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다음달 4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제14회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교정과 보철·구강외과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교정 세션은 △김윤지 교수(가톨릭대)의 ‘쉽고도 어려운 구치부 교정’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 ‘Bonded connected TPA를 이용한 구치부 압하와 개방교합의 치료’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 ‘Bracket free orthodontics’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안면비대칭 선수술 시 횡적교합 고려사항’ 등으로 오전 세션을 채운다.

교정 오후세션에서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현재만 원장(현재만치과), 박영국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New approach for anterior alignment △Special aspects of extraction treatment for adults △The evolution of accelerating tooth movement를 주제로 강연한다.

보철·구강외과 세션에서는 △양성은 교수(가톨릭대)의 ‘자기치아 이식과 재식, 그 성공 비결’ △이철원 교수(가톨릭대)의 ‘상악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의 허와 실’ △김신구 원장(하얀치과)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보철계획’을 비롯해 △김성원 교수(가톨릭대)의 ‘상악동염의 이비인후과적 처치’ △김선종 교수(이화여대)의 ‘상악동과 연관된 악골괴사증의 치료’ △박지만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3D 프린터의 임상활용과 유용성’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강연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등록비는 일반 5만원, 전공의·공보의·가톨릭대임치원 동문 3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 cmcdent2016.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