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프러덕트] 신흥 ZiLMaster

2019.03.25 14:33:51 제817호

강도 높은 지르코니아도 문제없어!
깔끔한 교합조정과 폴리싱…최고의 내구성 자랑

강도 높은 지르코니아도 문제없어!
깔끔한 교합조정과 폴리싱…최고의 내구성 자랑

 

수복물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그에 따른 연마재 역시 달리 사용하는 추세가 짙어지고 있다.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각 재료의 특성을 반영한 연마재를 사용해야 매끄럽게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르코니아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르코니아의 특성을 십분 반영한 전용 연마재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 면에서 신흥이 출시한 지르코니아 전용 연마재 ‘ZiLMaster’는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제품이라 할 만하다. 실제로 지난해 덴탈비타민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편집자주]

 

 

다이아 함유량 높여 최상의 연마효과 구현

일반적으로 지르코니아는 수복물 중 최상의 심미성과 최고의 강도를 갖춘 재료로 평가받는다. 교합조정을 위해서는 이런 지르코니아를 매끄럽게 가공해야 하는데, 이때 연마재 역시 지르코니아의 특성을 십분 반영한 제품이어야 한다. 이와 같은 조건을 충족한 제품이 바로 ‘ZiLMaster’다.

 

신흥에 따르면 ‘ZiLMaster’는 다이아 함량을 대폭 늘렸다. 고강도의 지르코니아를 효과적으로 연마하기 위함인데, 덕분에 열 발생이나 마이크로 크랙 없이 부드러운 교합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로 ‘ZiLMaster’의 Dura Green Dia로 연마한 지르코니아 표면과 일반 연마재로 다듬은 표면을 확대해 비교분석한 결과 Dura Green Dia 사용 시 더욱 매끄러운 표면이 구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최고의 강도를 가진 지르코니아이기 때문에 연마재의 마모도 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Dura Green Dia의 경우 다이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연마재의 마모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연마가 가능하다. 그만큼 내구성이 높다는 뜻이다.

 

덴탈비타민에 올라온 유저들의 평가에서도 ‘ZiLMaster’의 이러한 특성에 매우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유저는 “지르코니아 폴리싱을 위해 구입했는데, 연마도 깔끔하게 잘돼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보통 fine한 폴리셔들은 금방 마모돼 수명이 짧은 경우가 많은데, ‘ZiLMaster’는 내구성도 높은 편이다.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3단계에 걸친 폴리싱으로 더욱 매끄럽게

교합조정이 끝났다면 폴리싱으로 마무리 작업을 해야 한다. 폴리싱은 교합조정으로 남게 된 수복물 표면의 스크래치를 제거하는 과정으로, 만약 스크래치를 제거하지 않을 경우 대합치의 마모가 심해지고 착색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작업이다.

 

‘ZiLMaster’의 경우 교합조정 후 3차에 걸친 폴리싱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키트가 구성돼 있다. Coarse, Medium, Fine이 바로 그것인데, 스크래치 제거와 동시에 자연스러운 광택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각 단계의 연마재마다 다이아 함유량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ZiLMaster’ 폴리싱과 관련해 한 유저는 “지르코니아 폴리싱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ZiLMaster’를 사용한 후부터는 이런 고민이 말끔히 사라졌다. 교합조정과 훅 제거 후 글레이징된 부분과의 차이 때문에 항상 찜찜했는데, ‘ZiLMaster’로 폴리싱을 하면 글레이징한 것 같이 주변과 광택이 비슷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ZiLMaster’는 Dura Green Dia(3pcs-TC4, WH6, KN7)와 ZiLMaster Coarse/Medium/Fine(각 3pcs-Bullet, WH6, KN7)로 구성된 ‘ZiLMaster HP Kit’와 Dura Green Dia(2pcs-FL3, RD3)와 ZiLMaster Coarse/Medium/Fine(각 3pcs-Bullet, Cup, Knife)로 구성된 ‘ZiLMaster RA Kit’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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