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이하 연세치대)이 지난 12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치대 졸업생 42명(제43회)과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32명(제4회)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치과의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엄숙히 다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이근우 학장은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라고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창장수여식에서는 총장상에 홍현기, 치과대학장상에 김다소미, 치과대학병원장상에 안윤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에 이채경, 동문회장상에 정희규, ICD 학생리더십상에 이재환, 연아상에 김예림,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에 감희윤, 미래여성인재상에 박수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동기생 투표로 선정되는 ‘박동수 우정의 상’은 김정훈 학생이 수상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