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위원회, SIDEX 타임테이블 구성

2012.01.09 18:07:13 제477호

“Case 중심 강연으로 이목 끌 것”

송년회가 한창이던 지난달 29일, 압구정 모처에서 성공적인 SIDEX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학술위원회가 열렸다.
김덕 학술이사를 필두로 9명의 학술위원이 모인 이날 위원회에는 서울지부 권태호 부회장이 특별히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인사에서 “단독개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기자재 전시회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학술대회 역시 다년간 쌓아 온 명성에 걸맞은 퀄리티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위원들은 각 섹션별 커리큘럼과 연자 섭외, 강의 방향 및 구성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확정된 시간과 장소를 바탕으로 한 타임테이블 구성에도 집중했다.


김덕 학술이사는 “학회 수준의 전문적인 강의보다 모든 개원의가 관심 있게 들을 수 있는 강의들로 만족도를 높이자”며 치과 분쟁사례와 관련한 소비자보호원 담당자의 강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진료실에서의 꼼수’, ‘치약의 허와 실’ 등 흥미와 차별성을 갖춘 다양한 강연들이 물망에 올랐다.
위원들은 이달에 두 번의 위원회를 더 갖고 완벽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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