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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응급의료 등의 상황으로 타 의료기관에 진료의뢰 또는 전원이 필요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대한응급의학회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의협 측은 “일선 의료계에서는 그동안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1차 의료기관이나 요양병원에서 상급의료기관 또는 응급실로 이송하는 경우, 감염 위험 등으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환자들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해왔다”며 “이에 의협은 일선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환자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진료하기 위한 ‘발열·호흡기 증상 환자 전원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로 결정, 가이드라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대한응급의학회에 개발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국가에서 제공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 자원 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응급환자의 중증도와 감염 위험도를 평가하고, 환자상태에 맞는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을 담았다. 또한 현행 응급의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필수 절차 등을 검토해 1차 의료기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가 오는 30일 ‘2021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혼다 슌이치 원장(혼다치과)의 특별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혼다 슌이치 원장은 일본의 구취진료를 선도하고 있는 EBAC (Excellent Breath Alliance clinics)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코로나19 시대의 구취진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및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학술집담회 참가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회원은 1만원이며, 준회원과 비회원은 3만원이다. 구취조절연구회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만큼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시대의 구취진료’ 를 주제로 진행된다. 본회가 지향하는 혼다식 구취조절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노총, 민주노총, 경실련, YWCA, 한국소비자연맹, 환자단체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이용자중심 의료혁신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공공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설립 논의를 조속히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협의체는 정부가 지난해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중단된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방안 논의를 조속히 시작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 응급의료를 담당하고 필수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체는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지역의사제 신설을 내용으로 한 의대정원 증원방안은 의사를 조금 늘리는 방안일 뿐 부족한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한 근본대책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기존 의과대학의 증원과 함께 권역별로 국공립의과대학과 부속공공병원을 함께 설치해 공공병상과 공공의료인력을 동시에 확충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협의체는 올해 의사국시 2회 실시하는 것에 대해 “지난 12월 31일, 정부는 국가고시를 거부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의대생을 구제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에 국가고시를
시간의 총체성을 담는 공간인 도서관은 지식의 공간이자 권력의 공간이다. 모든 분야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데 책은 예외다. 책은 많을수록 좋다. 물론 책을 판단하는 능력이 있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현대사회의 디지털화와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공간은 전통적인 도서관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그러나 도서관에 가서 책상에 앉아 종이책을 보는 공간은 남다르다. 다양한 공간을 펼쳐내는 도서관을 찾아가 본다. 거대한 공간을 감싸는 외피 렘 콜하스(Rem Koolhaas)의 시애틀 공립 도서관(Seattle Public Library)1)은 시애틀 시내에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내부공간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에 기둥이 없다는 것이다. 거대한 공간에 기둥을 없애서 확장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도서관의 외피 즉 입면을 철골구조를 이용하여 힘을 받고, 유리를 사용해 가뿐하면서도 투명한 공간을 만들었다. 외부는 사선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구조적 안정성을 부여하였다.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도서관의 탄생이다. 건너편 스타벅스 1호점에 앉아서 커피 향을 맡으며 도서관의 외관을 감상할 수 있다[그림 1]. 다이어그램 건축 다이어그램이라는 현대건축의 설계방법으로 디자인된 시애틀 공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 19일 ‘환자안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중대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사실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보고하지 않은 의료기관 장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환자안전법’은 지난해 1월 29일 공포됐고, 올해 1월 3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과태료 부과 세부기준을 규정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는,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장이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보고의무를 위반할 경우 1차 위반 시 100만원, 2차 위반 시 20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종합병원 또는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장이 환자안전위원회 설치 여부 구성·운영현황, 환자안전 전담인력 배치현황 보고의무도 강화돼 1차 위반 시 30만원, 2차 위반 시 6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개정 시행되는 환자안전법에서 규정하는 의무보고 대상사고는 △설명하고 동의받은 내용과 다른 수술, 수혈, 전신마취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손상을 입은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경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의 표준’이라 칭해지는 메디코디(대표 최선규)의 EXPlasma Z7 ALPHA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EXPlasma Z7 ALPHA는 메디코디의 기존 제품인 Z7 제품보다 가격을 낮춘 보급형 플라즈마 멸균기로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웠다. 그럼에도 컴팩트한 사이즈, 스탠다드 모드 20분의 빠른 멸균, 회당 800원의 저렴한 멸균 비용, 오일리스 펌프를 사용해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 점과 핸드피스 전용 멸균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훌륭한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개원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메디코디 관계자는 “EX Plasma Z7 ALPHA를 진료실에 설치해 환자가 체어에 앉을 때마다 멸균을 즉시 진행할 수 있다. 이로써 환자도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될 것”이라며 “유니트체어에 설치 시 미처 제거하지 못한 물기가 있어도 곧바로 에어로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구강스캐너 팁, 3D프린터 출력물 등의 멸균관리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코디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핸드피스 전용 초소형 플라즈마 멸균기 EXPlasma Q2도 새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경기도의사회를 ‘공적마스크 26만장에 대한 업무상 횡령’과 ‘공적마스크 대금 송금 지급 거부 및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4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의협은 지난해 시도의사회를 통해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공급한 공적마스크 가운데 경기도의사회 산하 31개 시군 의원에 실제 배포한 마스크 수량 사이에 약 26만장의 차이가 발생해 횡령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경기도의사회가 지난해 3월 자체적으로 진행한 마스크 배포사업에 차질이 생기자 의협에서 공급한 공적마스크로 일부 대체해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시민단체 성금으로 구입한 별도의 성금마스크를 이용해 병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이것을 정부의 공적마스크로 둔갑시켰을 가능성 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 박종혁 총무이사는 “대통령이 직접 ‘마스크는 전략물자’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정부가 시장에 직접 개입해 의료기관에 독점적으로 공급한 것이 공적마스크다. 이는 국고편취에 해당될 수 있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우려의 뜻을 밝혔다. 또한 “증빙자료를 거듭 요청하며
우리들이 어렸을 때 읽었던 흥부전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한글 소설이며 판소리계 소설로 작자와 정확한 창작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욕심 많은 형 놀부와 가난하지만 착한 동생 흥부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해학과 풍자가 뛰어난 작품이다. 독자 여러분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흥부와 놀부의 이미지는 어떠한가? 놀부는 탐욕스럽고, 못된 짓만 일삼으며, 착한 동생을 괴롭히는 천하에 몹쓸 사람이다. 반면 흥부는 착하고 못된 형에게 당하기만 하는 불쌍한 사람이다. 우리의 마음속에 어려서부터 자리 잡고 있는 부자의 이미지 중 상당 부분은 놀부의 이미지가 투영되어 있다. 그냥 부자는 탐욕스럽고 나쁜 사람들인 것 같다. 반면 가난한 흥부는 왠지 착해 보인다. 이상하다. 현대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왠지 모르는 부자에 대한 거부감에 내가 저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혼란스러운 심리가 존재한다. 과연 부자는 나쁜 사람들일까? 그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일까?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기는 어렵겠지만 전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한 명인 빌 게이츠처럼 본인의 이름을 건 재단을 통해 매년 수백억원을 기부하는 착한 부자가 있는 반면, 삶에 대한 노력 없
지난해 11월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에 따르면, 일정 인원 이상의 모임·행사는 금지하되, 전시·박람회, 국제회의는 필수산업·경제부문임을 고려해 1.5~2단계의 경우 관람객을 4㎡당 1명, 2.5단계의 경우 16㎡당 1명으로 개최가 가능하도록 예외를 둔 바 있다. 전시·박람회는 높은 층고를 가진 매우 넓은 전시장에서 공기의 순환량을 기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실내 환기가 보장된다. 또, 신원이 확인된 감염경로 추적이 가능한 입장객만이 출입해 일반적으로 참가자 신원이 불확실해 감염경로 추적이 어려운 집합행사와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전시장 관리업체 및 각 전시주최자가 출입자 사이에 감염확산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검증받은 방역지침에 따라 동선을 설계하고, 감염방지 시설을 구비한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단순한 아이쇼핑 고객의 경우 경로추적이 불가능한 백화점이나 마트와 같은 쇼핑시설에 비해 그 안전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없다. 지난해 12월 9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부 산하 특수법인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인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응시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시 허용 조치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15일 시행된 치과의사, 한의사 및 조산사 시험부터 적용됐다. 이번 치의 국시에 응시한 확진자는 없었다. 확진자가 국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 본인이 주치의로부터 응시 가능함을 확인받아야 한다. 만약 자가격리 중이라면 응시자가 직접 관할 보건소의 ‘자가격리 일시해제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시험일 3일 전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로 유선 상담 후 E-메일(exam@kuksiwon.or.kr)로 사전 신청해야 시험에 응시 가능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상훈 회장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허은아 의원(국민의힘)과 면담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기대 효과와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치협은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에서 발의된 3개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이 모두 범여권에서 추진됐기 때문에 야당 의원과도 연구원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 이상훈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경우 여야에서 이론이 있거나 직역 간 갈등이 있는 사안이 아닌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고 “일반 의과는 국책 연구기관 5개소, 한의과도 2개소가 이미 설립·운영되고 있는 것에 반해 치과는 10여년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현되지 못하는 등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은아 의원은 현재 발의된 법안 추진 및 공론화 현황에 대해 묻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찬성”이라는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치협 이상훈 회장은 지난해 21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과방위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눈 덮인 공산성 2021 / Gongju Nikon Z7II | 63㎜ | F8 | 1/10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길게 늘어선 성곽에는 소복이 눈이 덮였다. 하루의 마지막을 알리는 구름결은 붉어졌고, 미처 얼지 않은 금강에서 빛을 뿜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HOYA Global Ambassador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 블랙 청담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평생을 한센병 환자들의 치과 치료에 매진했던 유동수 前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87세. 1933년에 출생한 유동수 前 원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서울치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악안면방사선학회장,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장을 거치며 치과계 최초의 국제학회인 제10차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유동수 前 원장은 1969년 한국구라봉사회를 창립하고 서울치대 교수 및 학생들과 소록도에서 한센인 치과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982년 사단법인이 된 구라봉사회의 회장을 맡아 50년이 넘는 세월을 한센인 치과치료에 바쳤다. 그는 50여년간 3만4,000명의 한센인을 치료했고, 4,700여개의 의치를 제작해 한센인의 구강건강을 되찾아줬다. 고인의 이러한 공로는 1988년 ‘국민훈장목련장’, 1996년 ‘대통령 표창’으로 세간에 알려졌으며, 2017년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아산상 의료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1 부스신청이 본격화 됐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오늘(18일)부터 SIDEX 2021의 부스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 개정 등 제반사항 변경으로 예년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악화를 고려한 파격적 부스비 인하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치과계 최대-최고 수준의 전시회로 입지를 다져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1은 오는 6월 4~6일 코엑스 A, C홀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속에 개최되는 만큼,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방역규칙 이상의 철저한 자체 규정을 가동, 안전한 전시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SIDEX 2021 부스비 전격 인하, 업체와 상생 도모 SIDEX 2021의 부스비는 독립부스 234만원, 조립부스 269만원(VAT 별도)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부스비 260만원보다 10% 인하된 금액임으로 APDC 이전인 2016년 SIDEX 부스비 240만원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코엑스 임대료가 57.5% 인상됐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SIDEX 2021의 부스비를 2016년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