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2017년 유관단체장 신년축사

2017.01.02 14:46:47 제712호

치협-지부장협-치기협-치위협-치산협

치과계 모든 구성원이 도약하는 한 해 되길


존경하는 회원 및 치과계 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저희 제 29대 집행부가 마무리를 하고,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희 집행부는 지난 3년 가까이 회무를 수행해 오면서 수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회원 중심의 회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을 얻어 어려운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집행부 출범 초기에 터진 검찰조사는 우리 치과계에 뼈아픈 일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회무를 정상궤도에 올려 직선제 도입, 전문의제 시행방안 구축, 보톡스와 레이저 시술 등 진료영역 사수,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보조인력난 해소, 해외 진출 발판 마련,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통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 민원해결 KDA콜센터 개설, 회원 편의 제공을 위한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앱 개발, 그리고 최근 정원 외 입학 비율 5% 입법예고 등 수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금연진료에 치과의사의 참여와 요양시설에 치과의사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한 법제도의 개정은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 치과 척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전 집행부에서 수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여해도 이루지 못했던, 신종 사무장 치과의 대명사인 유디치과를 기소했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1인1개소법 사수 문제 역시, 외형적으로 외치기보다 법적인 대응으로 실리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어 향후 바람직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원가 경영난과 관련해서는 저희 집행부가 공약해 왔던 보험 2,000만원 시대가 조만간 곧 열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건강보험 수가계약 개편 등 보완해 나가야 할 부분이 있지만 우리 치과계에서도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우리 치과계의 미래를 위한 기초로써, 저희 집행부는 임기 마지막까지 법적 근거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첫 직선제로 새 집행부를 선출합니다. 첫 직접선거로 차기 협회장을 선출하게 되는 만큼, 회원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현명하게 잘 판단하여 자신의 권리를 적극 행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집행부는 남은 임기동안 그간 진행해 왔던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 최대한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보다 나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위기 직시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한 해 되길


존경하는 치과계 회원 여러분! 혼란과 사건으로 점철된 2016년을 보내고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는 국가는 물론 우리 치과계도 혼돈과 시련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치과계에 많은 사건과 현안들이 있었지만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1인1개소법 헌법재판소 판결이 가장 큰 관심사였습니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는 전체 회원들 간의 다양한 입장을 반영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으며 또한 그 과정에서 우리 내부의 많은 의견대립을 노정한 것이 아닌가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제는 판결을 앞두고 있는 1인 1개소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결을 바랍니다.


새해에는 3만 치과인의 수장을 전체 회원들이 직접 선택하는 직선제가 시행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올 한해는 새로이 구성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집행부와 전체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그동안 미흡하고 부족했던 부분들이 새로이 채워지고 풀리는 2017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함께 상생하며 소통하는 치과계로”


희망 가득한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가족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라며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책 지향적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제25대 집행부는 치과기공계 미래 50년을 위한 기초 작업이 치과기공사의 업무범위 재정비라고 생각하고, 치과기공사의 사회적 위상과 제도적 뒷받침을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 치과기공사의 정의가 시행령에서 의료인과 같이 모법에 명시되었고, KDTEX라는 브랜드로 상표 출원을 하여 대외적으로 대한민국 치과기공계의 위상을 세계 속에 알리며 보건의료인으로서 전문성과 자질 향상에 매진하는 저력을 발휘하였습니다. 


또한 대국민 홍보를 통한 치과기공사의 사회적 위상을 정립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치과기공료 현실화를 위하여 2014년 5월부터 주력사업으로 추진해온 치과기공물 제작의뢰서 서식의 ‘급여·비급여’ 명시 입법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제25대 집행부는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과거 50년간 묶여 왔던 법적 문제점을 재정비하여 젊은 치과기공사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세상의 토대를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이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치과계 가족들의 깊은 지혜가 모아져야 하기에 모든 분들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치과계 가족이 더 많이 상생하며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질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모읍시다.



상생의 치과계, 경쟁력 강화 나서야”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치과계가 상생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2016년을 돌이켜보면, 사건사고가 유독 많았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치과계 역시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만 치과인들의 땀과 열정을 바탕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우리 치위생계는 숙원사업인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국회 공론,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총회 및 심포지엄(ISDH) 역대 최다인원 참가, 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추진위 본격 재가동 등 눈부신 성과를 내며 치과위생사의 위상 정립, 국제경쟁력 강화에 이르는 크나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협회는 의료인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업무 기반을 굳건히 다지면서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7만여 치과위생사들이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정비하며, 치과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를 맞아 치위생계가 산적한 현안들을 순탄하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치과계 구성원들이 상생관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치과계를 대표하는 단체 간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며, 그 못지않게 치과계 소통 창구인 언론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치과신문에서도 이 점을 인식하고 국내 치과계가 보다 건전하게 성장해 국민건강권을 지키는데 일조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치과인 모두 좋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치과계가 더욱 번영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치과계 경쟁력 향상으로 도약하길”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2017년 정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치과인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치과계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치과계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근면과 성실로 역경을 헤쳐 왔습니다.


2015년도 치과계 여러 문제와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어려울수록 치과계가 하나 되어 움직인다면 올 한해 모든 치과인들이 웃을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 한해 업계를 비롯한 모든 치과계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임원과 모든 회원사는 정유년 한해를 도약의 발판 삼아 발전과 화합이 되는 치과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치과계 모든 여러분들의 힘찬 전진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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