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가 지난달 25일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65차 대의원총회 결과보고와 함께, 회보인 이사랑 발간 준비상황, 오는 9월 개최하는 HODEX 2016에 관한 논의가 오갔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전남지부는 다음달 18~19일 전남여성프라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또한 그간의 역사를 정리한 70년사 편찬 등도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이며,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해 도민 구강증진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전남지부는 이날 신흥, 한국아사히프리텍과 협약식을 체결,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방침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