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하 로덴)이 지난달 1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016년 로덴 CEO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로덴의 경영지원의 핵심인 △환자서비스디자인 △인사관리강화 △대고객커뮤니케이션 확대 등을 위한 지원방안이 발표됐으며, 로덴교합임상연구회의 지난해 활동보고와 올해 운영계획 및 임원진 선출 등이 진행됐다.
컨퍼런스 후에는 올해 첫 로덴교합임상세미나가 진행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는 교합을 고려한 전악치료사례와 그 외 다양한 치료사례에 대한 임상사례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로덴 조영환 대표는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격변하는 치과계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붉은 원숭이의 열정과 지혜로움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자”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원칙과 신의를 지키고 지금까지 해오던 임상적인 연구를 멈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