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보험, 노무정보를 총망라한 책자를 발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지부는 이번 달 초 ‘2019 치과 건강보험 가이드북’과 ‘치과노무정보 안내’ 리플릿, 그리고 구강보건의 날 홍보포스터를 제작해 전 회원에 발송했다. 수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책자는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만 뽑아 정리함으로써 치과경영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2019 치과 건강보험 가이드북’과 관련해 서울지부 강호덕·정기홍 보험이사는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손쉽게 꺼내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보험위원들이 파트별로 참여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지부 보험부는 건강보험 가이드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조만간 PDF파일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실업급여-4대 보험 바로알기’를 배포해 호응을 얻었던 구인구직특별위원회는 올해 업그레이드 된 ‘치과노무정보 안내’로 돌아왔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 간사인 김중민 치무이사는 “개원가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실업급여, 4대 보험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무정보, 구인에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DIDEX 2019’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DIDEX 2019에서는 측두하악장애, 골이식술, 총의치 교합조정부터 임플란트, 치과진료실 내 응급상황 및 대처방안까지 다양한 강연프로그램이 마련될 전망이다. 다음달 22일부터 진행되는 학술강연은 조진호 원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확실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디톡스가 답이다’를 주제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정재광, 김용건 교수가 각각 △측두하악장애의 임상 검사 및 그 결과에 대한 해석 △증례로 보는 다양한 골이식술의 실패 사례 및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한금동, 최희수, 장희선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잘 씹히는 총의치를 위한 교합조정-가와하라 선생님의 가르침 실천 △광고 말고 예약장부관리를 통한 매출증대 30%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학술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은 배성민, 정철웅, 주대원, 장윤제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고정성 보철 세팅 시 유의점-교합&Bite △임플란트를 수십년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재앙과 이를 피할 수 있는 방법 등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다음달 11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학술집담회’를 연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고홍섭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노인환자 치과진료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날 고홍섭 교수는 반드시 알아야 할 약물복용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서여치는 “치과에 내원하는 노인환자들의 경우 복용 중인 약물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의사가 꼭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약물의 상호작용 및 주의점에 대해 짚어보고, 치과진료 시 필수적인 임상 팁과 환자에게 설명해주면 좋은 지침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등록은 회원 1만원, 비회원 2만원에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스케일링(치석제거) 급여 기준에 대해 재차 안내를 하고 나섰다. 이유는 최근 비급여 대상 스케일링 치료를 급여로 청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따르면 구취제거, 치아착색물질 제거, 치아교정 및 보철을 위한 치석제거 그리고 구강보건증진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치석제거는 비급여 대상이다. 단, 만 19세 이상 연 1회에 한해 ‘차23-1나. 전악’의 경우 급여 대상이다. 즉 치주질환 환자에 대해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전악치석제거는 연 1회 급여가 인정된다. ‘차23-1’ 치석제거의 요양급여 기준을 보면 우선 ‘차23-1 가. 1/3 악당’은 △치주질환에 실시한 부분치석제거 △치주질환치료를 위한 전처치로 실시하는 전악치석제거 △개심술 전에 실시하는 전악치석제거 등이다. 또한 ‘차23-1 나. 전악’은 후속 치주질환 치료없이 전악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경우에 19세 이상 연(매년 1~12월) 1회 요양급여가 적용된다. 따라서 치석제거 급여가 적용되는 경우는 부분이든, 전악이든 치주질환 환자에 대해 실시했을 경우 인정을 받는 것으로, 교정치료나 보철치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온라인 퀴즈 대잔치’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부는 국민들에게 구강보건의 날을 홍보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5월 20일(오늘)까지 진행되는 ‘필립스 치아사랑 사진 콘테스트’와 함께 사전이벤트로 기획된 ‘온라인 퀴즈 대잔치’는 구강보건 상식 관련 네 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퀴즈 응모는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까지 가능하며, 서울지부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www.sda.or.kr/dental/quiz.php)에 접속해 정답을 기입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서울지부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커피 쿠폰을, 22명에게는 칫솔살균기를 증정한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하루 전인 6월 8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부스전시, 풍성한 현장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이날 구강카메라를 이용한 대국민 구강검진 및 상담과 치아사랑 OX퀴즈, 버스킹 매직쇼, 다트 룰렛, 뱃지 제작 등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인혜 기
제3회 치의미전 ‘대상’임주환 원장 (프라임치과)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기간 중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 ‘치의미전’은 국내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역량을 전 세계에 뽐내는 기회가 됐다. 제3회를 맞이한 이번 치의미전에서 어린 수녀가 촛불을 켜고 기도하고 있는 대상 수상작 ‘소망’은 단연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임주환 원장(프라임치과)이 그림을 보는 이들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완성했다는 이 작품은 많은 참관객들의 발걸음을 그림 앞에 머무르도록 했다. 그림을 즐겨 그리는 이유에 대해 “좋은 데는 이유가 없다. 그냥 마냥 좋을 뿐”이라며 수줍게 웃는 임주환 원장은 중학생 때부터 미술시간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였다고. 그는 그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미술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치과대학으로 진로를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임주환 원장은 “군의관을 마치고 지난 1992년부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지만, 그림그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건 2007년부터다. 현재 일반 작가들과 함께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전시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26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턱관절 관절염 완전 정복’을 대주제로 개최되며, 첫 번째 세션은 강미일, 박용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류마티스 질환의 진단과 치료 △다발성 관절염의 감별 진단 : 류마티스 영역의 혈액검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의 최신 지견 : 항류마티스 제제 및 생물학적 제제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조정환, 심영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며 △턱관절 골관절염의 최신 지견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하는 턱관절 관절염에 대해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뜻깊다. 최근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턱관절질환 관련 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턱관절질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키는 학술단체의 역할 역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관절염에 대한 의과와 치과의 저명한 연자들을 초청해 학회 인준 기념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학술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회장 김선종·이하 연구회)가 오는 25일 연세치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상선, 오송희, 박정현, 문성용, 권경환 교수가 연자로 나서 △MRI진단의 치과 및 악안면영역 활용 △초음파유도하에 타액선조영술과 세정술의 활용 △턱관절진단에서의 초음파진단 △초음파가이드 PRP 치료 △휴대용 초음파를 이용한 치과질환진단과 치료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선종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영역의 진단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주제를 다양화했다”며 “휴대용 초음파, 미니초음파 진단장비 등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과 더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 방향 및 핸즈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선종 회장은 진단을 위한 초음파연구 및 교육프로그램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임기 내에 연구회를 학회로 발전시키는 한편, 핸즈온 워크숍및 치과초음파진단 교과서 교본 제작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임필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P&P 연수회 베이직 코스’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5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를 처음 시작하는 임상가를 위한 베이직 코스로 임플란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했으며, 기초에서부터 실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임필 원장이 임플란트 초보자들의 입장에서 구성한 기초 중심의 탄탄한 강의와 상세한 피드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수강생들은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서지컬 키트와 사이너스 Crestal & Lateral Approach Kit를 활용해 △Luna S △Sola S △Stella 임플란트 식립 및 상악동 거상술 핸즈온 실습을 진행하면서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한 수강생은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는 임필 원장의 섬세하고 친절한 교육이 무척 좋았다”며 “임상가로서 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자세를 배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필 원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정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수료한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 있는 임플란트 진료를
서울덴탈(대표 고세훈)의 스플린트용 보강섬유 ‘Ribbond(립본드)’가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Ribbond는 치과에서 흔히 발생되는 수복물의 파절이나 탈구, 복합레진 수복물 강화뿐 아니라 접착식 교정용 Retainer 등에 쉽고 간단하게 임시 또는 영구적 수복이 가능한 섬유질 제품이다. Ribbond의 폴리에스텔린 섬유는 높은 분자 구조로 방탄조끼를 만드는 재료와 동일해 보다 강력하며 여러 각도에서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실의 매듭을 짓는 것처럼 레진 매트릭스 안에서 한군데서 다른 곳으로 힘을 전파하고 균열을 방지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레진에 이상적인 본드로 취급되는 cold gas 플라즈마 성질인 점도 눈에 띈다. 또한 Ribbond는 설치 중에 풀리지 않을 뿐더러, 끊어지지 않아 더욱 용이하다. 이외 안전한 생체적합성, 간단한 사용법과 유효기간이 무제한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서울덴탈은 “불편하고 부러지기 쉬운 레진 구조물의 대안은 섬유 강화”라며 “Ribbond는 섬유 강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66㎝(22㎝씩 3개)의 Ribbond st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는 남북한 치의학 발전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학술대회 첫날인 5월 10일 코엑스 317호 강연실의 오전 세션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통일치의학협력센터 이승표 센터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홍상영 사무국장 등이 연자로 나서 △하나되어 함께하는 한반도 치의학의 발전 △남북 치과분야 협력의 새로운 접근방향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홍상영 사무국장은 남북한의 민간 교류협력 대상에 대해 알아보고, 추후 세부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북측 중앙기관과 협력 파트너 형성 및 관계 강화 △치협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고 있는 류경치과병원, 조선적십자병원 등 북측에 핵심적인 거점 확보를 통한 신뢰 구축 및 교류 강화 △남북 협력사업 수행을 위한 운영비를 ‘의료기자재 공장’을 설립해 해결하는 등 지원과 경협의 연계를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Kee B. Park 연자가 ‘Geo- political Determinants of Health in North Korea’를 주제로 강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디센이 다음달 2일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킬본 교정코스’를 개최한다. ‘킬본’은 잇몸뼈와 치아를 동시에 안으로 당길 수 있는 치료장치로 메디센 대표 권순용 원장(센트럴치과)에 의해 고안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킬본’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전달은 물론이고, ‘킬본’을 활용한 다양한 교정 케이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강승구 원장(센트럴치과)이 연자로 나서 ‘킬본’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RP치아 모형에 실제 사이즈의 ‘킬본’ 장치를 직접 본딩하는 실습을 통해 환자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고 확실하게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실습과정을 진행, ‘킬본’을 잘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치아에 부착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의문점과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승구 원장은 “‘킬본’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장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실제로 교정의들도 ‘킬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실습을 진행해도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다”며 “이번 코스는 ‘킬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와 똑같이 제작된 ‘킬본’ 장치를 직접 만지고 본딩하는 과정을 마련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템이 임플란트 시술 완성도를 높여 주는 ‘바이오아크(BioArk)’를 출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아크’는 커버 스크루, 힐링 어버트먼트, 멤브레인이 필요 없는 신개념 스크루로 연조직 치유 및 골안정을 위한 숨은 공간을 제공해준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임플란트 식립 후 ‘바이오아크’를 사용하면 픽스처 상부 끝단의 본이 녹아드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본이 더욱 차올라 연조직을 풍성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간단한 봉합만으로도 풍성한 연조직과 감염예방이 가능하며 초기 골유착 시 픽스처 끝단에 본이 고정돼 어버트먼트의 스크루 풀림현상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바이오템은 2008년부터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용 임플란트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KGMP와 CE, ISO13485, FDA 등 품질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기존 업체에 비해 절반 수준의 가격임에도 98%에 이르는 높은 임플란트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이하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 및 가족동반 친목대회가 오는 25~2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치과의사를 위한 최고의 임상강연과 회원 가족들이 참여할 수있는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과정이 준비됐다. 특히 보톡스와치과현미경 핸즈온 코스가 준비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일요일에는 경북지부 보험위원회가 준비한 치과보험청구 강의가 진행되며, ‘의료분쟁 등에관한 실전 대처방안’을 주제로한 김용범 변호사의 강연은 필수보수교육으로 인정된다. 이 외에도 치과위생사 강연을비롯해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경상북도 여자치과의사회 출범을 알리는 총회(25일)도 학술대회 일정과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지부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경주의 역사를되짚고 문화유적지를 탐방할 수있는 관광코스와 무료 영화관람,푸짐한 경품과 가족공연이 준비돼 있는 만찬 등으로 특색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보수교육점수와필수교육도 챙기고 국내 최고의관광지 경주의 매력도 만끽할 수있는 둘도 없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가족들과 함께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Dental Salon Exhibition’에 참가, CIC 국가 및 유럽 등 세계 치과계에 IBS 임플란트를 홍보했다.특히 IBS임플란트는 전시회 하루 전인 지난달 21일 이은택 원장을 연자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컨셉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러시아 국립철도병원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15명의 해외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최소침습 임플란트 지견을 공유했다. 이은택 원장은 세미나에서 Magic fin thread 디자인 컨셉을 설명하고, Surgical Protocol 의 기본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CMC, BEB technique, 임플란트 즉시식립, 보철 프로토콜 등을 다뤘다. 이날 세미나에는 양악수술의 대가로 알려진 Alexey Vasilev 교수(Saint Petersburg)와 Put 교수, David Choniashvili 교수 등이 참가했는데, IBS Implant에 대해 “미래의 임플란트”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