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개원 39주년 기념식

2017.11.02 15:04:46 제752호

“아시아 넘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5일 치대 1층 대강당에서 개원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 및 교직원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사랑의 헌혈 행사 △2부 기념식 및 치과병원 중장기 발전 전략 보고회 △3부 다과회 및 제1회 조선대치과병원 학술대회로 진행됐다.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은 “호남권 유수의 치과대학병원인 조선대치과병원이 39돌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들이 더욱 정진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은 “지난해 11월 1일 병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작은 개선, 큰 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구성원 개개인의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해 변화하고 행동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내년에도 병원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하며 내외부적으로 조선대치과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교직원의 복지 향상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년, 30년 근속 교직원과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영진 위원,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치원 부회장,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978년 10월 26일 개원 이래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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