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이하 서울시회)가 이화의료선교회와 함께 캄보디아와 베트남으로 해외의료 봉사를 떠났다.
캄보디아 봉사단은 지난 3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프놈펜 인근 지역 이화스랑유 초등학교 등에서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 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화빈성 인근 보건지소에서 의료봉사단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서울시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의료 봉사자를 모집했다. 봉사자는 이화의료선교회와 회의 및 워크숍, 발대식을 통해 준비를 마무리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