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치과계 최초로 종합검진센터(센터장 최용석)를 구축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9일 본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치과종합검진센터의 개소를 공식화했다. 때가 되면 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처럼 이번 치과종합검진센터 개소를 통해 치과에서도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이뤄지는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게 경희대치과병원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경희대치과병원은 잇몸과 치아, 악관절은 물론 근육, 뼈, 혀 등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치과검진방법을 개발, 완성된 자체적인 표준 검진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검진영역은 △치아 및 치주 관련 기본 검진 △턱관절 및 구강 내 질환 검진 △구강암 검진 △부정교합 및 동적인 구강기능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구강검진은 환자등록과 설문지 작성을 통해 기초적인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상검사 및 형광분석검사촬영, 영상촬영(파노라마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통해 구강질환 유무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령·생활·습성별로 검사항목을 세분화, 개인 맞춤형 선별 정밀검사를 제공한다. 황의환 원장은 “치과종합검진센터는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질환예방의 일환으로 의과계에 구축돼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와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주최한 ‘신흥연송학술재단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제15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종 이사장과 이종호 회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신흥 이용익 대표 등 치과계 및 치과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신흥연송학술재단의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5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대상은 김백일 교수(연세치대)에게 돌아갔다. 김백일 교수는 형광영상 기술과 정량화 기술을 이용해 치아우식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기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 기술로 인증 받은 유일한 진단 검사법으로 알려져 있다. 김백일 교수는 “치과계 연구자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하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가족, 연구실 동료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하고 더욱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속해서 연송상(기초)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19를 통해 지난 2016년 말 출시한 Computer Guided Surgery ‘OneGuide’를 사용한 안전하고 손쉽고 간편한 임플란트 임상의 실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스템은 천공 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와 좁은 골폭에도 Guide 수술이 가능한 ‘OneMS KIT’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OneGuide의 가장 큰 특징은 흔들림 없는 드릴링으로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OneGuide 드릴은 다단의 테이퍼 구조로 돼 있어 이니셜 드릴 후, 후행 드릴에서 bone과 guide에서 2중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임상의가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OneGuide 서저리 키트는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간소화해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2~3단계 드릴링만으로 픽스쳐 식립이 가능해 기존 Guide 수술 대비 30% 수준으로 드릴링 횟수를 단축시켜 수술의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OneGuide는 Side Window를 오픈, 드릴이 측면으로 진입가능하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시 악간이 좁아 임상의들이 어려워하는
프로덴티(대표 황영호)는 이번 SIDEX 2019를 통해 올라운드 버 ‘트라이호크’의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969년 세상에 처음 등장,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트라이호크’는 현재까지도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프로모션에서는 ‘블랙 330’ 100개를 39만원에 구매할 경우 50개를 추가로 증정하고, ‘Talon12’ 역시 100개를 65만원에 구매하면 50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메탈커팅 버 △엔도-Z 버 △서지컬 버 △콤포지트 피니싱 버 △롱생크 버 등의 프리마 특수 버 5팩을 24만5,000원에 구매할 경우 2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트라이호크’는 에나멜 삭제부터 아말감, 메탈, 포세린 커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부드럽고 우수한 커팅력과 강화된 삭제력, 그리고 더욱 튼튼해진 내구성으로 세계 단일 버 시장에서 1위로 손꼽히고 있다. 이외에도 ‘프라마 330터보’와 ‘레이더 필름’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3만9,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프리마 330터보’ 10팩을 39만원에 구매할 경우 19만8,000원 상당의 가스버너를 무료로 증정한다. ‘프리마 330터보’는 유사
스위스에 위치한 Geistlich Pharma AG의 한국지사 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SIDEX 2019 출품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SIDEX 2019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 베스트셀러 골이식재 ‘Bio-Oss®’와 ‘Bio-Oss® Collagen’, 그리고 멤브레인 ‘Bio-Gide®’를 중심으로 치주영역의 모든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개원가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천연 콜라겐 멤브레인 ‘Bio-Gide®’와 ‘Bio-Gide® Compressed’를 전면에 내세워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차폐기능에 초점을 맞춘 ‘Bio-Gide®’는 매끄러운 층과 거친 다공 층의 이중 구조로 이뤄져 있다. 매끄러운 층은 연조직 방향으로 위치해 섬유모세포의 성장에 기여하며, 연조직 재생과 창상 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면, 거친 면은 3차원적 구조로 스캐폴드 역할을 함으로써 조골세포가 자라는 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순수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차폐기능은 물론이고 상처 치유에도 탁월한 기능을 자랑한다. 쓰임새와 술자의 선호도에 따라 변화를 준 ‘Bio-
치과신문 4기 학생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본지는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치과신문 4기 학생기자 위촉 및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년간의 활동기간을 마무리하는 3기 학생기자단 11명과 앞으로 1년간 치과신문과 함께 할 4기 학생기자단 11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본지 발행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비롯해 치과신문 편집국이 함께 했다. 이상복 회장은 “2016년 치과계 전문지 가운데 처음으로 학생기자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치과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면서 “학생기자들의 기사는 개원 치과의사들에게는 모교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고 젊은 세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본지 신동렬 편집인(공보이사)은 “치과신문은 창간 26주년을 맞는 정론지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네이버 기사검색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의 의지 또한 강하게 전달됐다. 4기 학생기자단은 “학생의 시각에서 새로운 제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와 책임감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기현·홍수연, 이하 건치)가 지난달 27일 동자아트홀에서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손학규 대표(바른미래당), 신동근·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정계인사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종훈 부회장 등 내외빈 및 회원 120여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홍수연 대표는 “처음 출발할 당시의 ‘건강한 세상을 위해 더불어 함께 실천하는 의료인’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던 데는 항상 곁에서 지지해주는 선배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40, 50주년에 더욱 성숙하고, 훌륭해진 건치인의 모습으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 공로상은 지난해 별세한 故 송학선 14대 공동대표에게 전달됐다. 송학선 前 대표는 건치활동을 통해 건강사회 실현 등에 앞장서고, 청년치과의사회 창립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시한부 판정에도 출판기념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꿈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시상식 후에는 김기현 대표의 30주년 기념사가 진행됐다. 김기현 대표는 “뼈아픈 비판도 충분히 수긍하며 실리, 명분을 따지지 않고 꿋꿋이
대한치의학회(회장 이종호·이하 치의학회)가 지난달 26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근 보건복지부에 의해 고시된 구순구개열 급여적용에 대한 수정을 공식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이하 구강외과학회)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이하 소아치과학회), 그리고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이하 장애인치과학회) 등 3개 분과학회는 ‘구순구개열의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 급여기준 시정 요청의 건’을 상정했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관련 고시에 따르면 구순구개열의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 급여기준에서 ‘시술자는 치과교정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자’이나 △고시 시행일 이전부터 치료 중인 환자가 지속적으로 동일 기관 또는 동일 시술자에게 치료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환자 동의서 및 치료계획서를 제출한 경우 등 2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급여적용이 인정된다고 밝히고 있다. 즉 교정과 전문의가 아닌 타과 전문의나 GP의 경우에는 현재 치료 중인 환자까지만 치료가 가능하고, 그것도 환자의 동의를 얻어야만 급여를 인정해준다는 것. 이와 관련 구강외과학회 김철환 이사장은 “구순구개열 환자는 태어나면서부터 치료가
아림치과병원 태일호 원장이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미국 터프츠대학의 치과수면학연수회 초청연자로 참여했다. 지난달 18~20일까지 개최된 터프츠치과대학 Correa교수의 Comprehensive Introduction of Dental Sleep Medicine course에는 8개국(싱가포르, 일본, 대만, 홍콩,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이번 코스에서 태일호 원장은 연자로 초청받아 세계 치과수면전문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연에서는 “코골이 또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기 위한 구강장치 중 미국 FDI에 등록된 제품만 148개에 달한다”면서 “이렇게 많은 장치가 있다는 것은 만능 장치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전제했다. 특히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구강장치들의 물리적 특징을 살펴보고, 환자에 맞는 장치 선택 방법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장치 사용 시 입이 벌어지는 정도, 장치의 재질 등 장치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물론,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구강장치 치료 시 기존의 치료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는 임상팁과 노하우를 가감없이 전달했다. 태일호 원장 원장 강연 후에는 미국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회원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치과의사를 위한 감성 인문학 강의를 지난달 29일 지부회관에서 개최했다. 전남대학교 김양현 교수(철학과)가 연자로 나선 이번 초청강연은 ‘자유로운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 김양현 교수는 “자유의 원리와 자유로운 삶의 가능성에 대한 물음을 철학자들(아리스토텔레스, 칸트, 밀, 롤스 등)의 생각을 통해 풀어봤다”며 “다른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삶의 실천적인 조건들을 정리해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역대 광주지부 세미나 중 가장 만족스러운 특강이었다고 평가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매달 최신 임상 및 노무, 법률상식, 은퇴연습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인문학 강의를 준비해 마음의 휴식과 삶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폭넓은 지식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독일뮌스터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하고, 전남대 인문대학학장, 범한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김양현 교수는 ‘목적의
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의 마지막 주말,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회원 및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하늘을 가득 메운 친선체육대회가 열렸다. 강서구·관악구·구로구·금천구·동작구·양천구·영등포구치과의사회는 매년 구회 간 친목과 화합 도모를 위해 7개구 체육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한 체육대회는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이하 강서구회)가 주최, 지난달 28일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구 88체육관)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동료 및 선후배 치과의사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의 분위기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은 식전행사 및 구기종목 예선과 개회식이 진행됐다. 강서구회 김정수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을 비롯한 7개구회 회장 등이 단상에 올라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회원들의 화합에 기쁜 마음을 전했다. 강서구회 최성관 회장은 “많은 회원과 가족들이 체육대회에 참가해줘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7개구가 더욱 화합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은 “7개구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치과계의 화합과 발전을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재곤·이하 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650여명의 회원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소아치과학회는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로 ‘Healthy smile for the future’를 설정했다. 여기에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건강을 지켜 나가고자 하는 소아치과학회의 바람이 담겼다. 학술대회 첫 날인 지난달 27일에는 다양한 주제의 구연발표와 함께 ‘소아치과 60주년 특강-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한국, 일본, 중국 대표연자들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각국 소아치과학회의 회장 등이 직접 연자로 나서, 소아치과학회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소아치과학회 고문, 임원, 회원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일본소아치과학회 회장, 중국소아치과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만찬’도 이어졌다. 본격적인 학술행사는 이튿날인 28일 다양한 연제로 진행됐다. 전공의들의 포스터 전시와 함께 각 섹션별로 구분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접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스트라우만이 직경 2.9㎜의 임플란트를 출시했다. 스트라우만은 시판되는 임플란트 중 가장 작은 크기라고 밝혔다. 소직경 BLT 2.9㎜ 임플란트는 가는 임플란트 몸체와 강한 재질, 친수성 표면이 주는 이점으로 침습을 최소화하는 시술이 가능하다. 덕분에 좁은 치간이나 잔존골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치조골을 위한 치료옵션을 제공한다. 소직경 BLT 2.9㎜ 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재질로 널리 쓰이는 티타늄 Grade 4보다 최대 80% 높은 기계적 강도를 자랑하는 록솔리드 재질이 사용됐다. 여기에 높은 친수성을 자랑하는 SLActive 표면처리를 더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고정체 끝부분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 형태로 뛰어난 초기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작은 직경에도 불구하고 록솔리드의 우수한 기계적 강도 덕분에 투피스 방식으로 식립할 수 있고, 기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과 동일하게 35N㎝의 토크로 어버트먼트 체결이 가능해 기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보철은 치아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주변 연조직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심미성이 중요한 부위에 이상적인 치료 솔루션으로 작용한다. 스트라우만 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SIDEX 2019를 통해 개원의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 임플란트를 비롯해 유니트체어와 CT 등의 각종 장비, 그리고 구강스캐너와 3D 프린터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제품에 이르기까지 개원의를 위한 모든 치과기자재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출품 제품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AnyCheck (애니체크)’라 할 수 있다. 기존 자기주파공명식 동요도 측정기는 임플란트의 골융합 강도를 측정하기 위해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고 별도의 기구인 Smartpeg을 체결,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 강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임플란트와 뼈의 결합이 약할 경우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임플란트가 같이 제거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 수술의 성공률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더군다나 자기주파공명 측정방식의 특성상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때문에 임플란트마다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하고 Smartpeg을 체결하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Smartpeg은 별도의 소모품으로 임플란트 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국민들에게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올해도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념식이 개최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치과계 및 유관단체의 현장부스 운영 및 각종 이벤트가 마련될 전망이다. 기념식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건치아동에 대한 시상으로 이뤄진다. 서울지부는 아동기 치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서울 대표 건치아동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25개구치과의사회에서 1차 검진을 거쳐 선정된 구 대표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상식 인터뷰 및 심사 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학사업 등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구치과의사회에 감사장을 전달한다. 아울러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눈으로 보는 내 입속 건강’을 주제로 대국민 구강검진 및 상담이 이뤄진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