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치과생활, 만족도 높은 잡지로 업그레이드

2016.10.25 15:10:04 제702호

지난 17일, 평가회 및 기획회의 진행

‘즐거운 치과생활 2016 가을·겨울호’ 평가회가 지난 17일 진행됐다.


즐거운 치과생활은 지난 9월 초 통권 163호가 발간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회원과 내원환자를 위해 기획·제작하면서 대기실에서 높은 열독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는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한송이 공보이사와 편집위원, 그리고 이민정 부회장과 이재윤 공보이사가 특참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송이 공보이사는 “즐거운 치과생활을 처음 맡을 때 연2회 발간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면서 “그러나 좋은 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위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면서 보다 알찬 잡지를 완성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윤 공보이사은 “갈수록 회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면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편집위원들 또한 “치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읽을거리를 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제작에 참여하고 열정을 쏟으면서 잡지는 더 풍성해지고, 개인적으로도 치과계에 대한 애정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연2회 발간하고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내년 3월 선보일 다음호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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