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3일부터 사흘 동안 카자흐스탄에서 ‘오스템 AIC 핸즈온 코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알찬 강연과 실습, 토론 등으로 교육 내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는 관계자의 후문이다. 1~2회차에는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Implant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3회차는 핸즈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 인상채득, 심미 등을 중심으로 강연하며,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보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현지 치과의사들이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인상을 채득하는 등 보철에 상대적으로 약한 카자흐스탄 원장들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