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Chairside Solutions 전세계 ‘주목’

2018.05.23 18:01:53 제778호

디오, DIM 2018 국내외 1,000여명 참여 성황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부산 센텀시티 소재 ‘소향씨어터’와 ‘영화의전당’ 등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18(이하 DIM 2018)’을 개최했다. 이번 DIM 2018에는 국내외 30여개 국가에서 1,0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All New Digital’을 대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다. 연자들은 자신의 증례를 활용한 임상 교류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양질의 강연을 펼쳤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디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치과인들에게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솔루션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 라인업을 공개, 신속성·정확성·편리성에 기반을 둔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2Hour Implant 라이브 서저리 호평

DIM 2018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이론적 깊이와 실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세계 저명 연자들이 대거 나섰다.

 

디오 관계자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디지털 임플란트, 디지털 교정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다양한 주제로 임플란트는 물론, 치과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최신 트렌드와 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디지털 덴티스트리 ‘학술 축제’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시연하고 동도은 원장(남포웰컴치과)이 해설을 맡은 라이브 서저리가 하이라이트로 기록됐다. 정 원장은 디오의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를 활용한 풀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2Hours Implant’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를 지켜본 한 참가자는 “환자가 내원해 임플란트 식립부터 임시보철 치료까지 2시간에 끝내는 수술은 처음 경험했다”며 “디오의 혁신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하고 또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에 관심집중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디지털로 시작해 디지털로 끝나는 ‘DIO Digital Chairside Solutions’는 놀라운 기술력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 일색이었다. 디오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신제품 3D 프린터 ‘DIO PROBO’와 ‘UV 임플란트 시스템’ 등은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2Hour Implant’ 라이브 서저리에서 선보인 디지털 솔루션 및 3D 프린터 ‘DIO PROBO’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DIO PROBO’는 뛰어난 강도와 경도를 지니면서, 빠른 출력시간과 우수한 정밀도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DIO PROBO’는 Denture Base, Temporary Crown 등 각 소재를 결합하는 방법과 Temporary Crown 소재로만 출력해 치은부분의 색을 처리하는 Temporary Denture와 Temporary Crown, Dental Model, Surgical Guide 등 환자 맞춤형 출력물 제작이 가능하다.

 

학술과 문화예술 어우러진 ‘빅 이벤트’

DIM 2018은 디오 디지털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진 최신 치의학 및 임상 공유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이틀간 치러진 다양한 부대행사로 학술행사에 문화예술을 가미한 그야말로 빅 이벤트로 기록됐다.

 

지난 11일에는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특별한 ‘Welcome Party’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12일에는 부산 국제영화제 개최장소로 잘 알려진 영화의전당에서 개그맨 정종철 씨의 사회로 ‘GALA DINNER’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디오 해외사업부 김태영 전무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지털보철 솔루션을 출시해 세계 선두의 기술력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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