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창립 23주년 기념식 열어

2020.01.28 11:19:39 제857호

디지털 등 5대 중점분야 강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7일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를 비롯한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직원과 모범팀, 그리고 5, 10, 15년 장기근속직원 등을 격려하는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글로벌 시장 침체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2019년 매출이 2018년 대비 약 22% 이상 성장을 했다”며 “특히 픽스처 판매량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고 성과를 전했다. 

 

오스템은 2020년을 맞아 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 유니트체어, 디지털 교정, 치과 인테리어 사업 등 다섯 개 중점사업 분야를 정했다. 이외에도 Vussen과 와이드 칫솔, 치과용 처방의약품, 마스터코스 등 치과시장에서 1위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군의 괄목할 만한 성장도 소개됐다.

 

한편 오스템은 다음달 인터넷 방송 ‘덴올TV’를 개국한다. 덴올TV는 오스템 교육프로그램 마스터코스 강연은 물론, 임상토론, 치과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다.

 

오스템 측은 “올해도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의 비전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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