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17일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치과보존과 임고은 전공의를 비롯해 총 7명이 참석했으며, 21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 구강건간 증진에 기여했다.
웅상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해준 부산대치과병원에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감사의 마음과 기대를 표현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통해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