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취약계층 응시자의 응시수수료 전액 감면을 실시한다. 국시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응시수수료를 감면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해당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부터 마감일 이후 7일까지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입증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취약계층 응시료 감면은 다음달 6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제28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부터 적용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하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를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보건의료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다음달 17일까지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후보가 선정되며,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자료활용방안 등 팀별 컨설팅을 실시한 후 오는 7월 말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공모전 포상은 총 상금 1,500만 원으로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2팀), 입선(6팀)에게 주어진다. 수상팀은 심평원 내 보건의료빅데이터 Open R&D센터를 통한 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전문가 자문, 역대 수상팀 간 네트워킹 등 창업육성 프로그램에 참
다이아덴트(대표 류재훈)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SIDEX 2019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근관충전장비 ‘DIA-DUO’부터 컴포짓 레진 ‘DiaFil’과 ‘DiaFil flow’까지 50~67% 할인된 특별가에 선보이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에 파우더프리 글러브 등의 소모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신제품 시연 및 사은품 증정, 무료 음료 제공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일 10대 한정 ‘DIA-DUO’ 패키지 특가판매 이번 SIDEX에서 다이아덴트는 근관충전장비 ‘DIA-DUO’ 패키지를 50% 할인된 180만원(정가 360만원)에 특별판매한다. ‘DIA-DUO’는 다이아덴트가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다수의 공공의료기관 및 해외 독점계약 등 높은 판매율과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전문평가기관 Dental Advisor의 제품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Excellent’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전시 기간 중 1일 10세트 한정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이아덴트는 “시중에 다양한 유사제품이 있지만 ‘DIA-DUO’는 성능, 디자인, 배터리 포함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함동선 총무이사와 조서진 홍보이사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달 23·30일 각각 1300일, 1307일째 1인 시위 바통을 이어받은 서울지부 임원들은 “헌법재판소의 현명하고도 빠른 판결을 기대한다”며 어김없이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19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가 지난달 19일과 지난 2일 실무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막바지 준비점검에 심혈을 기울였다. SIDEX 2019는 전세계 15개국, 290개사, 1055부스 참여를 확정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시회 운영 측면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부사항까지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면서 학술대회는 치협이 개최하게 됐지만, 학술대회 및 전시회 활성화를 위한 치과의사 경품이벤트는 SIDEX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키로 했다. 이에 덧붙여 참가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해 골드 300g 등 양일간 1억원이 훌쩍 넘는 경품 규모도 확정했다. 또한 전시장 참관객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 공동개최로 인해 더욱 규모가 확대된 서울나이트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IDEX 2019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대회준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전시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Q. 임플란트 크라운 세팅 전 어버트먼트 체결 또는 임프레션 코핑 시 치근단 엑스레이를 청구할 수 있나요? A. 청구 불가합니다. 보험 임플란트 각 단계는 방사선 촬영이 이미 포함된 묶음수가이기 때문에 추가 청구할 수 없습니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가 지난달 1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연례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차기 회장으로 영국의 Charlotte Stilwell을 선출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ITI 인도, 러시아지부 설립도 발표되었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Char lotte Stilwell은 영국 런던 출신의 보철 전문의로, 지난 10년간 ITI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해당 지부 및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교육위원으로 세계 ITI 커리큘럼 운영을 총괄하며 ITI 온라인 아카데미와 ITI 커리큘럼 개발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TI 회장 Stephen Chen은 “ITI 교육프로그램 발전에 크게 기여한 Charlotte Stilwell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기쁘며, ITI의 첫 여성 회장인 Charlotte Stilwell이 ITI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학회 발전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례총회 및 학술대회에서는 이성복 교수(ITI 한국지부 회장), 권용대 교수(ITI 한국지부 교육부장), 황재웅 원장(ITI 한국지부 스터디클럽 운영부장) 등이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하기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치협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드디어 며칠 후면 시작한다. 어렵게 개최되는 만큼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보람과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공동 기자간담회가 열었던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 인원은 총 1만5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대한민국 치과계가 이번 APDC를 통해 아시아 치과계의 리더가 되고 더 나아가 전 세계 치과계의 리더가 되길 기대해 본다. APDC 2019는 오는 8일 시작해 12일까지 5일간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필리핀, 싱가포르, 몽골 등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이하 APDF) 회원국 21개국과 미국, 중국 등 비회원국 5개국, FDI 회장 및 차기 회장 등 세계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30여개국에서 방한하고 세계치과대학학생연합도 올 예정으로 다양한 나라와 나이대의 치과인이 함께 모여 치과계 정책과 미래를 논의하게 될 것이다. 8일 이사회를 시작
지난주 토요일,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받아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다. 전 강의가 일본의 커뮤니티케어인 지역포괄케어에 대한 내용이라, 미리 가서 들어보려고 일찍 도착했다. 일본에서 다년간 지역포괄케어를 연구한 교수의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데, 마지막에 한마디가 “지금은 혁명기와 다름 없다”라는 일성이었다. 우리나라의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그동안 보건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사람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의 혁명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이었다. 작년 중반부터 보건이나 복지와 관련한 단체나 학회들은 줄줄이 커뮤니티케어를 주제로 학술대회나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고, 정부도 민관협력 세미나나 워크숍 등을 계속해오고 있다. 지난 4월 초에는 전국의 8개 지방자치단체를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하여 그 중 5개는 노인 대상, 2개는 장애인 대상, 1개는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북유럽은 북유럽 나름대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이 있고, 일본, 미국도 모두 그 나라의 상황에 맞는 사업모델을 찾아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인 커뮤니티케어도 정답은 없고, 지금부터 모델을 만들고 시행
SIDEX 2019에서 한국쓰리엠의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 ‘RelyX™ U200’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RelyX™ U200은 지난 2002년 출시된 RelyX™ Unicem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20여년간 임상에서 검증돼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Dental Advisor 2019 Long-term Performance: Self-adhesive Cement에서 골드어워드를 수상, 세계적인 검증을 완료한 제품으로서 눈길을 끈다. 한국쓰리엠 고유의 화학 기술이 적용된 RelyX™ U200은 시멘트를 안정적으로 중성화시켜 접착강도가 높을 뿐 아니라, 술후민감증을 최소화한다. 또한 팽창 및 변색 저항성이 좋아 오랫동안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자가접착형 레진 시멘트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국쓰리엠은 “지르코니아 보철물 세팅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며 “RelyX™ U200에 포함된 MHP 성분의 Phosphate 그룹이 지르코니아와 화학적으로 결합해 강력한 본딩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11개 치과대학병원에서 모두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yX™ U200은 Automix/Clicker/Cap
이번 한국은행의 상반기 -0.3% 경제 성장률 발표가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1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주식시장과 환율에 미치는 영향 또한 지대하다. 해외에 유학을 보내고 있는 부모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통상 경제학에서 경제 성장률이 3% 정도일 때 경제적으로 예전과 비슷하다고 인식한다고 한다. 그동안 우리 대다수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느낀 것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2%대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이다. 어떤 모임에서 원로 선배님께서 개원하는 동안 경기가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하신 것도 그런 맥락이다. 이번 전반기 마이너스 성장은 금년도 전체 성장률이 2.4%를 넘기 어려움을 예시하는 지표이고, 현재 경제 상태가 매우 어려움을 나타내기 때문에 심각하다. LG 전자가 휴대폰 공장을 모두 베트남으로 옮긴다는 내용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마이너스 경제성장은 바로 소비 심리에 연결되어 급격히 소비가 위축되고 결국 소비 구조 말단에 있는 치과 또한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마이너스 성장이 치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경제적 영향과 심리적 영향으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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