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다음달 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EGAGEN Seoul Symposium 2019’를 개최한다.

‘Take home solutions’을 슬로건으로 선정한 이번 심포지엄은 ‘점점 힘들어지는 Implant practice를 쉽게 풀어드리는 현명한 Solution들! 하루에 쓸어담기’를 부제로 삼았다. 이에 심포지엄에서는 8명의 국내 유명 연자로부터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점점 힘들어져가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해답이 제시될 전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메가젠 박광범 대표의 개회사 후, 문익상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정찬권 원장과 이대희 원장의 임플란트 심미수복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정 원장은 ‘Planned approach for anterior dental esthetics’를, 이 원장은 ‘Vital bone formation vs. Contour Augmentation’을 각각 다룬다. 이어 진행될 강연은 신상완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정삼 원장이 ‘OnePiece(Advanced Intermezzo) Im- plant의 임상적 적용’을, 박현식 원장이 ‘Overdenture attachment 사용, 무엇이 문제였나?’를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류재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두 번째 세션 첫 강연은 박휘웅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각각 ‘Digital dentistry for daily implant practice’, ‘R2GATE Digital Oral Design’ 등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실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세션은 이종호 교수를 좌장으로, 양병은 교수가 ‘Digital Facial Design with FaceGide: Past, Present, and Future’를, 최희수 원장이 ‘임플란트 진료! 보험으로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각각 강연한다.

이처럼 이번 메가젠 서울 심포지엄은 임플란트 시술에 있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임플란트 수술, 보철, GBR 등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가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교정, 양악 등 분야와 관련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플란트의 진료에 있어 급변하는 보험시장에 대한 대비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메가젠은 이날 학술강연 외에도 참가 치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연장 외부에 전시 부스를 마련, 메가젠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각종 재료는 물론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부스와 각종 제품 및 재료들의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사전등록자 및 얼리버드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 등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