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치과 내 휴대폰 금지 포스터 배포

2019.01.14 14:22:32 제808호

이달 말이나 내달 초 구회 통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보다 쾌적한 치과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4일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는 2019년 제1차 회의를 갖고 △진료실 내 전화예절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포스터 시안을 검토했다.

‘진료실 내 전화예절’ 포스터는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치과 내에서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는 등 진료를 방해할 수 있는 소란 행위를 방지하고자 △휴대폰은 무음으로 △통화는 간단히 등의 내용을 알린다. 해당 포스터는 이달 또는 내달초 서울시 각 구 치과의사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특위는 오는 5월 10일 APDC와 함께 진행될 ‘SIDEX 2019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회원제안사업 설문조사를 실시,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그간 서울지부에서 실시한 교육과정 중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던 보툴리눔톡신, 치과보험 강연 등을 한데 모아 오는 9월 홈커밍데이식의 학술세미나 진행을 긍정적으로 논의키도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