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가이스트리히가 오는 30일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의 온라인 핸즈온 실습 ‘쿠몬실습’을 개최한다. 이번 핸즈온에서는 △Ridge Preservation이란? △Ridge Preservation의 적응증 △감염발치와의 새로운 분류법 △치조제 보존술의 수술방법, suture 방법 △치조제 보존술의 롱텀 결과 등 치조제 보존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핸즈온은 Flip learning을 통해 예습을 한 후 집으로 배송되는 핸즈온 기구로 구기태 교수와 함께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가이스트리히에서는 사전 예습용 Flip learing을 비롯해 덴탈모형, suture, blade, 실습용 제품 등을 집으로 배송해준다. 실습에서는 △Alveolar Ridge Preservation 상악 전치부 실습 △Hard tissue+ FGG 동시 실습 △Alveolar Ridge Preservation & SPAN 테크닉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구기태 교수는 다음달 2일 가이스트리히가 개최하는 전 세계 동시 라이브 세미나 ‘Geistlich + YOU’에 아시아 최초 연자로 선정돼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6일 회관 강당에서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한상욱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히 회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회무를 돌아보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온라인으로 치러진 학술대회 BDEX △회원고충처리센터 △회원을 위한 문화의 장 ‘치톡소톡 힐링밴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코로나19로 인한 회비 20% 인하 등 지난해 주요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먼저 BDEX 2021을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국제학술대회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해외기업 부스유치 및 연자초청 등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네이버 보험밴드와 관련해 보험관련 문의, 답변들을 재검수하고 취합해 책자로 발간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보험관련 연자 육성 및 2021 보험청구 관련 포스터 제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학회)가 지난 1일부터 허익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치주학회는 허익 신임 회장이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제31대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치주학회 회장단은 허익 회장을 비롯해 김원경(서울아산병원)·계승범(삼성서울병원)·이재목(경북치대)·이용무(서울치대)·김도영(김&전치과)·김남윤(김남윤치과)·설양조(서울치대) 부회장단이 함께 한다. 학회지 편집장에는 신승윤(경희치대), 총무이사에는 정종혁(경희치대), 학술이사에는 김창성(연세치대) 교수가 포진됐다. '내실 있는 정진'을 제1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는 허익 신임회장은 "무엇보다 언택트 시대에 불가피한 난제가 많아 이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게 가장 큰 과제"라며 △대국민 치주질환에 대한 계몽 및 장애인 스케일링 봉사 계승 △국내외 다양한 학술 정보 제공 및 의료분쟁 발생 시 해결방안 공조 등 대회원 서비스 강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시스템 구축 및 원활한 운영 등 핵심 추진 사업을 밝혔다. 한편 치주학회는 지난 12월 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치주과학회 60년사’를 발간, 배포했다. 지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가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강연으로 진행하는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턱관절 One-Day 세미나’가 오는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 까다로운 보험청구까지 하루에 완성할 수 있는 총정리 시간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아온 김욱 원장이 코로나와 장소의 제한을 뛰어넘어 줌 온라인 라이브 강연으로 찾아가는 것. 이번 강연은 오전 10시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를 시작으로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보톡스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진료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수강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치과에서 활용도가 높은 △표준화된 측두하악분석검사지 △별도서식 TMJ CBCT 판독소견서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교육이수증 등이 제공된다. 턱관절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장애로 진단받은 환자는 약 42만명으로, 10년새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계에서도 그 관심이 확대됐고, 김욱 원장 강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선종·이하 이대임치원)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2020년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은 ‘12ways to advance your practice’를 대주제로 국내 저명 연자들의 12개 강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이날 E-wireligner 전윤식 대표, 이종빈 교수, 김동현 교수, 최진영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모발굵기 와이어로 새로운 교정시대를 열자 △흡수성 막의 시대! open healing & soft tissue regeneration △우리 대화로 해결해요Cognitive behavior therapy △안면윤곽술 및 안면골 복원술(facial contouring surgery and restoration of facial bone defects) 등을 주제로 알찬 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됐다. 김선종 원장은 “이대임치원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및 스탭, 관련 업체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학술 프로그램과 기자재전시회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이하 수원분회)가 회원 및 회원치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엠디세이프 감염관리교육 시범사업 온라인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6일, 12~13일 총 4회에 걸쳐 선보인 이번 강의는 수원분회와 엠디세이프의 협약에 따라 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감염관리에 우수한 치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화상 강의 형식으로 회원들을 찾아갔으며 △코로나19 대응 진료 △진료실 감염관리 1편 △진료실 감염관리 2편 △의료기구 세척/멸균/멸균검증을 주제로 진행했다. 최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감염 예방관리를 비롯해 올바른 기구재처리 프로세스와 소독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다뤄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4회차 강의를 모두 수강한 경우, 치과에 게재할 수 있는 ‘감염관리 Basic Course’ 교육 이수증과 교육 시범사업 참여 포스터가 제공된다. 수원지부 위현철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치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돼 접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이하 치과의료정책연)이 신축년 첫 이슈리포트로 ‘비급여 관리대책이 치과에 미치는 영향: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 알아보기’를 발간했다. 지난 15일 발간된 이슈리포트 제28호는 최근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계의 가장 핫 이슈인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원급 확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이슈리포트는 개정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를 살펴보고 개정 내용이 치과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했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료법 시행규칙 주요 내용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범위가 병원급에서 의원급으로 확대 △비급여 진료 내용에 대해 의료인 및 의료기관 종사자가 환자에게 제공항목과 가격을 미리 설명하도록 의무화 △의료기관의 주요 비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비용 정보를 연간 단위로 조사 공개(올해는 6월 1일 예정) △공개항목 기존 564개에서 615개로 확대(치과는 21개에서 31개로 확대) 등이다. 이슈리포트에서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확대로 병원급 치과의료기관 300여개에서 의원급 1만8,000여개로 확대됐다고 밝히고, 비급여 고지항목도 인레이, 온레이, 이갈이 장치, 치석제거 등
최근 치과의사와 치과 종사인력을 대상으로 한 환자와 가족들의 흉기 난동 및 폭언, 폭행 등 끔찍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의료인에 대한 폭언·폭행 영구추방 선언문을 채택했다. 지난 19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신축년 첫 정기이사회에서 치협은 ‘의료인 폭언·폭행 영구추방 선언문’을 발표하고, 집행부 임원 모두가 ‘의료인 폭언·폭행 NO!!’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치협은 △의료인 폭행방지를 위한 정부 차원의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 △의료인 폭행사건은 신속한 구속 수사 원칙으로 진행 △의료인 폭행사건에 대한 사법당국의 엄중한 법적 철퇴 등 3가지 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치협은 선언문을 통해 “임세원법인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의료인에 대한 폭행은 여전히 줄어들고 있지 않은 현실”이라며 “의료현장에서의 갈등과 분쟁이 늘고 있지만,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사회 이튿날인 지난 20일 치협 이상훈 회장은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만나 의료인 폭언·폭행 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2월 부정선거 의혹이 일었던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제27대 회장선거가 결국 무효로 판명됐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지난해 2월 24일자 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한 회장, 감사, 대의원총회 의장 및 부의장 선거는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로써 현 치기협 주희중 회장을 비롯해 부성만·박덕희 감사, 대의원총회 강병균 의장, 김민수·송상섭 부의장 당선은 전면 무효가 됐다. 소를 제기한 원고, 즉 지난 선거에서 주희중 후보와 경쟁을 펼쳤던 김양근 후보 측은 △소집절차상 하자 △투표절차상 하자 △개표절차상 하자를 주장하며 지난 선거의 무효를 주장했다. 이중 소집절차상 하자는 당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회장 선출을 권역별 선거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이 결정을 아무런 권한도 없는 연석회의라는 임의적 회의체가 결정한 것이 문제라는 주장이다. 두 번째 투표절차상 하자는 전국 8개의 투표소 중 제주와 대구 투표소에서 선관위원이 아닌 사람에 의해 투표가 진행됐고, 심지어 대의원총회 의장 후보자들이 선관위원 내지는 참관인의 업무를 수행한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 개표절차상 하자는 대구 투표소에서 주희중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개최하는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의 포스터 접수가 시작됐다. SIDEX 2021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이중 5일, 6일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지부 창립 제96주년을 기념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찾아올 전망이다. 포스터 발표는 SIDEX 기간 동안 코엑스 C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되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만큼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 발표는 사전 심사를 마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치의학에 관련된 내용이라면 모두 포스터 연제로 다룰 수 있다. 단 국내에서 이미 발표된 포스터는 신청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포스터 초록은 오는 5월 7일까지 이메일(sda003@sda.or.kr)로 접수하면 된다. A4 1매 분량으로 제목, 연자, 내용을 국영문으로 작성하고, 경연 발표의 유무를 표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 포스터를 폭 0.9m×1.7m 규격으로 제작해 SIDEX 시작일인 6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직접 부착하면 된다. 포스터 철거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에 있는 의료기기업체 간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현행 약사법상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에 있는 의약품 도매업체와의 거래를 제한하고 있는 것과 형평성을 맞추고, △대금결제 지연 △계약서 작성 거부 △공급보고 의무 전가 등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3일 이런 내용의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 의원은 “의료기관과 의료기관에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의료기기 판매업자 등 간 특수관계로 인해 불공정 거래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에 직접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판매업자가 다른 의료기기 판매업자로부터 물품을 구매해 공급하는 경우 의료기관과의 특수관계를 이용해 대금결제 지연, 계약서 작성 거부 등 불공정 거래행위뿐 아니라 현행 의료기기법이 부여하고 있는 의료기기 판매업자의 ‘의료기기 공급보고 의무’까지 전가하고 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금결제 지연에 대해서도 약사법상 대금결제 기한 규정을 의료기기법에 동등하게 반영하고자 하며, 동시에 현행 의료기기법이 규정하고 있는 ‘의료기기 공급보고 의무’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아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한 경우 처벌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의료기기에 관한 허가 등을 받는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약사법이나 식품위생법에는 위해 의약품을 제조·수입하거나 위해 식품을 판매한 자에 대하여 업무정지처분 등과 아울러 제조·수입·판매금액의 일정 비율을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기기법에는 위해 의료기기를 제조·수입한 경우 업무정지처분과 함께 부과할 수 있는 과징금을 규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 허가 등을 제대로 받지 않고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채 제조·수입되는 의료기기는 국민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불법 의료기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이를 통한 수익을 철저히 회수함으로써 불법행위 유인을 제거할 필요가 있어 의료기기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제도의 도입 요구는 계속 제기돼 왔다. 정춘숙 의원은 “인보사 사태 등을 봤을 때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가 국민들에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18일 위원회를 개최했다. 오는 3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구인구직특위는 가장 효율적인 시기와 커리큘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간호조무사 자격시험이 3월 13일로 예정돼 있고, 합격자 발표 이전인 15일부터 일주일간 교육을 진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집행부 구인구직특위에서도 간호조무사들이 첫 직장으로 치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합격자 발표 이전에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두돼 온 바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어렵지 않게 접근하고, 치과적응을 도울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김희진 간사(치무이사)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간호조무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기구와 장비’내용을 확충하고, 윤리강연이나 치과간호조무사로서 직업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외과적 시술, 임플란트, 보철, 치주, 보존과 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불법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 관련법을 더욱 강화하는 개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성주 의원은 지난 14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 사무장병원은 의사면허가 없는 사무장 등이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대여해 개설한 병원이다. 표면적으로는 의료인이 운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의료인 자격이 없는 자가 의사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이는 의료법에 의해 엄격히 금지된 행위다. 이 같은 불법 사무장병원은 과도한 영리추구로 인해, 각종 불법 의료행위 및 과잉 진료를 일삼아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건강보험재정에 누수를 일으킨다. 김성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불법 사무장병원의 근절을 위한 통제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사무장병원을 개설·운영한 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환수처분을 받았음에도 고의적으로 환수금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의료법인 임원으로 취임할 수 없도록 해 또 다른 사무장병원의 개설을 사전에 예방하고, 징수금의 환수율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허가취소·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면탈하고자 의료기관을 양도·양수하는 행위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연이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인의 역할 강화에 힘을 실었다. 지난 15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이종배 정책위의장, 성일종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송언석 비서실장, 김예령 대변인 등과 함께 의협 회관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 정부는 실질적으로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접종시킬지 정확한 설명이 없다. 의료계의 전문적 조언을 참고하는 것이 현명하다”면서 “의사들이 봉사했기 때문에 그나마 이정도 대처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국민의힘은 가급적 의협과 잘 협조해서, 어떤 정책이 의료에 있어 중요한지 깊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18일에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최연숙 최고위원과 의협을 찾았다. 안철수 대표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코로나19의 위기 속에도 이만큼이나마 버틸 수 있었다”면서 백신정보의 투명한 공개, 코로나19 전담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조치를 위한 정부의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