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무협, 간호조무사 치매전문교육 ‘ON’

2018.04.05 14:47:39 제722호

복지부 치매전문교육 수행기관 선정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의 ‘2018 치매전문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 대상 치매전문교육 예산 3,000만원이 확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공모 절차를 거쳐 간호조무사 직종 단체인 간무협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것. 이에 간무협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서울, 부산, 전주 지역에서 각 1회씩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미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방문 간호조무사 대상 치매 5등급 전문교육’과 연계해 시행될 예정이며, 간무협 역사상 최초의 국고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치매전문교육 대상으로서 간호조무사가 선정되고, 협회가 교육수행기관으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국가치매사업에서도 간호조무사 활용 증대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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