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스트리히·메트로덴·비스코 공동 심포지엄 대성황

2016.11.07 13:58:53 제704호

Super GP 되기 한 걸음 더 가까이

보철, 접착수복, 근관치료, 임플란트까지, 개원의라면 모두 섭렵해야할 진료과목들이다. 이 같은 필수 진료과목별 핵심 이슈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특히 업체가 주최하는 세미나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Collaboration Symposium’은 이 같은 선입견을 한 번에 깼다. 그리고 준비된 350여개의 좌석은 참가자들로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가이스트리히코리아와 메트로덴, 비스코 등 3개 업체가 공동개최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심포지엄은 ‘Super GP Master’라는 타이틀을 내 걸었다. 3개 업체가 참여해 각자의 전문분야를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엔도/보철’세션으로 장석우 교수(경희치대 보존과)와 신주섭 원장(미치과)이 강연에 나섰다. 장석우 교수는 ‘Ni-Ti 파일을 사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관치료’를 주제로 다뤘으며, 신주섭 원장은 ‘Tooth Preparation(부제: 반갑다 Finish Line)’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임플란트 세션은 공동 강연으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이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두 연자는 ‘할 수 있다! 발치즉시식립에서 지연식립까지 총정리’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접착수복’ 분야를 다뤘다. 이 세션에서는 먼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접착 수복의 임상적 이해’를 통해 개념을 잡아주었고, 이어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연자로 나서 ‘헷갈리는 접착, 실패하지 않는 선택-간접 보철물 접착을 중심으로’를 통해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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