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7일, 최강의 샤인학술대회가 온다!

2018.12.20 18:02:15 제806호

역대 학술상 수상자 및 다시 듣고 싶은 명강연 총출동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의 명강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치과계 종합학술대회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가 내년 2월 17일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13회를 맞이하는 샤인학술대회는 그 동안 치과계 학술영역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주제와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2019 샤인학술대회는 ‘학이시습(學而時習)’을 대주제로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와 지난 샤인학술대회의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구성된다. 강연은 세션 1과 세션 2로 나눴다. 세션 1에서는 제4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이자, 2019 샤인학술대회의 학술위원장인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이 효과적인 치주 노하우를 전하며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제2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인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접착부검이라는 주제로 레진과 본딩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오후에는 제4회 수상자인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교정치료에서의 심미성에 대해 강연한다. 세션 1의 마지막 시간에는 제3회 수상자인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이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과 함께 Q&A를 진행, 엔도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세션 2는 덴탈비타민 회원 투표에서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로 선정된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의 교합과 바이트 강의로 시작된다. 이후 제1회 수상자인 신주섭 원장(미치과)의 구치부 수복 노하우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제6회 수상자인 오충원 원장(예원부부치과)이 개원가를 위한 토탈임상 노하우를 전하며, 마지막 강연에서는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선정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Proximal contact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특히 두 번째 세션 중간에는 제7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제7회 학술상은 치과 임상 전문 포털 ‘덴트포토’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추천 및 회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19 샤인학술대회 이학철 학술위원장은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논어의 유명한 구절인 ‘학이시습’, 즉 ‘배우고 때때로 익히다’라는 한자성어를 주제로 준비했다”며 “대회 슬로건처럼 역대 샤인 학술상 수상자들과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등 철저히 치과의사의 입장을 반영한 주제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린다. DV WORLD에서는 강연에서 만나본 다양한 제품은 물론, 2019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되는 신상품 등 오직 2019 샤인학술대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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