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 임상교정 세미나

2016.10.31 17:16:12 제703호

교정진단, 골격관계 파악이 우선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이하 덴츠)가 다음달 13일 코엑스에서 이효연 원장(소래안치과)과 일본 Dr. Fumino Hironobu를 초청 ‘임상 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먼저 이효연 원장은 ‘Openbite vs. Deepbit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원장은 “전치의 교합 상태에 따라 통상적으로 개교합과 과개교합으로 증례를 분류하는데, 이는 증상을 보고 분류를 하는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진단이라고 할수 없다”며 “따라서 치료를 계획하고 방법을 구상하는 데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전제했다.

 

따라서 개교합과 과개교합으로 나타나는 원인은 골결 관계에 있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골결 관계를 파악해서 구조를 바꾸는 것이 치료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개교교합과 과개교합의 골격적 구조의 차이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치료계획과 방법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이번 세미나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강연할 Dr. Hironobu는 ‘Authentic/Genuine orthodontic treatment using composite brackets’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사전등록 시 등록비는 3만원 현장등록은 5만원이다.

◇문의 : 02-2008-7612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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