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측두하악장애학회 창립 30주년 학술대회

2017.11.06 15:55:12 제752호

AACMD 학회 참가해 한국 위상 높이기도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송윤헌·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오는 12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래를 깨우는 30년의 도약’을 대주제로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을 위한 영상 검사 활용 △측두하악장애학회의 발자취 △턱관절 질환 감별 진단을 위한 필수 고려 사항 △턱관절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시각에 대해 총 7명의 치과·의과계 연자들이 나서 측두하악장애의 3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측두하악장애학회 송윤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외적으로 턱관절장애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해온 본 학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가 시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과 치과 물리치료교육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은 오는 8일까지다.

한편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달 21일, 22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 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의 높은 학문적 수준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지운 교수(서울치대)가 발표한 ‘The Prevalence of Autoantibodies in Temporomandibular Dis orders: a Possible Marker for Chronic Pain’ 포스터가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의 : 053-600-7301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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