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덴티스 임플란트에 ‘푹’ 빠지다!

2016.06.27 15:45:52 제687호

지난달 19~22일, 터키 월드 임플란트 심포지엄 성료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월드 임플란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휴양지의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터키에서만 300명, 그 외의 국가에서 2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다.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트렌드, 신제품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개최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덴티스는 최근 디지털이 각광받고 있는 치의학의 흐름 속에서 기존의 복잡한 디지털 시스템을 탈피한 ‘심플 디지털 시스템’ 구축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물로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심플 가이드’와 3D 프린터 ‘제니스’를 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도 ‘심플 가이드’와 ‘제니스’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심포지엄은 덴티스의 Global Dental Implant Academy인 ‘GDIA’ 그리고, PLANMED IMPLANTOLOGY EDUCATION GROUP ‘PIEG’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메인 강연 외에도 △원탁토론 △일대일 및 소그룹 워크숍 △포스터 콘테스트 △스페셜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덴티스는 임상 초급자부터 상급자에 이르기까지 참여자에 맞는 강의와 실습을 효과적으로 진행했다. 수준 차이에도 불구하고 맞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GDIA’의 공독디렉터인 Dr. Jin Kim과 Dr. Tony Daher가 직접 나서 ‘GDIA’를 소개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GDIA’는 환자를 위한 오랜 경험과 최신 지식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제적인 수준에 맞춘 최고의 임플란트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열정적이고 뛰어난 치과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슈와 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고, △스터디 클럽 △국가 미팅 및 국제 미팅 △컨벤션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덴티스는 ‘GDIA’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와의 연계를 통해 학술연구의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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