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최신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와 더불어, 안중근 의사에 대해 더욱 깊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회장 정훈·이하 치과문화교류협)는 다음달 19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4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각종 의료기기의 개발 및 새로운 의료기기의 소개’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연자로 총출동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어셈블써클 김예현 대표, 오스템 최규옥 회장, 뷰노 김현준 대표, 덴플렉스 김형우 대표, 시스루테크 홍경재 대표, 경주대 정병모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웹 기반 치아교정 및 양악수술 진단 플랫폼 △치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See through aligner △세계를 담은 조선의 정물화, 책거리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날 학술강연에 앞서 안중근의사기념관 탐방 및 안중근의사기념관 이혜균 사무국장의 기념관 소개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과문화교류협 측은 “이번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를 통해 젊은 치대생과 치과의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뉴 벤처기업을 시작할 수 있길 바
출판사 : 군자출판사 저 자 : Thomas G. Wilson Jr., Stephen Harrel 역 자 : 한중석, 이용무, 이정원, 이재현 이 책은 환자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는 임플란트의 문제와 실패를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고찰한다. 외국 서적 ‘Dental Implant Failure; A Clinical Guide to Prevention, Treatment, and Maintenance Therapy’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보철과학교실, 치주과학교실의 번역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임플란트의 예방, 병인론, 관리 사항을 다루고 있으며 적절한 환자선택, 치료계획, 수술방법 및 보철접근법은 물론,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 가능한 문제의 치료 방향, 향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치주과적으로도 접근해 임플란트 실패와 관련한 내용을 폭넓게 기술하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이하 CTS)’가 지난 7월 종료된 GOLD Course에 이어 하반기 코스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CTS는 다음 달 총 5회로 구성된 ‘PLATINUM Course’를, 10월부터는 총 4회로 구성된 ‘CRYSTAL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GOLD Course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초를 종합적으로 다뤘다면, 하반기 PLATINUM Course는 각 분야의 주제를 심층적이고 핵심적으로 다루는 상급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CRYSTAL Course는 다양한 임상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주제별 임상에 대한 기본 팁과 개원가에서 생존하는 실전 팁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베이직 코스다. PLATINUM Course가 수준 높은 분야별 임상을 심층적으로 다룬다면, CRYSTAL Course는 초급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상 분야에 대한 핵심 실전 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실전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이라는 것. PLATINUM Course는 다음달 5일 크라운 삭제 임시치아(이승규 원장) 세미나를 시작으로 △Bone Graft & Gingiv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으로 꼽혔던 경상북도치과의사회(이하 경북지부)가 코로나19 극복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 오는 11월 개최될 YESDEX,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경북지부. 그 중심에 선 전용현 회장(365열린치과원장)이 시도지부장 릴레이인터뷰 열한 번째 주인공이다. Q.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는데, 현재 지역 개원가의 상황은? 경북지역은 코로나19 초기, 방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때 피해가 집중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냈다. 확진자가 다녀간 치과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고, 치과는 물론 거리에도 사람들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다행히 지금은 한 달 이상 지역감염이 제로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가 생활화돼 있다. 회원 치과도 4월 초까지만 해도 80% 가까이 매출이 줄어든 곳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강원지부, 전북지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그리고 치협 회장선거 후보자 등 각계에서 경북지부에 보내준 치과계의 지지와 성원도 잊지 않고 있으며, 지면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Q. 신임 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임플란트 보험사기를 벌인 치과의사와 환자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8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위반한 혐의로 치과의사 A씨와 B씨 등 환자 1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치과는 2010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임플란트 시술 시 치조골이식술을 추가 기재하는 방식으로 부당하게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았다. 임플란트 시술을 하면서 하지도 않은 치조골이식술을 한 것으로 가장하거나, 1회 시행한 치조골이식술을 몇 차례 한 것처럼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허위 진료기록을 발급했다는 것이 경찰의 수사결과다. 이러한 허위 진료기록을 보험사에 제출함으로써 환자 B씨 등은 모두 1억1,000만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임플란트 시술에 치조골이식술이 동반되는 경우 치아 개수가 아닌 수술 횟수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점을 노리고 보험금 지급 기준에 맞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불법행위는 보험사의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치과를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하면서 실체가 드러났고, 이들은 모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개원가에서는 보험약관에 맞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근 서울지역 3개 치대 학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치과대학 교육현장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과 임원진이 지난 12일에는 단국치대 이해형 학장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협 김현선 부회장, 이창주 대외협력이사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영만 원장, 전국지부장협의회 박현수 회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단국치대에서는 단국대치과병원 김종수 원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이사가 참석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여러 치대를 방문하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 실습 등이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단국치대 동문들이 치과계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단국치대 이해형 학장은 “치협 회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알고 있다”고 화답하고 학교 교육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의학교육 평가 인증,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치과대학 본과2학년 때 의치 임상교육을 받았더라도 단 48%의 학생만이 향후 의치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한치과보철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의치진료 경험 후 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진료능력에 대한 자기인식도(이보라 외)’에 따르면, 2019학년도 연세대치과대학 본과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본과2학년의 무치악보철치료학 Ⅰ·Ⅱ, 가철성국소의치학 Ⅰ·Ⅱ에서 배운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한 물음에 8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또한 의치 임상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7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향후 의치환자를 진료할 수 있을 것 같은가’라는 문항에는 절반 이하(48%)의 학생들만 ‘그렇다’고 답해 낮은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의치 임상진료를 하면서 본과2학년 때 배운 이론적 지식과 실습의 경험을 임상적으로 잘 적용할 수 있었다’에 대한 긍정응답률도 60%로 다소 낮은 편이었다. 이는 이론과 달리 매우 다양한 임상적 상황 등이 이유였다. 연구팀은 “의치 임상교육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학생들이 경험하는 증례수가 많을수록 진료에 대한 자신감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재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쉐이드 가이드를 이용해 육안으로 그 정도를 측정해 치과기공소에 전달한다. 육안으로 측정된 쉐이드 값은 굉장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치과기공소와 적지 않은 트러블이 발생하곤 한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한 방에 날려줄 디지털 쉐이드 측정기 ‘Rayplicker(제조사 Borea)’가 출시됐다. 덴티스타가 출시한 ‘Rayplicker’는 특허받은 측정팁을 통해 측정 오류를 유발할 수 있는 외부요소를 차단, 매번 정확한 측정값을 알려준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덕분에 전구치까지 스캔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으로 측정한 치아의 모든 색상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스캔한 쉐이드 값을 △전체 △3분할 △9분할 △정밀도 반투명 등 다양한 설정으로 바로 분석 가능하다. 쉐이드 파일을 클라우드 또는 USB를 이용해 컴퓨터에 전송 후 ‘Rayplicker’ 소프트웨어 도구로 더 정밀한 분석을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는 분석뿐 아니라 치과가 치과기공소에 보철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의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과에서 쉐이드와 함께 보철의 종류, 합금 재료, 원하는 제작날짜 등 치과기공소에 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생 약 25만명이며, ‘덴티아이 온라인’ 휴대폰 앱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과주치의 검진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집에서도 학습이나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치과주치의 전용 앱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서비스에서는 바른 칫솔질과 치실 사용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구강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탑재돼 있다. 또한 ‘나의 구강건강 지식체크’를 활용하면 개인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도 가능하다. 이러한 서비스는 각급 학교에서 제공하는 e-알리미를 통해 ‘덴티아이 온라인’ 앱 또는 컴퓨터 웹사이트에 접속해 간편 회원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학생들에게 홍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기도 치과주치의제도 담당자는 “치과를 내원해 관리를 받는 치과주치의제도 자체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치과 내원 후 이어지던 사후교육을 먼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즐거운치과생활’ 2020 가을겨울호가 다음달 초 더욱 알찬 콘텐츠로 찾아온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발간하는 즐거운치과생활은 시민과 함께 읽는 치과 전문 교양지로서 통권 171호를 맞이했다. 이번 호는 3D프린팅과 치과산업뿐 아니라 치과 건강보험 혜택,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등 치과계 소식 및 시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특히 치과의사가 직접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Q&A 코너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30여년간 진료봉사를 펼쳐온 장단 원장, 치과의사이자 전문 서적 번역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김성훈 원장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치과의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조은영 편집인(서울지부 공보이사)는 “치과의사뿐 아니라 일반인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잡지를 만들고자 했다”면서 “특히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우는 등의 노력을 했다. ‘즐거운치과생활’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독자 여러분, 재미있고 유익한 ‘즐거운치과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준 편집위원들에게 감
Past & Present 2020 / Seoul Nikon Z7 | 20㎜ | F8 | 0.4sec | ISO-64/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성냥갑 같고 다 비슷한 건물들. 하지만 오래된 종각은 묘하게도 그 도심을 바라보고 있었다.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종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마주할 수 있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이 지난 12일 주한 유럽연합(EU) 대사관저를 방문해 이달 말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에게 우리나라 첨단 치의학을 유럽연합 회원국에 널리 홍보해준 것에 대한 깊은 사의를 전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6.25 전쟁발발 70주년을 맞는 올해, 전쟁 중 치과진료시설을 갖춘 병원선 파견뿐 아니라 전후 의료분야 복구사업에 헌신해준 스칸디나비아 3국을 비롯한 유럽연합 회원국의 지원에 대해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며 “한국 치의학 수월성의 바탕에는 유럽국가와 활발한 학문적 교류의 기여가 적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라이터러 대사는 “EU는 한국과 교육분야 특히 의학분야 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EU는 한국 치과산업과 치과임상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잘 알고 있으며, 향후 이 분야의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는 한국근무를 끝으로 40년 외교관 생활을 마무리하고, 모국인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벨기에와 스위스 대학에서 EU-아시아 관계 연구에 중점을 둔 국제정치학교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아졌다. 먹는 것에 대한 검토를 하고 즐겨 마시던 믹스커피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식후에 한 잔, 그리고 일하는 도중에 힘들 때마다 쉬면서 한 잔씩 마시다 보니 적어도 하루에 5~6잔은 마신 듯하다.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중단했는데 식후에 늘 마시던 것을 끊으니 금단증상이 나타났다. 처음 나타난 증상은 불안증이다. 뭔지 모르지만 마무리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지속되었다. 아메리카노 혹은 향이 강한 차로 대치해 봤지만 믹스커피의 단맛은 흉내 낼 수 없었다. 단맛에 길들여진 혀끝은 끊임없이 뇌에 자극을 주어 단맛을 찾도록 유혹했다. 다음으로 짜증이 나타났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 같은 단순한 그런 짜증이었다. 다음으로 우울감이 왔다. 매사에 의욕이 사라지고 무력감이 나타났다. 결국 무작정 참는 것보다 변화를 주기로 생각을 바꾸었다. 혀와 뇌에 믹스커피와 유사한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을 찾았다. 믹스커피는 커피의 깔끔함과 단맛을 지니고 있다. 이와 유사하게 식후에 일단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단맛은 고구마로 대체했다. 아메리카노와 고구마라는 잘 어울리지 않을 듯한 조합이 효과를 나타냈다. 식후에 나타나던 믹스커피 생각이 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에 전방위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훈 회장은 지난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양정숙 의원을 방문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간담회에서 “국내 산업 규모로 보면 전체 의료기기 생산품목 중 임플란트가 압도적 1위”라며 “수출품목으로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을 통해 정부가 제대로 된 지원을 한다면 임플란트 산업은 국내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수출 품목으로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의과나 한의과와 이해가 충돌하지 않는 사안이고 지난 20대 국회에서 모두 6개의 법안이 발의될 정도로 국회에서도 적극적이며, 치과계 모든 유관단체가 한마음으로 바라는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정숙 의원은 국내외 관련 연구기관 설치 현황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갖고 “이번 간담회 내용과 이전에 발의됐된 법안들을 자세히 검토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하 심평원)이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간 적정성평가와 의료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2020년 온라인 QI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QI 교육과정은 ‘New normal 시대를 맞이하여 의료기관의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관리’를 주제로 일반과정, 요양병원과정, 중소병원과정으로 세분화해 각 과정별로 의료기관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 의료기관 종사자는 오는 28일까지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