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디오(대표 김진백)가 다음달 14일 부산 센텀 디오 본사에서 ‘디오 디지털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교정 세미나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오현근 원장(ATA치과),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등 디지털교정 분야의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가들이 대거 나서 디지털교정의 핵심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기선 원장은 ‘디오 디지털교정 소개 및 미래’를 주제로 최근 디지털교정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디오 디지털교정’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오현근 원장은 ‘디오 디지털교정의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해 다양한 임상 증례와 보다 실전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 마지막 강연은 김성식 교수의 ‘디오 디지털교정의 부작용 예방을 위한 감별진단법’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교정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올리고 교정치료의 시작을 고민하는 임상의들에게 오랜 임상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디오 임상욱 상무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교정 분야 전문가들의 임상경험이 담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차세대 디지털교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디오는 디지털교정 학술 교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 디지털교정’의 핵심 기술 ‘3D Printed Lingual Brackets’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임상교정학술저널 ‘Journal of Clinical Orthodontics’ 2017년 7월호 커버스토리에 선정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디오 디지털교정’은 최근 순측 교정과 과개교합(Deep Bite) 전용 치료 브라켓을 출시하면서 보다 어려운 케이스까지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그 진료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