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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유니트체어‘N2’를 공식 론칭하며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로 출시 직후부터 개원가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로 하여금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해 화제의 중심이 됐다. 메가젠은 공식 론칭을 기념해 BIG4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으 며‘N2’를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무중력 모드의 안락함, 소아·노인 환자도 편안해 메가젠이 공식 론칭한 유니트체어 ‘N2’는 뛰어난 디자인과 내구 성, A/S로 개원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메가젠은“‘N2’는 최적화된 진료 포지셔닝 설계로 술자가 보다 편안하면서도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다. 또 환자에게는 무중력 모드로 최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N2’는 초경량 강화 소재의 슬림형 등받이가 적용됐고, 2관절 헤드레스트가 원하는 각도와 높이로 진료 포지셔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불행하게도 서양 치의학은 일본의 침탈과 함께 조선에 소개되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치과의사들이 남겨 놓은 흔적과 상처들이 대한민국 치의학 근대사 곳곳에 남아있다. 그중에서도 1921년 10월 2일 23명의 일본인 치과의사들이 참석하여 창립된 조선치과의사회는 역사책 어느 귀퉁이에나 있어야 마땅한데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조선총독부의 식민사관을 추종한 조선치과의사회는 1981년 치협 기원으로 결정되었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2021년 창립 100주년이라는 잔칫상까지 받을 상황이다. 광복 후 1945년 12월 9일 한성치과의사회의 정신을 계승하여 탄생한 조선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일제강점기 조선치과의사회(1921년 창립)를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이유경(李有慶) 기획위원은 “그 지독한 일본인, 일본 사람들 차별 아래에”, 박용덕(朴容德) 평의원은 “일본 침략주의적 구속”이라며 1921년 설립된 조선치과의사회는 일본인에 의한 일본인 치과의사회였다는 기록을 ‘조선치계’ 1946년 창간호에 기록으로 남겼다. 또한 한성치과의사회(1946년 창립) 서병서(徐炳瑞) 위원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과 멸시”, 경기도치과의사회(1946년 창립) 초대회장 문기옥(文箕玉) “왜 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보험부(보험이사 강호덕, 최성호)가 11월부터 달라지는 근관치료 청구 기준에 대한 회원 홍보를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20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카드뉴스 형태로 전 회원에 전달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발수 당일에만 근관와동 형성을 함께 청구할 수 있었지만, 11월부터는 근관내충전물 제거와 함께 근관와동형성 청구 가능 △근관성형은 2회까지 인정(기존 1회) △근관장측정검사 3회까지 인정(기존 1회)된다는 사실을 다시 알렸다. 특히 근관성형은 근관확대 시 근관성형을 실시한 경우 2회 별도산정이 가능하나 단독으로는 청구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일반적으로 유치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근관장측정검사가 3회까지 인정되면서 챙겨야 할 부분도 꼼꼼히 짚었다. 먼저 근관치료 전 과정 중 3회까지 산정가능하며 측정수치를 차트에 기록해야만 인정된다. 또한 방사선 촬영 시에는 근관장 측정검사와 방사선 촬영판독(필름)을 구비해야 하고, 치료확인 목적으로 당일에 동일부위의 각도를 달리해 2회 촬영한 경우에는 동시 2매 청구한다는 점, 측정기구를 사용할 때
[치과신문_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안정지원금 종류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우리 치과에서는 그 중 얼마나 지원받고 있을까. 누군가는 과정과 서류가 복잡하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꺼려진다고 하지만, 또 어떤 치과에서는 중복 지원이 불가한 지원금이 있어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더욱이 청년내일채움공제처럼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있다보니 직원들이 먼저 요구하고, 필요한 서류까지 알아서 착착 진행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안정지원금 종류에는 미처 인지하지 못한 숨어있는 지원금도 상당하다. 서울시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치과환경관리사과정과 같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을 채용할 경우에도 특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사업주가 대상이며, 관련 취업 프로그램을 이수 및 구직등록한 실업자를 고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된다. 신규 고용한 근로자 수 1인당 30~60만원을 지원해 연간 총 7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뿐 아니라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적용된다. 기존 직원에 더해 만34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할 경우에는 ‘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지난 14일 ‘메디컬코리아 브랜드 선포식&심포지엄’에서 진행된 2020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의료해외진출 △외국인환자 유치 △외국 의료인 국내연수 △한국의료 편의성 증대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한국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된다. 연세대치과병원은 1915년 쉐플리 박사(Dr. William J. Scheifley)가 세브란스연합의학교에 대한민국 최초의 치과를 개설한 이래, 100년 넘게 국내 치과 진료와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연세대치과병원 측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치과병원 중 하나로, 별도의 특화된 클리닉(쉐플리글로벌클리닉)을 개설했다”며 “진료상담에서 예약 및 수납에 이르기까지 외국인환자 코디네이터를 통한 수준 높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치과병원은 ‘창의적인 치의학 전문인을 배출하는 세계적 교육기관’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근 치과용 밀링머신 ‘OneMill 5X’를 출시하면서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OneMill 5X는 건식타입의 5축 가공기로, 치아 1개(single)부터 전체(Full arch)까지 제약 없이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지르코니아, WAX, PMMA, 하이브리드 세라믹 등 치과치료에 필요한 대부분의 재료를 가공할 수 있어 임시 치아 제작뿐만 아니라, 인레이, 크라운, 브릿지 제작 등 다양한 적응 증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OneMill 5X는 기존 밀링머신 제품들과 비교해 최고 수준의 가공 정밀도를 자랑한다. 오차범위 5μm 이내로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고, 석고모형 제작 과정을 생략한 모델리스 보철 제작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보철 제작으로 환자의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3D 구강스캐너의 데이터를 활용, 기존의 수작업으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정밀하게 진단해 가공함으로써 환자가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사용 편의성 또한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3Way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불법 리베이트나 사무장병원, 진료비 거짓청구 등 의료법 위반으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인에 대한 정보공개가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신안)이 받은 서면답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의료관계 행정처분 규칙을 개정해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에 대한 제재수준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최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수년간 의료인 면허 자격정지가 많이 발생하는 배경과 처분 후 관리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내려진 의료인의 자격정지는 1,828건에 달한다. 사무장병원, 거짓 진단서, 불법 리베이트 등 의료법 위반 시 1년 이내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하지만 처분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불법행위를 저지른 당사자 외에는 알 길이 없다는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보건복지부는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모든 의료인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국민 안전과 알권리 보장, 의료인 범죄예방을 위해 행정처분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의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정혜전·이하 서여치)가 지난 17일 예술의전당 미래아트홀에서 ‘제4회 가을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서여치는 매년 회원 간 화합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화합한마당을 개최해오고 있다. 5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민정 회장, 각 여동문회 회장 등의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용숙 음악평론가가 ‘카멜리아의 여인-19세기 파리의 자화상’에 대한 해설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발레 영상물 감상도 함께 이뤄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여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안형준) 2020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회 차원에서도 처음으로 준비한 온라인 학술대회였음에도 170여명이 등록하는 등 관심을 이끌었다. ‘코로나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치료 및 구강안면통증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구강안면통증 완전정복 △코로나19 감염증 시대의 치과진료를 주제로 한 총 8개 강연이 펼쳐졌다. 측두하악장애학회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코로나19라는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가는 강연으로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스터 경연도 펼쳐져 정효정 연구원(연세치대)와 신준희 전공의(단국치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안형준 회장은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가 처음이라 어색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 여러 번 시뮬레이션을 거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학술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선진적인 식견과 경험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규식 학술대회장 또한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이하 보존학회)가 일본보존학회와의 공동학술대회를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과 일본보존학회는 지난 1999년부터 양국을 오가며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왔다. 22회를 맞이한 올해 공동학술대회는 애초 일본 오미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변경됐다. 이날 공동학술대회는 구연발표 위주로 진행됐는데, 한국을 대표해서는 손원준 교수(서울치대), 장주혜 교수(서울치대), 하정홍 교수(경북치대)가 보존학 연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아울러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일본보존학회 제153회 학술대회에서는 보존학회 이광원 회장의 강연의 예정돼 있기도 하다. 이광원 회장은 “20여년간 지속돼온 한일 공동학술대회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쉬움도 있지만, 공동학술대회의 명맥을 유지하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보존학회는 다음달 7일과 8일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보존학회 측은 온라인 학술대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에도 춘계학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가 다음달 30일까지 교정용 아치와이어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년에 두 번,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되며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던 덴탈365 교정용 아치와이어는 △자사 쇼핑몰 내 판매 1위 △연간 평균 8,000~1만팩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제품 등 다양한 타이틀을 거머쥐며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2020년을 마감하는 하반기 할인행사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 별도의 추가 증정행사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구체적인 할인내용을 살펴보면 △교정용 Ni-Ti 아치와이어 Super Elastic Wire Round type 4,000원(10개들이 1팩 소비자 가격 8,000원) △Rectangular type 5,000원(소비자 가격 1만원) △형상기억 합금 Thermal Activated Wire Round type 9,500원(소비자 가격 1만9,000원) △Rectangular type 1만1,000원 (소비자가격 2만2,000원) 등으로 5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담고 있다. 해당 제품들을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소비자 가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픽스처 판매량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는 치과분야에 전문화된 의약품 연구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오스템은 치과진료 효과 향상 및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목표로 의약연구소와 구강의약품 전문기업 오스템파마를 설립, 구강관리 및 유지, 치료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 개발에 힘써 왔다.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구강케어 제품 개발에도 착수, 오스템오랄케어를 지난 2016년 설립했다. 특히 오스템파마는 지난 2018년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올해 단 2년만에 치과의약품 분야 TOP 3에 이름을 올리는 등 두각을 보여주고 있다. 치과의약품 시장 진출 2년, TOP 3에 포진 오스템 관계자는 “외부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전국 3,000개 치과 처방내역 표본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오스템이 매출액 기준 3위에 랭크됐다”며 “이는 지난 2018년 치과 의약품 사업에 진출한지 2년 만에 얻은 성과”라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18년 치과 맞춤형 처방의약품을 출시했다.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관용약 등 치과에서 많이 사용되는 세 가지 품목에 대한 9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SIDEX 조직위원회가 지난 17일 SIDEX 2021 준비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준비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김윤관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들이 참석했으며, 김민겸 회장이 특참해 강호덕, 김진홍, 노형길, 심동욱 위원 등 새롭게 위촉된 조직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워크숍에서는 △SIDEX 2021 부스비 검토의 건 △SIDEX 규정 개정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부스비 검토의 건에서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 가급적 출품업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부스비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코엑스 대관료 등 지속적인 부대비용 상승도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대두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올해 SIDEX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을 줘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SIDEX 규정 개정은 현재 규정에서 다소 애매한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SIDEX 조직위원회의 사전검토 후 변호사 자문을 거쳐, SIDEX 2021 부스 신청 전 규정 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치무위원회(위원장 서두교)가 개최됐다. 지난 1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초도 치무위원회에서는 집행부 공약 및 총회 수임사항을 검토하고 치무부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참한 김민겸 회장은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이외의 직역이 치과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인력난에 숨통을 틔우고, 간호조무사의 치과 유입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간호조무사학원 및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과 협의해나가야 한다”면서 “보조인력구인난 해결은 집행부 최대 역점사업인 만큼 중지를 모아달라”고 전했다. 총회 수임사항이었던 ‘치과주치의사업 수가 현실화’ 건과 관련해 서두교 치무이사는 “최근 서울-경기-인천지부가 치과주치의제도 개선책을 논의하고 적정수가를 위한 공동입장문을 채택한 바 있다”고 보고하면서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위원들 또한 “4만원의 수가는 너무 낮아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데 입장을 같이 했으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향방,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아동치과주치의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제언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