각각 부산(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과 광주(전남치대 평강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별 니즈를 반영한 이번 포럼은 ‘Digital Implantation & Esthetics’를 주제로 개최된다. 먼저 부산포럼에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과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한승민 원장은 ‘OSTEON 3 Collagen을 이용한 Transmucosal GBR & Implant Surgery using Digital Guide System at previously GBR Site’ 연제로 수술방법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rainbow CAD/CAM과 block을 이용한 자연치와 임플란트 심미수복’을 주제로 강연할 이훈재 원장은 rainbow mill Metal과 rainbow Shine-T block을 이용한 케이스를 통해 자연치 및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수복에 대한 장점 및 제작 시 주의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광주 포럼에서는 한승민 원장과 김태형 원장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한승민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이하 학회)가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구강내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국 치과인턴과 치과대학생,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학회 발전 및 전공의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부 ‘구강내과치과를 만나다’는 변진석 교수(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구강내과 의사들의 현주소’ 강의로 시작, 조수현 원장(서면턱편한치과)의 ‘구강내과 진료의 현재와 미래’, 김기미 원장(늘곁에구강내과치과)의 ‘최신 구강내과치과 개원이야기’ 강의로 진행됐다. △2부 ‘구강내과치과의사를 만나다’에서는 ‘구강내과 의사의 삶과 생각’을 주제로 구강내과 개원의와 인턴, 전공의와 학생들이 팀을 이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의제도 실시 이전 구강내과를 전공하고 개원한 개원의와 전문의 취득 후 최근 개원한 개원의의 강의를 통해 구강내과 의사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무선 엔도 모터 ‘CONNECT Drive(제조원 VDW)’가 기존 무선 엔도 모터 제품과 차별화되는 강력한 퍼포먼스로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CONNECT Drive의 가장 큰 특징은 유무선 방식의 장점만을 고스란히 갖춘 무선 엔도 모터라는 점. 유선 엔도 모터의 장점은 배터리 걱정 없이 강력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유선 모터는 본체와 발판, 핸드피스류 등 다양한 구성품을 함께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케이블 단선이나 부주의로 인해 구성품을 떨어뜨리는 등 빈번하게 고장이 날 수 있다. 특히 진료 시 핸드피스에 연결된 튜빙으로 인한 불편함은 유선 모터의 최대 단점이다. 이에 비해 무선 엔도 모터 ‘CONNECT Drive’는 구성품이 필요없어 체어간 이동이 자유롭고, 케이블 단선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강력한 파워로 유선 모터의 장점까지 겸비했다. CONNECT Drive는 로터리 방식과 레시프록케이션 방식 모두 적용 가능한 펜타입 무선 엔도 모터다. CONNECT Drive는 Li-Ion 배터리를 채택해 기존 무선 모터의 가장 큰 취약점을 해결했다. 기존 무선 엔도
보스덴탈코리아(대표 서동효)가 임플란트 위치탐지기 ‘Implant Pointer’의 론칭 5주년을 맞이해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보험 임플란트 대상인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은 당뇨,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수술을 최소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준이 되는 잔존치아가 없거나 골유착의 예후가 좋지 않아 2차 수술이 요구되는 경우 종전의 넓은 범위의 incision은 고령 환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술자의 고민과 고령 환자의 부담을 완벽 해소해 줄 제품으로 임플란트 위치탐지기 ‘Implant Pointer’가 주목받고 있다. ‘Implant Pointer’는 2차 수술 시 submerged fixture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주는 장비이다. 번거로운 X-ray 반복 촬영 없이 fixture의 식립 위치를 탐지해 5㎜ 이내의 매우 작은 incision으로 suture 및 bleeding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덕분에 2차 수술 이후 연조직의 변화가 거의 없다. 또한 구치부의 경우 당일 impression이 가능해 환자의 내원 횟수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치악 또는 오버덴쳐 케이스에 안성맞춤
신흥이 출시한 영구치 크라운 ‘PERMA CROWN’이 높은 활용도와 간편한 사용법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흥에 따르면 ‘PERMA CROWN’은 임플란트 픽스터 식립 후나 임시보철물을 위한 템포러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치료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예후가 좋지 않아 일정기간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케이스에 적용하면 효과가 좋다.이외에도 교정환자의 대구치 수복과 브라켓 웰딩 목적일 때도 ‘PERMA CROWN’을 사용할 수 있다. 적용할 수 있는 환자의 범위도 넓어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에게 가능하다. 본래는 유치의 마지막이자 영구치의 시작인 6번 치아에 사용하도록 설계됐지만,총 6가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 소아환자부터 성인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크라운의 활택도가 높고, Gingival margin의 폴리싱 작업이 용이하도록 표면 광택이 뛰어나다. 또한 시저링과 컨투어링 등 간편한 조작성으로 인한 체어타임 단축과 자연치아처럼 자연스러운 느낌과 형태를 만들어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술자 뿐 아니라 환자에게도 치료의 부담감을 덜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