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어시험, 1월 21일 확정

2016.12.15 15:23:13 제710호

구비 서류 등 차근차근 준비해야

국내 치과의사의 베트남 진출 필수관문인 영어시험이 내년 1월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다. 영어시험이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막연한 기대감 속에 개최일정 확정을 기다리고 있던 상황에서 날아온 희소식이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는 내년 1월쯤 영어시험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베트남 진출과 관련을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영어시험 접수에 필요한 서류 구비와 접수 절차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한 조치였다.

 

이번 베트남 진출을 총괄하고 있는 서울지부 김재호 국제교류추진위원장은 “베트남 진출의 필수관문인 영어시험이 내년 1월 21일로 최종 확정됐다”면서 “지난 17일 개최된 특강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열린 특강에서는 함동선 SIDEX 관리본부장이 연자로 나서, 영어시험에 필요한 구비 서류부터 영어시험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 그리고 합격 후의 개원절차에 이르는 베트남 진출 전 과정을 매뉴얼화해 상세히 소개한 바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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