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가 전국 각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와중,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치과계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자 마스크 등 감염관리용품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치협은 치과의료용 마스크의 부족함을 호소하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마스크 공급을 지원코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식품의약품안전처뿐 아니라 마스크 생산자와 공급자를 직접 만나 물량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실제로 치협은 지난 22일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직접 방문해 이기일 관계기관지원반장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24일에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책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치과의료용 마스크 등 치과 감염관리용품에 대해 해외 수출 제한, 공공유통 강제를 통한 의료기관 우선 공급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4일 유한킴벌리 본사를 방문, 최규복 대표에게 치과의료용 마스크 생산 확대와 치협을 통한 지속적인 긴급 물량 공급을 요청키도 했다. 김철수 회장은 “침습적인 진료가 많은 치과에서는 마스크가 매우 중요한 감염예방 필수 용품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긴급하게 한국 치과의료용 마스크 시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23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위기’ 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것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치협과 치협 대의원총회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장영준 실천캠프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비말감염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돼있는 치과의사를 보호하기 위해 치협과 치협 대의원총회가 정부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 조치가 미온적일 경우 치협은 전국 치과병의원의 한시적 휴진을 권고하고 즉시 비상대책위 체제를 가동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장영준 실천캠프는 치협 선거관리규정 제66조 제1항, 3항, 5항에 의거해 작금의 코로나19 상황이 ‘천재지변, 기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 투표일 연기를 촉구키도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0일로 예정된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의 선거인은 약 1만7,000명으로, 이중 우편투표를 선택한 선거인은 47명, 대다수인 약 99% 이상은 휴대폰 문자투표로 투표권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계가 코로나19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였지만 결국 치과의사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치과의사는 대구지역 모 대학병원 전공의다. 이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2월 24일(오늘)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치과의사 확진자 발생에 대한 유감을 표하는 한편, 치협의 대응상황을 전했다. 김철수 회장은 “지난 23일 저녁 치과의사전공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회원 여러분에게 전하게 돼 매우 유감이다”며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치과의사 전공의의 쾌차와 동료 의료진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비상대응팀을 중심으로 △치과의원 내 감염자 발생 시 안내사항 및 산재처리 △고용유지지원금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신청 등 대회원 문자 안내와 함께 우선적으로 치협 가용 예산을 사용해 회원들에게 마스크, 글러브, 알코올 등 1차 방역용품을 긴급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임을 밝혔다. 또한 치협은 지난달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한 ‘보건의약단체협의체’ 참가 및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와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최문철‧이하 지부장협의회)가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이하 아동 복합레진) 충전 급여범위 축소를 골자로 하는 고시 개정안과 관련, 반대입장을 담은 성명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치협은 지난 12일부터 이번 행정예고안에 대한 전국 시도지부와 학회 등 각 단체의 입장 수렴에 나섰다. 치협은 전면 반대 또는 전면 재논의 등 수렴된 입장을 바탕으로 하나의 공통의견을 도출, 의견제출 마감일자인 내일(25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치협은 이번 개정안 내용 중 ‘12세 이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와 관련해 요양급여 기준을 개선하고자 함’이라는 본래의 취지와 달리 12세 이상의 전연령 환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충전 당일 ‘충전물제거 간단’을 별도 청구할 수 없도록 불인정한 것과 자가중합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재충전 인정기한을 현행 1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항목 등을 불합리한 대표적 항목으로 꼽고 있다. 또한 동일 치아에 재충전 불인정 기준을 1년까지 확장하는 등 그간의 치과건강보험에서 있어왔던 관행을 벗어나 합리적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이하 중수본)를 찾아 코로나19 확산사태와 관련한 치과계의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김철수 회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이기일 관계기관지원반장(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을 만나 “치과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1차 방역용품이자 필수 운용 용품인 마스크, 글러브, 알코올 등을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 공급해주거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비상시 치협을 통해 공급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확보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치과병의원의 손실보상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메르스 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치협 및 한의협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전파 양상이 다른 코로나19로 인해 치과병의원의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위원회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료진 감염에 대비해 대처요령 등을 각 시군구 보건소 또는 치협과의 협조하에 알릴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해당 의료진의 산재처리 또는 휴직 시 고용유지 관련 대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2번 장영준 후보가 지난 21일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직접 방문해 최근 밀반출 중 적발돼 관세청에 압수된 대량의 마스크(정품)의 공매 처분 시 치과 개원가 및 치과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는 행정적 편의를 제공해줄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장영준 실천캠프 관계자는 “지난 21일 장영준 회장후보와 김욱 부회장후보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 코로나 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치과개원가의 덴탈 마스크 품절 사태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관세청에 압수된 대량의 마스크의 공매 처분 시 치과에 우선 공급할 수 있는 행정적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장영준 후보가 관세청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치과의사 3만2,000여명, 치과위생사 7만여명, 치과기공사 3만여명, 치과 근무 간호조무사 2만여명 등 총 15만명 이상이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치과에서 일하고 있다”며 “특히 치과는 환자를 유니트체어에 눕혀 환자의 얼굴과 치과종사자들이 밀착해 진료를 하는 특성이 있어 비말감염에 가장 취약한 직군인 만큼 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가 지난 21일 확산일로에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당국의 대책 마련 촉구가 주내용이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성명에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확진환자가 대량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의 심각성은 큰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며 “국가적 재난에 이 지역 치과의사 회원들의 직‧간접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 얼마나 상심이 클지 매우 우려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확진환자가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불안감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가 급감하는 등 치과계 전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확진환자가 내원할 경우 병원이 사실상 폐업이나 다름없는 격리조치가 취해지기에 경영상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은 자명하다”며 “더군다나 치과는 진료 특성상 환자와의 타액에 의한 비말감염이 훨씬 취약하기 때문에 회원과 치과 종사자들의 건강마저 위협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는 △감염에 취약한 전국의 치과의료기관도 마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이하 치위협)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019년도 사업 및 올해년도 추진할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치위협은 △치과위생사 법적업무범위 현실화 및 법적 정체성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 △세계 속의 치과위생사, 국가정책과 함께 하는 전문가, 학술 발전의 기반 조성 △보수교육 질 향상 및 개선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 역량 강화 △제42회 종합학술대회·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 개최 및 ‘치위생 윤리’ 교재 출판 △국민들과 함께 하는 전문가 치과위생사 알리기 △회원이 체감하는 회원 복지 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취임 후 전임 17대 집행부가 계획했던 2019년도 사업들을 실행하고, 지난 2018년 혼란 속에 미뤄뒀던 일들을 정리하니 2019년도 훌쩍 지나가 버렸다”며 “이 같은 혼란에도 불구하고 18대 집행부 부회장들과 이사들의 출중한 역량으로 치위협은 안정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치위협은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범위 현실화 및 정체성 확립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법 개정을 위한 활동에 들어갈 계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개원가도 우려 수준을 넘어 공포가 만연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비말감염이 주 감염경로로 알려진 와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공기로 감염되는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함에 따라 환자와 밀접한 거리에서 치료가 이뤄지는 치과계는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간 치과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내원했을 경우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전용프로그램(DUR-ITS)을 통한 입국 정보 확인 및 선별진료소 방문 권유 등의 대처법은 익히 안내받아왔다. 하지만 환자안내 지침 외 정작 치과가 2주 동안 폐쇄되거나 의료진 중 감염자가 발생했을 시의 대처법, 손해배상 청구 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병의원 손해배상 청구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해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환자 진찰 중단 후 개인위생 실시 환경소독 및 충분한 환기 진행해 진료 재개 가능 대한의사협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의료기관 보호 지침’을 살펴보면, 코로나19 환자가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 또한 긴급비상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2월 21일(오늘) ‘신천지 집담감염’ 사태가 빚어진 대구, 경북지역 회원에 대한 지원 촉구 및 전 치과의원의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이다. 치협은 대구, 경북지역 치과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비를 사용하는 ‘1차 방역용품 공급 및 대책’을 대구시청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촉구함과 동시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와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에 치협의 예비비 및 가용예산을 활용한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추후 전국적으로 사태가 확대될 시 지원을 확대할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피해 치과의원이 발생할 경우 정부의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통한 보상과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치협은 “의료기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 치과계가 참여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치과병의원의 코로나19 피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치과병의원에 대한 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회장단 선거 기호 1번 박영섭 후보 캠프가 지난 19~20일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들로 위기감을 겪고 있는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부당국이 이 지역 환자 치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음압치료병상 확보 등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섭 YES캠프 관계자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두려움과 걱정이 늘고 있다”며 “환자와 근접해 진료하는 치과의사들의 어려움은 더 크다”고 말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동료 치과의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며 “우리 스스로부터 감염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해말 출시한 겔타입 표면마취제 ‘리도카겔’이 인기다. 리도카겔은 아미드계 화합물 리도카인 성분을 함유, 기존 Benzocaine(벤조카인) 성분의 제품들 대비 안전하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최근 미국 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는 메트헤모글로빈혈증 우려 때문에 24개월 미만 영아에 대해 벤조카인 사용을 금지하고 있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도 치료 전 충분한 고지를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트헤모글로빈혈증(MHb)은 혈중에 고농도의 메트헤모글로빈이 존재하는 질환으로 피부·입술 등 신체에 청색증, 두통, 현기증, 숨가쁨, 피로감, 빠른 심박 등 증상을 보인다. 이 부작용은 흔하게 발생하지는 않지만 혈류로 운반되는 산소량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해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 오스템 측에 따르면 지난 1997년 11월부터 2002년 3월까지 미국 FDA에 의해 보고된 다양한 마취제 부작용 논문에서 벤조카인과 관련 내용이 게재돼 있다. 오스템 측은 “논문에는 명확한 부작용을 보인 132건 중 107건(81%)이 심각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덴티스 SMILE 영상 공모전’ 특별 빅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온라인 상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해부터 사진을 찍을 때 미소를 띠게 하는 키워드 ‘김치-치즈-‘덴티스’로 이색적인 CM송으로 만들었다. 방송인 오상진 씨를 모델로 한 TV CF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덴티스 측은 “김치-치즈-덴티스 광고는 온라인상에서 이미 2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CM송을 활용한 미소찾기 캠페인 빅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김치-치즈-덴티스’ 스마일송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영상(플래쉬몹, 군무, 모션인포그래픽 등)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에 업로드 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쉽게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은 다음달 31일까지로, 개인은 물론,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대상 1팀에게는 300만원과 상장, 최우수상 2팀에게는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3팀에게는 50만원과 상장, 참여상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마일 보틀을 선물로 증정한다. 덴티스는 공모전 심사결과를 오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구독자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늘(20일) 오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 앞에서 ‘12세 이하 아동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 일부 개정(안) 철회를 위한 항의집회’를 열었다.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복지부 앞 항의 시위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장승영 차기회장, 송파구치과의사회 원기욱 회장, 마포구치과의사회 서왕연 前회장, 영등포구치과의사회 조원배 총무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집회에 나선 서울지부 임원 및 관계자들은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 낭독과 “복지부가 고시한 복합레진 급여 축소, 즉각 철회하라”, “복합레진 개정안 즉각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라”, “진료과정 왜곡하는 불합리한 기준 개정, 치과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 “일방적인 행정고시 치과 개원가는 파탄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번 개정안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항의집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최대영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장승영 차기회장이 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를 직접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하고 치과 개원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