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달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훈 원장을 비롯해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97번길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가구에 1,5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신상훈 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