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막을 내린 덴티움 아카데미(Dentium Academy)가 올해 더욱 알찬 콘텐츠로 돌아왔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만나볼 수 있는 덴티움 아카데미는 이달 ‘Cases Make You Perfect’를 주제로 열린다. 덴티움 관계자는 “케이스를 많이 접하고 다양한 증례를 분석해봄으로써 완벽한 임상가로 거듭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강희 원장은 오는 15일 강연에서 ‘Collagen을 사용하는 Regeneration의 새로운 트렌드’를 전한다. 또한 원현두 원장은 오는 22일 강연에서 SCRP 방식의 한계를 되짚어보고, 임상 증례를 통해 상황별 대처방식을 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달 덴티움 아카데미의 주제는 ‘Conquer Sinus Elevation’이다. Sinus Elevation의 대가 이대희 원장과 김영진 원장, 이호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덴티움 관계자는 “Sinus의 0부터 10까지, 즉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부터 실패 시 이비인후과적 치료법까지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상악동 거상술에 관심 있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바이오세텍(대표 윤성희)이 올 세라믹 재질의 튜브형 브라켓 ‘U-line™’을 출시했다. 바이오세텍에 따르면 ‘U-line™’은 심미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튜브 타입의 세라믹 브라켓으로 기존 튜브형 브라켓의 단점을 극복, 간단한 부분교정치료에서부터 복잡한 전체교정치료까지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기존 세라믹 브라켓보다 크기가 작아 이물감과 통증이 적고, 바이오세텍이 자체 개발한 원료 기술을 적용해 투명도를 향상, 심미성까지 사로잡았다.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재교정치료 또는 치주가 불안정한 중장년 교정에 적합하다는 것이 바이오세텍 측의 설명이다. 또한 3~6개월의 비교적 짧은 기간에 교정치료가 가능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재교정이나 부분교정, 전체교정 등 다양한 범위의 치료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세텍 장우재 이사는 “‘U-line™’ 브라켓은 기존에 출시된 튜브형 제품의 임상 피드백을 바탕으로 튜브형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족했던 2%를 채울 수 있도록 브라켓 자체의 성능과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U-line™’ 브라켓은 튜브 타입의 경사진 Funneled Squa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덴티움이 판매 중인 무선 핸드피스 레이저 ‘K2 mobile’이 300대 이상 판매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K2 mobile’은 빠른 지혈효과와 함께 감염에 취약한 수술 부위의 염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과용 첨단 의료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환자의 감염관리 의식 수준이 높아진 만큼, K2 mobile을 사용하면 치과 의료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2 mobile’은 Endo, Perio, Implant, Surgery 등 30가지 preset로 다양한 술식에 적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자주 찾는 parameter 메모리를 제공함으로써 활용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전원선이나 페달이 필요 없는 완전 무선형 타입으로 소프트 버튼 기술을 통해 레이저 작동 및 정지를 쉽게 할 수 있어 조작이 간편하다. 각도조절이 용이한 Front cap 구조도 편리함을 더한다. ‘K2 mobile’의 장점 중 획기적인 기술력을 빼놓을 수 없다. 덴티움 관계자는 “세계 최초 및 세계 유일 광파이버 길이조절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사용 후 광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허용수·이하 울산지부)가 소외이웃을 향한 온정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됐다. 울산지부는 지난달 21일 사랑의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 사무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산지부 허용수 회장, 오세준 총무이사, 장수미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울산지부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눈 바 있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허용수 회장은 “울산지부의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부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힘들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 면허정지 사유에 업무상과실치사상을 추가하고 처분내용을 공개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정)은 지난달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의료행위 관련 업무상과실로 환자를 사상에 이르게 해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의료인은 그 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면허취소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인은 그 내용을 공개하도록 했다. 의협은 즉각 반발했다. 의협은 지난달 27일 “의료의 특수성을 간과했다. 전문의료행위 영역에 있어 의학적 판단의 자율성을 무시한 채 교통사고와 마찬가지로 취급해 운전자에게 행정처분 하듯이 일률적으로 제재를 가하려 한다”며 “특히 중증 필수 의료행위 영역에 있어 방어적 진료를 조장해 국민 생명과 건강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의협은 “만일의 사고로 인한 의료인 면허정지 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소극적 진료가 만연될 수밖에 없어 종국에는 환자들에게 큰 피해가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처분내용을 공개하도록 한 조항에 대해서는 “과거 행정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최근 치과임플란트 및 노인틀니 등 치과시술에 대한 불만 민원이 한국소비자원, 국민신문고, 고객의 소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치과병의원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험에 적용되는 임플란트의 경우 평생 2개로 적용 대상이 한정돼 있고, 노인틀니의 경우 교체주기가 7년으로 제한돼 있어 심심찮게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주요 민원 사례를 공개하고 협조를 구했다. 먼저, 시술 불만에 따른 수진자의 등록취소 요청이 있는 경우다. 현재는 환자등록이 이뤄진 후에는 판정오류나 착오청구 등의 사유로 요양기관이 신청하는 경우만 취소가 인정된다. 환자의 요청에 의한 경우라면 ‘해지’할 수 있지만 이러한 때는 평생인정개수에 포함이 돼 환자들의 불만을 사는 상황이 된다. 치과에서 취소를 신청하는 경우 ‘요양급여비용 자진환수 내역서’가 첨부돼야 한다. 때문에 치과에서는 보험 임플란트나 노인틀니를 시술하기에 앞서 진료단계 중 다른 치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불가하고, 틀니는 7년마다,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만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안내하고 숙지시켜야
● 질병의 공간화와 의료공간의 시각화 인류의 질병에 대한 대응과 적응은 고대사회에서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사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했다. 그중 근대사회는 임상의학의 출현과 더불어 질병의 공간화에 따른 도시 내 의료공간이 형성됐고, 의료시설의 건축계획은 의료기능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의료시설의 주요 공간구성은 전문가인 의사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소비자주의와 국가의 통제로 인한 변화가 나타나 의료공간 구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질병과 사회적 체계의 관계에 따른 의료공간의 변화에 대하여 살펴본다. 미셸 푸코, 질병의 공간화와 사회화 서양에서 질병에 대한 근대의학으로의 발전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의 사회적 변화와 이전 시대와는 다른 접근의 의학적 시선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미셸 푸코는 1963년 ‘임상의학의 탄생’에서 사람들이 질병을 포함한 공간을 세 가지로 구분해 인식하고, 각각의 공간에서 나타나는 질병은 의학적이며 사회적인 의미가 다름을 설명했다. 푸코는 ‘의학의 변화가 사회의 필요에 따른다’는 기능주의나 ‘사회발전의 결과’로 보는 인과적 관점으로 설명했던 기존의 의학 연구에서 벗어나 질병이 개인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온라인 치과재료 쇼핑몰 ‘코웰몰’을 공식 오픈했다. ‘코웰몰’에는 코웰메디 제품뿐 아니라 치과에서 자주 사용되는 각종 기자재 4,000여종이 등록돼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코웰메디 고객들은 계약금의 일부를 ‘코웰몰’ 마일리지로 전환하고 차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들은 회원가입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 이용하면 된다. ‘코웰몰’ 관계자는 “제품 가격이 자주 변동되는 기자재 시장에 발맞춰 수천 개 제품을 최저가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코웰메디의 일부 제품도 클릭 한 번이면 바로 배송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CE 인증을 획득하며 이덴트, 세일글로발 등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 △세계최초 E.Coli 기반 줄기세포 자극 골이식재 ‘코웰BMP’ △올인원 GBR 솔루션 ‘GBR Kit’ 등 코웰메디 인기제품도 ‘코웰몰’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웰몰’ 출시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도 오픈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코웰메디’를 검색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지난달 28일, 민간 의료기관 정보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누리집(홈페이지) 악성코드 탐지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일 1회 이상 홈페이지의 모든 화면에 대해 악성코드 삽입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기관에 대해서는 담당자에 통보함으로써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해커가 병원 관계자의 PC를 감염시켜 진료정보를 유출하거나 랜섬웨어로 암호화해 금전을 요구하기 위해 ‘○○병원을 고발합니다’ 등의 제목으로 악성코드가 삽입된 파일을 첨부한 경우, 악성코드탐지시스템에서 이를 탐지하고 즉각 해당 병원에 안내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민간 의료기관은 진료정보침해대응센터 누리집(www. khcert.or.kr)로 신청하면 2월 1일부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랜섬웨어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이버 교육자료가 탑재돼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료정보에 대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이하 치협)가 오는 19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치과계 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0월 대의원제도 개선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선거제도 중 △선거권 확대 △선거인 명부 공개 △선거공영제(기탁금 인하) 등을 다룬다. 치협 김홍석 부회장과 이진균 국제이사가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고, 치과계제도개혁특별위원회 김성헌 위원, 경기도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 이재호 위원, 서울시치과의사회 정제오 전 법제이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에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치협은 향후에도 △협회장 상근제 △바이스제도 △결선투표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합리적 제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과 휴비트(대표 김병일)가 지난달 27일 부산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휴비트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수입제품 비중이 높은 교정재료 분야에서 국내기업의 제품이 품질을 인정받아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임상에서의 유효성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휴비트가 3년여 기간 동안 개발하고, 모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통해 출시한 ‘마제스티 세라믹/메탈 자가결찰 브라켓의 술자 편의성과 재접착 가능 여부’를 임상을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그 결과를 유수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휴비트 김병일 대표는 “휴비트는 올해를 치과교정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는 원년으로 삼아, 연구개발과 품질 최고를 핵심 가치로 더 나은 교정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지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병기 원장(대덕치과)이 치과 의료보험 상식에 대한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제작·배포했다. 박병기 원장은 다양한 구강보건정보가 담긴 홈페이지를 구축, 환자들에게 QR코드 형태로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번 QR코드는 ‘알아두면 좋은 치과 의료보험 상식’에 대한 내용으로 △치아 홈메우기 △레진 치료 △스케일링 △부분틀니, 완전 틀니 △임플란트 보험 적용 및 본인부담금 등에 대해 전하고 있다. 특히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각 치과치료를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치료별 적용 대상 및 치아, 치료내용, 총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비용 산정,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치과치료별로 참고할 수 있는 사진 자료들을 함께 제시해 이해를 돕는다. 박병기 원장은 “우리치과에서 직접 QR코드를 제작해 환자들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치과 의료보험 상식 관련 내용은 총 30장의 이미지로 구성된다”면서 “QR코드가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치대)와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봉혜·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7일 부산대양로타리클럽(회장 강성호)과 치의학 국제교류사업 후원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은 해외 의료인 연수지원 사업을 지속해오던 중, 체계적인 지원과 진행을 위해 후원약정을 하고, 부산치대 및 부산대치과병원과 함께 점차 발전시켜 나갈 것을 논의했다. 김현철 원장은 “해외 의료인 연수사업은 대학의 국제화 에 큰 도움이 된다”고 협력의사를 밝혔고, 조봉혜 원장은 “국제치의학교육센터의 기능적인 발전을 통해 해외 의료인 연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부산치대와 부산대치과병원은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이고 구체화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의료인력 양성에 힘쓰고, 국제적인 치의학 교육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의 환자 맞춤 구강관리 솔루션 ‘제니부스’가 치과 경영으로 고민하는 개원의를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니부스’는 환자가 치과에서 손쉽게 구강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 시스템이다. 부스에는 어린이 및 성인용 칫솔과 치약을 비롯해 치실, 치간칫솔, 구강세정기, 음파전동칫솔 등 30여개의 구강위생용품이 구비돼 있다. 특히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교정, 임플란트, 틀니전용 칫솔 등 특수 구강위생용품도 마련돼 온라인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환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제니튼 관계자는 “임플란트, 소아진료 등 치과병원 주 환자 층에 맞는 제품으로 세팅할 수 있고, 초기 설치비용 없이 제니부스를 통한 구강위생용품 판매로 25~60%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니부스 솔루션을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을 직접 보여주면서 설명하고 안내해줄 수 있어 치과치료와 예방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전용 가판대의 심플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은 환자의 관심을 높이고, 치과에 대한 신뢰도 상승과 더불어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지난달 29일 2021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일차의료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추진을 확정했다. 이 시범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도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하기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자는 이번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을 통해 한의사의 진찰과 교육상담 외에 침술, 뜸, 부항 등 질환관리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방문진료를 실시하는 경우 의료기관 내 진료와 동일하게 진찰료만 산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도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는 것. 한의과 방문진료 수가는 1회당 약 9만3,000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고, 환자 본인부담금은 30%다. 이 같은 소식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은 “추나와 첩약에 이어 왕진도 건강보험 적용으로 일차의료에서 한의학 역할 강화를 기대한다"며 “의사 왕진이 필요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의협 측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한의 의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